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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안녕하세요, 저는 신인작가라 제 도움이 필요하실진 모르시겠지만..

저는 매일 10시에 연재를 하고 있습니다.

항상 예약을 걸어둔 상태로 말이죠. 항상 예약이 3~4개가 걸려있습니다.

예약 3~4개 걸어두면 3~4일 치 연재를 할 수도 있고, 독자님들의 반응을 보며 연참을 진행할 수도 있는 분량입니다.

제가 대략 8시간에 1편정도를 쓰는 편입니다. 처음에는 한 편에 검수없이 3시간 정도 걸렸는데 한 글 쓴 지 일주일이 다 되가니 계속 시간이 늘더군요.

낮에는 수험공부하고 새벽에는 글 집필하고 이런 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짧은 한 밤이라는 시간 동안에 되도록이면 글을 한 편씩 써 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기억이 나지 않을 때가 있고, 글이 막혀서 몇 시간동안 한 줄밖에 쓰지 못했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다른 작가님들(기성작가, 신인작가)의 작품을 읽어보며, 메모장에 기록을 합니다. 여러가지 키워드를요. 그렇게 하면 없던 것도 갑자기 생겨나는 기분으로 무엇인가 팍! 하고 떠오르더라구요. 그렇게 글을 집필하는 것을 이어나가고, 메모장에 적어둔 것들을 토대로 앞으로의 전개에다가 한 번 추가도 해보고. 그렇게 하면 어떻게든 꾸역꾸역 써지더라구요.

물론 맘에 들지 않는 글의 내용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만, 저는 한 글을 5일동안 매일매일 다른 시각으로 보면서 수정에 수정을 거듭해서 거치는 부류입니다..


이만 신인 작가의 되도 않는 소리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시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ㅜ

항상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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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쓰고싶은대로 뇌까리면서 쓰고 있습니다. 제 현실 속 경험을 담아내거나 들은 사연들을 글 속에 녹여내면서 쓰고 있습니다. 작가님도 그런 경험을 한 번 써보시는 것도 괜찮아보여요. 숙련이 된다면 그제야 자신의 글을 쓰는 것이 괜찮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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