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심리묘사는 주인공의 행동을 묘사하면서 자연스럽게 따라 오는 게 아닐까 합니다.
예로 2번에 '남자를 떠올리며 화장을 했다'는 단조로운 설명으로 독자가 감정을 느끼기 어렵지만, '남자를 떠올리자 저절로 립스틱에 손이 갔다.'라고 하면 독자는 주인공이 화장을 하려 한다는 걸 알고, 잘 보이고 싶다는 걸 알게 되는 게 아닐까요?
즉, 화장을 했다는 묘사가 아닌 설명이고, 립스틱에 손이갔다는 행동을 보여주는 것.
저도 초보입니다만, 안젤라 애커만의 '75가지 감정표현'이란 책에 보니 알기 쉽게 초반에 잘 설명이 되어 있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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