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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Comment ' 4

  • 작성자
    Lv.31 자쿠
    작성일
    09.06.14 00:20
    No. 1

    검의 대화 입니다. 즉 armes는 검입니다. 독일어가 아니고 프랑스어 일꺼에요.

    16세기 이후가 되면서 유럽의 검술이 대대적으로 변형되기 시작합니다. 그 이유는 역시 갑바를 안 입게 되는 것이지요. 왜냐하면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엄청나게 비싸고 무거운 갑바를 입어야 되겠고 그런데 이것을 손쉽게 뚫어버리는 무기가 계속 나오니 그냥 안입고 개돌하게 된것입니다.

    무거운 장창과 소총이 주무기가 된 전장에서 호신용으로 점점 가벼운 무기가 선호 됩니다. 그 결과 극단적으로 길고 얇은 레이피어가 나타나게 되지요. 즉 레이피어는 주무기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호신용 무기지요 .

    레이피어의 실용성 때문에 급격히 전 유럽으로 퍼지게 됩니다. 하지만 근접전에서 레이피어 만으로 싸운다면 대단히 방어에 힘들겠죠. 그래서 방어용 단검을 더 추가한 것입니다.

    하지만 총검의 등장이후 실전적으로 레이피어의 중요성은 급격히 감소하게 되고 펜싱은 점점 귀족적인 스포츠화 되어갔습니다.

    펜싱검술과 이전 유럽의 검술을 비교하는 것으로 좋은 영화는 롭로이 입니다. 한번 보세요. 커다란 검을 그냥 막으면 검이 부러지기 때문에 항상 무게중심을 비켜가야 되며 빠른 몸놀림을 통해서 상대편의 급소를 찌릅니다. 이때문에 펜싱검술에 필요한것은 힘과 지구력 보다 민첩성과 판단력입니다.

    펜싱검술끼리의 전투는 영화 삼총사에서 잘나오죠. 80년도꺼 삼총사입니다. 90년대 삼총사는 뻥이 심해서 원 레이피어의 문제점도 잘보이죠. 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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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이서림
    작성일
    09.06.14 01:33
    No. 2

    일단 위 문구는 독일어가 아닌 프랑스 어입니다
    그리고 검의 대화가 아닌 <무기술의 동작>을 뜻 합니다.

    프랑스 어 Phrase D' Armes는
    영어로 Phrase of Weapons 입니다.

    Sword가 아닌 Weapons로 검 뿐 아닌 모든 무기를 말하며
    Phrase는 명언, 말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무술에 대한 것을 번역할 때는 <동작의 단위>... 즉, 무협에 나오는 <초식>으로 번역해야 합니다.
    (* 본래 무용에서 동작 단위를 말할 때 Phrase라는 표현을 쓰기에 이것이 무술에서도 같은 의미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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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0 비발쌍부
    작성일
    09.06.14 11:02
    No. 3

    음 철자가 틀렸나 보군요;;; 바보짓을;;; 게다가 프랑스어라;;;

    독일관련 자료를 찾다 발견한 문장이라 독일어로 생각을 한 게 오류인듯 합니다. 철자도 틀린데;;;;

    두 분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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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자쿠
    작성일
    09.06.15 00:48
    No. 4

    당시에는 프랑스어가 현재의 영어처럼 쓰였기 떄문에 그럴껍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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