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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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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9.06.15 10:43
    No. 1

    1번의 경우 실제 무술이나 단전호흡 같은데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무협소설에서는 주로
    1. 옛날에 만들어진것을 보완, 발전시켜서 새로운 것을 만들었음
    2. 어떤 종류의 무공에 좀 더 특화되게 만들었음.(쾌검에 알맞은 쾌신공, 변화검법에 알맞은 변화신공...이라는 식으로...)
    3. 체질이나 성정에 맞춰 새로이 만들었음(성격이 급한 이에게는 좀 차분해지게 차분신공을, 소심한 이에게는 용기를 주기 위해 용기신공을...)
    뭐 이런 식으로 여러개가 나왔다...는 스타일인 것 같더군요.

    2번의 경우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저도 역시 그런 설정을 생각했거든요[먼산]
    (까면 저 스스로를 까게 되는거라서....)
    어느 판타지 소설에서도 보면 정령신이라는 개념이 있어서 정령신의 무녀는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정령술사로 나옵니다.
    마법의 경우에도 마법의 신..지식의 신... 같은 식의 설정이 많이 보이구요. 어떤 소설에서는 마법은 마계의 신이 퍼트린 것이라고 나오기도 하구요.
    그렇게 본다면 투신, 전투의 신이 약골인 인간들에게 무공을 퍼트려주었다고 하는 설정 역시 이상할 것은 없지요.
    그런데 만약 무공을 한자로 표기할 경우(무적검법, 화염신공, 빙백장법)
    다른 신이나 대륙의 사람들은 모두 영어틱한 언어를 사용하는데(파이어볼, 데스티아 왕국, 가이아 대륙 같은 식으로)
    무공만 한자면은 좀 어색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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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세르핀
    작성일
    09.06.15 11:07
    No. 2

    우선 마법과 무공은 모두 한자입니다. 물론 무공의 경우 앞에 가문이나 단체 등의
    이름이 붙긴 합니다만.
    또 하나 생각해본 게 인간은 서양식 이름, 뭐 엘프나 드워프는 동양식 이름... 이럼
    어떨까 하고 생각해본 적도 있습니다. 근데 동양식 작명은 워낙 수준이 딸려서리.
    지금은 그냥 대충 넘어 갈까 요러고 있답니다.
    하핫!
    그나저나 저만 저런 생각한 게 아니어서 다행이네요.
    둔저님,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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