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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만화책 용비불패 한번 보세요.
처음은 그냥 삼류저질코믹만화 느낌이지만 중반을 넘어가면서 점점 진지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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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만화는 용비불패!
감히 말하건데 열혈강호와는 격이 다르다라고 말해드릴 수 있습니다.

무협소설로는 한백무림서를 추천해드립니다.
11부작으로.. 현재 무당마검(완), 화산질풍검(완), 천잠비룡포(9권) 까지 나왔습니다. 사도류님의 주문대로.. 주인공뿐만아닌 모든 등장인물들의 개성과 포스가 느껴지는 작품이죠..

판타지소설은 하얀 로냐프 강(1부 5권, 2부 5권 완), 하얀 늑대들(4부작 전 12권)을 추천해드립니다.
작품성과 재미가 모두 훌륭하며, 등장인물들이 살아숨쉬는 작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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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용비불패라는 만화책이 문정후님 작품이군요!!
괴협전이라는 만화책을 정말 재밌게 읽었었는데...(근데 왜 연재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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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비불패 흐흐 주인공이 무림인이 아닌 군인 출신이라죠. 최강의 무술을 가진 주인공... 다른 무림인들을 발라버리죠. 처음엔 가벼웠는데 나중엔 진지하고 무거운 이야기로 흐름이 변하죠. 무엇보다 위하감없이 그 흐림이 자연스레 넘어가는 걸 보면 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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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열혈강호 주인공은 캐사기 인물이죠;
무공 한 번 보면 그걸 고대로 따라하는 능력이라니....
솔직히 한비광이 강호에 나온지 1년 정도 된걸로 아는데....
정파 대표 후기지수들보다 세죠;; 캐사긔급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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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ㅎㅎㅎ 그래도 모든 기술을 따라한다 라는 소재를 재밌고 독특하게 잘 소화 하지 않았나요? 앗 하는 순간 개막장을 달려갈 수 도 있었는데 강약 조절을 잘 한 것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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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재밌죠. 하핫; 전 원래 강한 주인공을 좋아해서....
하지만 점차 느려지는 연재에 스토리를 잊어먹는 사건까지 발생해서;
49권인가가 나왔던데... 아직 안 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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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은 주인공이 매우 약한상태에서 출발할수있지만
소설은 권수가 한정되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면 진도가 안나갈뿐아니라
열의 칠팔구는 몇년후 이런식이나 조기종결로 끝도 안내고 완결낼 확률이 높아서 사도류님이 원하시는 탄탄한 성장물은 찾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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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재밌죠.한비광이 그래도 매력이 있어요.캐사긔급인건 맞지만 굉장히 매력적인 주인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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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도 권수가 한정되어 있긴 마찬가지에요 ㅡ.ㅡ 단지 소설은 만화책에서는 보여주지 못하는 심적묘사를 할 수 있지만 세세한 배경묘사나 상황의 묘사 등등 많은 것을 적어야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권수의 압박이 느껴질 뿐이죠. 심지어 이런 저런 걸로 따지면 만화책은 권수의 제한에 좀 더 능동적인대신 그만큼 시간과 비용, 노력이 소설에 비해 많이 듭니다. 그래서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만화 같은 경우 그런 것의 제한때문에 원작을 따라가지 못한다 라는 비판을 많이 듣게 되죠. 왜 그들이라고 만화책을 잘 그리고 재밌게 읽히고 싶지 않을까요. 소설의 내용과 상황묘사를 충실히 따라가자니 시간대 비용이 책의 권수가 너무 많이 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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