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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5 별빛서리
    작성일
    09.04.27 14:30
    No. 1

    명대에는 기본적으로 병사, 군관의 지위는 세습이었습니다. 무과를 통해 군관을 뽑는 경우도 있었지만 이는 예외적인 경우고 보통은 아버지가 군인이면 아들도 군인이 되어야했죠.
    명대의 병제는 위소제라는 제도인데 징병과 모병을 합친 것이었습니다. 징병할 군호(軍戶)를 정해두고 이들의 가족에게는 땅을 주어 농사를 짓게하였고 징병된 장정들은 각지의 군사요지에 설치된 위, 소에 배치되어 근무하였습니다. 그리고 병사들도 농사를 짓는 경우가 있었다고 하니 위소제는 둔전제의 성격도 갖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이외에도 중죄를 진 죄인에게 종군하도록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09.04.27 14:46
    No. 2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alsrb9434
    작성일
    09.04.28 19:11
    No. 3

    무림인이 군대 가는 소설은 사라전종횡기, 무당마검.. 당장 이것밖에는 생각 안 나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고추장국
    작성일
    09.04.28 22:30
    No. 4

    혈기린외전의 왕일이 충군형을 가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박상준1
    작성일
    09.04.29 00:14
    No. 5

    군호의 역을 진 집안에 남자 자식이 없다면, 혹은 자식들이 군대가기 싫다고 도망갔으면?
    친척 중에서 누가 대신 가야 합니다. 머릿수는 어쨌든 채웁니다.
    그리고 자식은 아버지의 품계를 이어받습니다. 정오품 장군이었다면 자식은 세습무관으로 정 오품 장군이 됩니다. 만약 아버지가 육품으로 시작해서 삼품까지 승진했다면? 자식은 육품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승진한 품계는 세습이 안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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