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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모두 다 맞는건 아니지만,
'되'에는 '하'를 넣어보시고, '돼'에는 '해'를 넣어보시면 됩니다.
'이거하면 안돼?' > '해'로 넣으면 뜻은 안 통해도 말은 되지만 '하'는 말도 안되죠.
'안'과 '않'은 좀 차이가 많이 나는데...
'안'은 '아니'의 줄임으로 보시면 됩니다.
위와 똑같이... '이거하면 않돼?'일지, '이거하면 아니돼?' 일지 생각해보세요.
이상 언어 5등급생의 뻘소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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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 검색하면 금방 쉽게 아실 수 있어요 ㅋ 저도 가끔 어법의 모호한 점은 검색해 보곤 하는데.. 상당히 많이 올라와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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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구분하는 방법을 적어보자면.

'않'은 아니하다의 준말입니다.
그러니까 문장에서 '안'과 '않'을 구분하실 때 아니하다가 들어가서 어색하지 않으면 '않'이고, 어색하면 '안'으로 쓰시면 됩니다.

'안'은 짧은 문장 부정문이며, '않은' 긴문장 부정문입니다.

짧은 문장 부정문 '안'=아니.

안 먹어. (O)
않 먹어 = 아니하 먹어. (X)
＊
긴문장 부정문 '않'=아니하다.

먹지 않았다. = 먹지 아니했다. (O)
먹지 안았다. (X)
＊

되와, 돼 역시 마찬가지로 '돼'는 되어의 준말입니다.
그러니 문장에 '돼'자가 들어갈때 되어를 넣어서 자연스러우면 '돼'고 그렇지 않으면 '되'입니다.

사람이 됐다.= 사람이 되었다. (O)
사람이 됬다. (X)

사람이 되다. (O)
사람이 돼다.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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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그리 복잡하게...
안은 안한다 할때.!
않은 하지 않는다고 할때!
되는 권유 내지 물음표쓸때!
돼는 돼지할때!
일걸요? 초딩때 이렇게 배웠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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