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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가 그런데 나온다고 생각하는 게 더 어이없네요.
의외로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거기는 일단 절입니다.
속세를 등지고 떠난 분들이 피가 튀고 탐욕에 일그러진 케이원이나 프라이드에 간다고요?
소림사는 절입니다.
이 사실 잊지 마시고요
그리고 소림무술이 실전무술에 발린다는 것은 이미 오래 전에 입증된 사실입니다.
아 물론 체력이나 격파 기타 요인은 훨씬 앞서죠.
그러나 정작 싸워보면 발립니다.
이건 인터넷에서 자세히 검색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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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단련을 위한 무술과 실전을 위한 무술은 시작부터가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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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은 무협일뿐입니다.
그리고 중국무술은 청조이후에 만들어진것들이 많고, 대련보다는 우슈같이 보여주기 위한 스포츠로 발전했습니다.
소림사무술도 태권도나 가라데보다 낫다고 볼수도 없습니다.
80년대에 무에타이와 소림권 수련자들간에 정기교류전을 가진적이 있었는데 무에타이선수들에게 죽도록 얻어터지고는 교류전을 끊었다고하죠.
현재 소림사는 불교의 본질적인 수도보다는 무술쪽 돈벌이에 혈안이되어 각종 잡음이 끊이지 않는등 말도많고 탈도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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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소림사가 사찰이란건 알겠는데, 제가 볼 땐 소림무술학교 안에 있는 관광지가 선종 소림 인것 같습니다. 지금도 소림사 승려들은 세계 곳곳을 돌면서 포교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포교인지 차력 시범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뭐, 무당파 아미파도 마찬가지 입니다. 소림사를 쫓아가려고 무진 애를 쓰지만 마케팅에서 한 수 뒤지는 건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여담으로, 아미무술학교에서는 태권도를 가르칩니다. 청성파 장문인 유수빈은 무협소설가 김용이 방문해서 글씨 하나 써주자 좋아라 했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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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중국무술은 변질되 버린지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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