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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결론은 자연은 오묘하다고 나겠지만 알고 싶은건 알고 싶은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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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과 삼투현상에 대한 관계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삼투현상은 "확산"에 대해 상반되는 개념으로 알고 있는데...
확산은 고밀도에서 저밀도로 이동하는 현상,
삼투는 고밀도와 저밀도가 접하고는 있으나 그 밀도의 차이가 나는 물질의 이동이 막힌 경우,
다른것이 움직여서 밀도를 맞춰주는 경우
예)소금물을 세포막으로 막고서 한쪽은 고농도, 한쪽은 저농도로 하면 저농도에서 물이 빠지며 고농도와 농도를 맞추고, 물은 고농도가 더 많아지죠.
확실한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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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이 동일 부피일때 고밀도 일수록 강해진다는 것은, 질량 = 부피 * 밀도이기 때문에 질량이 커진다는 말때문에 나온 것입니다. 만유인력의 특별한 경우(지구가 물체를 잡아당기는 경우)를 우리가 중력이라고 일컫는데, 만유인력은 그 힘이 작용하는 두 물체 사이의 질량에 비례해서 그 힘의 크기가 커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인력의 반대는 척력, 즉 밀어내는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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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일단 본문과 무관한 거지만.. '~읍니다'ㅡ>'~습니다'.. 명박아저씨가 혼났다고 들었는데.. 저거때문에...
삼투현상은 물질과 물질 사이가 반투과성 막(물은 통과하지만 물에 녹은 건 이동하지 못하는 막)으로 가로막혀 있을때 저농도에서 고농도로 물이 이동하는 현상이구요.
대류현상은 물이라 치면 뜨거워진 물이 위로, 차가운 물이 아래로 이동하는 현상입니다. 밀도 차이가 원인이죠(뜨거워지면 질량은 그대로인데 반해 부피는 증가 ㅡ> 밀도감소 ㅡ> 위로 뜸. 차가우면 거꾸로)
에... 슬쩍 비친 '풍화'라는건..사전에 의하면 지표의 암석이 공기 물 온도 따위의 작용으로 차츰 부서지는 현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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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신 단어들로 다시 질문 합니다.

확산(척력)과 인력이 어찌 공존이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정확히 묻자면
우주에서 보면 행성은 고밀도 덩어리고 우주는 저밀도지요. 행성은 고밀도이고 인력이 강해 덩어리를 유지하는 것으로 압니다. 만일 인력이 약했다면 행성은 형태를 유지 못하고 확산되어 우주의 먼지가 되었겠죠.
어느 정도의 인력이 있어야 확산되지 않고 그 형태를 유지하나요?

기체는 확산이 쉽게 이뤄지는 것으로 압니다. 액체, 고체도 확산이 이뤄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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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과 척력은 완벽하게 다릅니다.
자석이 밀도가 높다고 철을 끌어당기는 것이 아니고, 같은 극을 밀어내는 것이 아니죠.
디노스님의 질문에 완벽한 답변을 위해서는 우주과학쪽에 높은 학식,
혹은 다량의 지식을 갖추신분을 찾으셔야 할듯 합니다.

액체는 확산이 이루어집니다만, 고체는 그 특성상 움직일수가 없어서 확산이 이루어지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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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맨틀도 대류현상이 있다기에 확산이 있을 줄 알았는데 없나보군요. 고체는 확산이 없다면 행성도 그렇게 따져야 하는 걸까요? 대기는 중력으로 잡아두고 말이죠.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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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체가 확산운동을 하기에는 분자구조끼리의 서로 끌어당기는 인력이 너무나도 크기 때문에 고체는 확산운동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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