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껏 10년 넘게 글을 읽는 애독자입니다.
기본적으로 재밌는 작품은 장르를 안 가리고 재밌게 읽는 식성을 가졌습니다.
그럼에도 가장 취향인 건 게임 판타지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제가 ‘디다트’ 작가님을 좋아하는 이유도 게임 판타지를 너무 재밌게 써 주셔서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런데 요즘 재밌는 게임 판타지를 보려고 해도 제가 못 찾는 건지... 작가님들이 안 쓰시는 건지... 볼 수가 없더군요ㅜㅜ
이게 비주류라서 그런 걸까요?
물론 제가 지금까지 가장 재밌게 본 작품은 게임 판타지가 아닙니다.
심판의 군주, 나는 나쁜놈이다, 일도양단, 천라신조, 비따비.
여기에 게임 판타지는 솔플의 제왕을 가장 재밌게 봤습니다만 너무 짧게 끝난 느낌이 들어서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작가님이 원망스러울 정도로 아쉬웠죠.
글이 좀 두서가 없이 적혀져 죄송합니다.
질문은 제 취향에 맞는, 재밌는 게임 판타지 소설이 있을까요?
그리고 게임 판타지가 비주류라서 작가님들이 안 쓰시는 걸까요?
사실 저도 취미로 혼자 글을 끄적거리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는 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작가님들이 집필하시는데 얼마나 힘에 겨우실지 압니다만... 그래도 재밌는 게임 판타지가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요즘 세상이 너무 추운데 올해는 여러분 모두 따듯한 한 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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