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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라는 것을 딱 정해 놓은 시대가 어느시대라고 생각하시는지요?

현재 시간이란 모든 움직임의 척도가 되지만 명때의 시간이란 그냥 어느정도의 약속 정도의 의미였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북경이 현재 9시라서 사람들이 출근해야 한다지만 다른 지방에서는 새벽 4시정도인데 출근해야 합니까?

중국에서 정해놓은 표준시는 그냥 그때그때의 정보, 즉 군대이동이라든지 활동 그리고 경제지표나 그외 통계적으로 시간시간마다 산출해야 하는 현재 경제나 여타 다른활동을 위해 정해놓은것이죠..

즉 명때는 그런 활동을 정확하게 분초를 다투어 할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하루정도 아니 한달의 시간차가 있엇다 하더라도 그들이 살아가는 경제활동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이며 또한 시차에 의해 정확하지 못하기 때문에 시차를 이용한 계산이 아마도 발달 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서양에서는 없는 천기니 뭐 이런것들이 발달했겟지요..

그리고 정지된장소 즉 시간을 알수없는 동굴에서의 시간의 흐름은 크게 필요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하고요.. 만약 필요 했엇다면 동굴의 벽에 표시하는정도? 아무것도 없는데 시간을 유추할수 있는 방법은 오직 인간의 몸에 의한 움직임으로 확인 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없다는것은 말도 안되고요. 만약 동굴속에 있다면 시각을 제외한 모든 감각기관이 발달하게 될것이고 풀내음이나 여타 다른 기관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봄의 산내음이나 가을의 풍요로운 내음 그리고 겨울의 삭막하지만 조용한 기운등등을 느낄수 있을겁니다.. 그런것들로 세월을 느낄수는 있겟지요..

한정된 장소에서 찰라의 시간 즉 10초 라든가 1분정도의 시간은 현재처럼 정해저 잇다면 그것 또한 잴수 있는데요.. 인간이 1초 2초라는 식으로 마음에서 해알인다 하더라도 매우 부정확하기때문에 1001 1002 이런식으로 숫자를 해아린다면 충분히 1분정도나 더이상의 집중력으로 한다면 어느정도의 시간은 잴수가 있습니다.

즉, 과거의 시간은 현재처럼 정확할 필요가 없었다고 생각하고요. 정확하다는 것은 그 지역의 시간대에서 정확한 것이지 말을 타고 6시간이 차이나는 곳의 내용은 와따가따 12시간의 차이를 보일것이고요. 그이후는 여테 보고받았던 내용과 현재 보고받았던 내용을 추리하여 6시간 후의 내용을 집어내는것이 바로 군사나 지낭들이 그당시 해야 했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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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전부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왠지 감이 잡히는군요. 알려주신 내용 곰곰히 되새겨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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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었다면 좋겟군요... 시인님의 소설 기대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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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동일 시간을 사용한다는 말은 현대를 말한 것인거 같네요.
그리니치 천문대 기준으로 각종 시간에 대한 기준을 경도로 나눠서 표준시로 삼으면 전부 시계를 글로 맞춰서 하자나요, 갑자기 옛날 시간기준인데 현대 시간기준을 내세우니 난감;
자신있게 말합니다, 생체적 시간이 그 장소에서의 시간 계산이 전부였을 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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