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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34 바보시인
    작성일
    04.07.16 22:17
    No. 1

    판타지 하나 추천할께요. J.R.R 마틴작 『얼음과 불의 노래』 입니다.
    정말, 생소하면서도 특별한 경험을 많이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뭐랄까.. 제가 읽어본 요즘 출판된 몇몇 국내 퓨전 판타지소설들이 바로 눈 앞에서 보듯이 마치 직접 바둑을 두는 듯한 느낌과 바둑알 하나하나의 색깔, 모양, 바둑돌을 놓는 수법 등의 차이로 재미를 추구한다면,
    얼음과 불의 노래는 높디높은 곳에서 흘러가는 전체상황을 보듯, 대국을 관전하는 재미를 줍니다. 그래서 바둑알(인물들이나 기타 벌어지는 이벤트들)을 보면서도 바둑판의 거대한 흐름을 확연히 느낄 수 있죠.
    (달리 표현하자면 말장난이나 제대로 연결되지 않는 각각의 돌발상황등으로 재미를 유발시키는게 아니라, 한 페이지, 한 문장에서도 전체적인 흐름과 맞물려 판타지의 분위기가 물씬거리고 그렇게 페이지를 넘겨가며 후반으로 쌓여가는 바둑판의 모습은 제대로의 모양을 갖춘 완성형이라는 것이죠. 후.. 죄송합니다. 제가 아직 문장이 서툴러서 감질나도록 설명 드리질 못하겠네요. 거기다가 머리가 허리에 붙은건지 발에 붙은건지도 모를정도로 너무나 한 숨 짓게 만들던 몇몇 퓨전 판타지들 생각이 갑자기 나서.... 밑그림도 없이 그린 듯한 퓨전들이 꽤 많더라구요....ㅠ.ㅠ)

    ps)최대 온라인 서점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1위에 랭크, 최장기 베스트셀러부문에 올랐다고 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민동훈
    작성일
    04.07.17 01:03
    No. 2

    임준욱님의 건곤불이기 추천합니다. 사신같이 먼가 긴장감있고
    손에 땀을쥐게하는 압박감은 없지만.. 잔잔하게 밀려오는재미릴까..
    저는 무협소설은 거의대부분 1번이상은 잘안읽는성격인데..
    2번..3번 자꾸 읽게되는 몇안되는 소설중 하나가 건곤불이기 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민동훈
    작성일
    04.07.17 01:07
    No. 3

    덧붙이자면 완결된 작품입니다.(이미 읽어보셧을라나^^;;)
    아~ 대형설서린 .. 저는 잼있게보고있는중인데 친구녀석몇명은
    재미업다구 3~5권정도에서 포기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니코
    작성일
    04.07.17 12:11
    No. 4

    작가위주로 읽어보시면 후회가 없으실듯 한데..^^
    일단 사신을 쓰신 설봉님 작품은 다 재미있습니다.^^(제겐 그랬죠.)
    설봉님의 예전 작품들도 구하실 수 있음 읽어보시길 권해드리구요.
    독왕유고,암천명조,포영매,산타,천봉종왕기,수라마군,남해삼심육검,그리고 비교적 최근에 나온 추혈객,지금 나오고 있는 대형설서린등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가장 구하기 쉬운 작품은 아마 추혈객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추혈객 정말 재미있습니다.^^

    유명한 건 다 읽으셨다니깐 대부분 읽으셨겠지만, 요즘 나오는 소설중에서는 월인님의 '사마쌍협',장영훈님의 '보표무적',수담옥님의 '사라전종횡기',류진님의 '패왕초이'등등도 저는 아주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다 완결되진 않았지만 완결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듯 - -한 소설들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冬月
    작성일
    04.08.07 22:08
    No. 5

    설봉님 소설은 개인적으로 별로던데....
    거의 용두사미로 처음엔 잘나가다가 뒤에 결말을 좀 이상하게;;;;
    물론 제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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