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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라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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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함수 정의부터 시작하시죠...

정의에 따라서 간단하게 약분 소거 등등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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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g'f-gf')/f^
이게 기본공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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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함수미분법은 선택 미분적분에 나오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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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함수는 간단하게 a*b미분법을 아시면
a/b=a*(1/b)라고 생각하시면 간단합니다.
a*b 미분이 a'*b+a*b' 이니까
a'*(1/b)+a*(1/b)' 입니다.
여기서 1/b 미분만 할줄 아신다면 간단히 해결 가능하죠..
물론 위분이 써주신 분수함수 미분의 기본공식은 위 식을
풀어서 통분하면 똑같이 나옵니다.

미분과 적분의 경우는 기본공식 약간 (대략 대학수학에서는 70개정도)
외우고 많은 문제를 풀어 보면 진짜 재밌게 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처음보는 문제를 아무 도움 없이 풀어냈을때의 그 희열은 정말
멋집니다.

고등학교 미분적분의 경우는 기초적인 내용들이니 그리 어렵지
않을것입니다. 차분히 앞부분의 공식들을 살펴 보면서
문제에 접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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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1/b 미분이 -b'/b제곱 인건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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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학 못하는건 아닌데..
고딩때 수능보면 1등급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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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학생들 의외로 수학에 약합니다..
서울에 있는 K대학(중위권) 미시경제학시간에 학생들중 대략
70% 정도가 1/a 미분을 하지 못하더라구요..
대략 난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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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안헌지가 너무 오래되서 보니깐 머리 쥐나네 ㅋㄷ
저 수학 검나 잘해써요 믿거나 말거나 금메달도 잇는걸 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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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이 이제 32살... 하지만 고등학교때 그런 수학을 배웠다는건 전혀

감이오질 않는다.....

과연 난..... 어찌어찌하여 대학진학을 하였을때에도 3페이지 지나서 나온

2중적분에 바로 책을 덮고 운기초식에 들어갔다..ㅡㅡ;

내나이 32살 ... 과연 나에게 미분 적분은 필요한 것이더냐......

많지 않은 나이이기에 늦지 않을것을 알기에 더 난감해지는 이 불안감은

무었인지..ㅡㅡ;

내 월급봉투에 수렴하는 집사람이 차려주는 저녁밥상과 ...

휴일날에 반비례(??) 하는 모자라는 휴식시간들이 ...

장모님 생신날이 다가옴에 따라서 변화하는 집사람의 심기와

생신날 회사서 당직걸린 나의 마음.....

이런게 인생 미적분 이란것인지..ㅡㅡ;

아... 내가 무슨소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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