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일단 읽어보시는 게 낫습니다. 재밌다는 분도 계시고, 재미없다는 분도 계시니까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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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무제 같은 경우는 용대운님의 거친 맛(?)보다는 예전 구무협에 좀 가깝죠..자기 취향 이지만.. 강호무뢰한은 고룡식에서 벗어나려는 용대운님의 노력이 좀 엿보이는 작품으로..그야말로 주인공이 '강호무뢰한' 입니다. 재밌습니다.
강호무뢰한이 95점이라면 낙성무제 한 92점정두? 전 좋게 봤네요
낙성무제는 정통적인 고전 무협류를 따르는 것 같습니다. 한장의 장보도와 죽어가는 노인. 절세 미공자와 그를 따르는 시동. 그리고 비무대회와 절세고수의 유진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 등등... 한 권당 페이지가 짧고 예전 두꺼운 종이로 인해 손가락 끝에서 넘겨지는 맛은 덜하지만 그렇다고 인상 팍, 찡그릴 정도는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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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요즘 나오는 왠만한 무협보다 재밌습니다 ;;
용대운님의 소설은 항상 기본은 합니다.... '낙성무제'도 볼만은 합니다.... '도왕' 빼고는 모두 재미있는 편이지요.... '도왕'은 솔직히 용대운님이 쓴글이라는게 믿기지도 않더군요
낙성무제는 용대운님 소설중에 괜찮은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왕은 파격적일 정도로 다른 길을 선택하셨죠. -_- 한권 하고도 절반 이상 주인공이 보이질 않으니;;
검우(劒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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