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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가님이 신궁을 다른 책 출간하기전에 완결하신단 멘트를 다신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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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
죄송하다는 말 밖에 드릴 수가 없군요.고명윤 그놈 죽도록 얻어터져도 마땅한 놈입니다. 벌써 사년이라니....... 정말 빨리도 지나갔군요.
그동안 무얼하며 지냈길래 한권을 남겨놓고 질질 끄냐? 할 말 없습니다. 저도 뭘 했는지 모르는 시간이었답니다. 뭐.... 좀 아픈 일을 당하고 방황했다면 변명이 될까요? 퍽, 에고 벌써 날아오네요.
신궁...... 써야죠.
사실은 맘 잡으려고 고무림에 와서 연재를 시작했답니다. 일단 시작한 글들이 있으니 이 느낌이 죽기 전까지는 다른 것은 못할 거지만 신궁 완결을 서두를 것입니다.
이왕 참으신 김에 조금만 더...... 돌은 그냥 내려놓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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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가님 힘내시고 꼭 완결부탁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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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궁, 아직 안 본 작품입니다.
11권이 나오는 것을 본 후
'12권 나오면 봐야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4년 전...
결국 지금까지 안 보고 있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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