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설봉님의 소설 모두 강추..!!^^
'사신'을 먼저 읽으시면 정말 무협의 세계에 빠지실 거라 확신...^^;; 합니다. 아쉬운 점이 있는 소설이지만 '사신'초반부의 그 긴장감과 치열함은 아직도 기억에 깊이 남아있네요. 손에 땀에 땀을 쥐게 했었던..^^
대가분들의 작품을 먼저 읽어보세요.^^
금강,용대운,설봉,좌백,장경,임준욱,이재일,진산,최후식,유재용님 등등 많은 대가분들의 작품은 믿고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거 같은데..물론 취향에 따라 다를 수도 있겠지만요.
요즘은 장영훈님의 '보표무적'수담옥님의 '사라전종횡기'초우님의 '호위무사'별도님의 '투로'등등도 재미있으며, 인기가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빼나라님// 체계적으로 읽고 싶으시다면... 음... 쉽지 않은 일입니다.
제가 요즘 체계적으로 읽고 있다면 읽고 있는 사람입니다.
감상/비평란에 가시면 남양군님의 "[마침표] 무협 베스트 작가 50인의 300편을 보십시오."와
아라한님의 "94년 이후의 2세대 무협(신무협) 목록" 이 있습니다.
제목으로 검색하시거나 이름으로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두 분의 추천작들을 조합하시어 읽으시면 정말 풍성한 우리나라 무협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으실 수 있습니다. 단, 책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라는 것입니다.
저는 주로 인터넷 헌책방 등을 통해 위의 책들을 구입하여 보고 있습니다.
좋은 대여점에는 대부분 구비하고 있는 것들이 있구요.
그 외, 요즘 나오는 소설들은 감상/비평란을 찬찬히 보시면 힌트를 얻으실수 있을 겁니다...^^
답글 달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주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그리고 알려주신 '남양군' 님과 '아라한' 님의 목록 또한 아주 큰 도움이 됐습니다.. 전 국내 무협 소설이 이렇게 대단한 줄 몰랐습니다.. 솔직히 좀 놀랬습니다.. 김용 작가님의 작품만 봤던 저로서는.. ㅠ.ㅠ
앞으로 제가 봐야할 작품들이.. 300편...아니.. 그 이상 일꺼라는 기대감과 흡족함..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좋은 작품들 써주신 작가님들에게도 너무 고맙구요.. 앞으로 이 곳에 "감상/비평"란에 제 글을 쓸수 있는 내공이 쌓이기까지.. 열심히~ 열심히 읽어야겠네요.. 지금은 신출내기 이지만 언젠가는 저에게도 그날(?)이 오겠죠^^??
첫 스타트를.. 고민끝에.." 용대운"님의 '태극문'으로 시작할까 합니다.. 벌써 빌려왔어요^^;; 상당히 기대가 되네요.. 지금 가슴이 두근거리고 있네요.. 아.. 오늘은 왠지 잠을 잘수없을것만 같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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