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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인 = 강호에 사는사람
무림인 = 무림에 사는사람
중원인 = 중원에 사는사람

그러나 강호와 무림은 뜻이 서로 상통하므로
같은 말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그리고 중원이란 중원안의 무림만을 뜻하는것이아닌
일반인들까지 속하는 범위를 나타내므로
그냥 중국사람이라고 이해하시면 되지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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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게 아니라..

강호의 뜻이 머고 무림의 뜻이 먼지좀자세히 알려달라는 질문이었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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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란 과연 무엇인가 라고 하는 것은 무협 작가들에게 있어서도 일종의 화두와 같습니다. 강호란 그냥 저것이다라는 식으로 가리키듯 표현 할수 없는 것이지요. 간단하게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 그 자체를 이야기 한다고 할수 있겠군요. 그중에서도 특히나 무림인들이 살아가는 세상을 말하겠네요..

그럼 무림은? 이것도 화두입니다. 과연 진정한 무림이란 뭐냐라는 것이죠. 무(武)를 숭앙하는 사람들을 무림인이라고 하는것이겠죠. 반대로 서책을 숭앙하는 사람들을 유림이라고 하듯이 말이죠..

무림인과 강호인의 차이라면 무림인보다는 강호인의 범주가 더 넓다라고 할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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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란 넓은의미로는 이세상을 말합니다. 이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모두 강호인이지요,마무,표사,무림문파사람,등등...책에 나오는 모든사람들이 다 강호인지요.
좁은의미로는 관부나 황실 책에 나오는 일종의 공무원을 빼고는 강호인임.
무림인 일종의 문파나 방회에 가입되어 있거나 아니면 독고다이라도 무술(삼류든 절정고수이든지)을 할줄 아는사람들을 가리키는것이고.
중원인 대부분의 무협이 중국이 무대라 아무래도 중화사상이 많이들어가있지요 중원인은 대부분 한족을 가리킵니다. 중국에서 대게 오랑캐라 부르던 몽고족,묘족,만족,회족,위구르족,장족,고려인등등 중국내의 소수민족이나 그들이 변방이라 부르는 지역사람빼고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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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이란 개념은 자체가 중화적 개념이죠. 한족 주된 거주지를 표현한말.
강호/무림은 주관적 관념이죠. 자신이 무예를 수련하게되면 무림에 대해 눈을 뜨는 것입니다,
강호는 그 현실감을 표현한 말임니다, 뜬구름이죠. 시간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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