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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는 단명한다=>사망률은 대략 비슷할 것이다. 그러나 천재는 유명해진다!, 고로 일찍 죽어도 군중의 기억에 남게 될 것이며, 그런 천재들이 쌓여가면서 단명한 천재들은 실제보다 많게 생각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천재는 일찍 죽는다는 속설이 성립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는 늙어서 죽은 천재가 훨씬 많은데도..
미인박명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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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혼란기엔 전란만 있으면 예쁜 여자들을 강탈해
능욕하거나 팔아넘겼기 때문에 가문이 안 좋은 경우, 얼굴이 예쁘면
대부분 인생이 기구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기구하다고 한들 굶어 죽는 사람보다야 기구했겠습니까;;

예뻐도 오래 산 사람이 많습니다만,
예쁜 사람이 일찍 죽을 경우와 못생긴 사람이 일찍 죽을 경우...
어느 것이 더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머리에 새겨지겠습니까;;
뻔한 것 아닙니까 ^^;;

예쁜 사람이 천수를 누리고 늙어 죽을 경우와,
예쁜 사람이 어릴 때 죽을 경우..
어느 것이 더 후세에 회자될까요?

당연히 임팩트가 강한 이야기만이 남다보니 미인박명이라는
말도 안되는 머피의 법칙이 생긴 겁니다.

하기사 미인이라는 생물(?) 자체가 인간 세상에선 워낙 떠받들어
주는 존재인지라 그다지 움직임이 없어 건강관리가 소홀하기 마련
이었고 몸무게 또한 표준 체중에 비해 낮을 것이 분명하며
대부분 기름진 음식과 술을 가까이 하게 되기 마련이니 그리 장수할
생활습관은 아니라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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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해, 일찍 죽은 천재는 단명한 천재라고 기억에 남지만, 늙어죽은 천재는 천재라는 것만 기억에 남고, 보통사람은 늙어죽으로 젊어죽으나 기억에 남지 않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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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깨기를 좋아하시는 솔담님이다. 속설등을 검증할때 사회학적방법을 쓰게됨니다. 콸라님과 인위님이 천재와 미인을 각각 설명해주셧는데 전 인위님의견엔 다소 동감하고 콸라님의견엔 다른 생각을 함니다.
방금 사회학적방법이라 했는데 거기 쓰이는 방법들이 통계적/비교적방법등을 말함니다. 그걸 또 분석하는게 사회학이지요. 한 속설 검증하기위해서도 학술서적 몇권분량됨니다.(예 자살론)
미인박명-미인은 기구한 명을 가졌다. 미인은 성질이 별나서 그리고 물론 넘이뽀서 평범한 생을 영위 못한다. 미인단명과 박명은 조금 다름니다. 위처럼 해석하면 당연한검니다. 당연히 기구할수 밖에요.
박명을 말한다면 인간은 타인을 신으로 삼고 자아를 형성하게됨니다. 심리적 기제가 방어적일수도(그림자무사의 모용미?) 공격적일수도 있습니다. 암튼 약간 별남니다. 모난 돌이 정맞는다고 평범한 삶을 영위하진 않겠지요. 여자가 한 때 지나면 남편없으면 말짱 황 아님니까?(현대도적용)
단명에 관해선 어느 정도 긍정됨니다. 첫째, 요즘세상이야 섹쉬시대요 피알시대니 오히려 낫겠지만 미인은 타인의 욕심의 대상이요 거래품목임이 틀림없음니다. 한마디로 사랑하는 남편 만나고 이런거 아닐꺼라고 강력히 주장함니다. 구르면 닳는다고 일찍 죽었으리라 심리적 갈등을 못이겼으리라 생각됨니다. 물론 여인의 생명력은 강하기에 살아남는 경우도 잇엇겠지요. 허나 암일 없는 보통 여인과는 달르지 않겠습니까?
좋은 환경을 만났더라도 미인은 유달리 생존능력이 약할검니다. 미인은 무노동자로서 옆에서 먹여 살리는 경우가 많타고 생각됨니다. 인위님의 말씀처럼 건강론이지요. 그에 따른 단명설임니다.
천재의 경우에 간단한 방법은 통계를 조사하면 되는거지만 요절함이 대부분임니다. 제가 들은 경우만 해도 그렇치만 천재의 내적 삶에 대해 생각해보면 더 그러함니다. 외적환경도 마찬가지임니다. 돌연변이로 나온 백사자나 여러 이종동물들의 삶을 보면 확연함니다. 평범하지 않다. 나와는 다르다. 이런 것들은 무서운 시기를 낳게됨니다. 감정적 교류를 허용치 않게됨니다. 천재 자신의 놀이공간이란것이 없게됨니다. 정서적메마름과 고독과 광기등등 오래산 천재도 있습니다. 그를 보면 사회와 화합하게 된 경우를 알 수 있습니다. 허나 천재는 대개의 경우 조소하며 비난하며 오만하며 격렬하며 여린 감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과도한 집중으로 건강에도 유의를 하지 않습니다. 옆에서 간섭을 못한다고나 할까요 신경을 본인도 옆도 안쓰게 마련임니다. 과도한 정열은 장작을 빨리 태우게되서 생명력이 일찍 소진된다고 생각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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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박명은 확실합니다. 미인으로 죽으려면 젊어서 죽어야 합니다. 늙어 죽을때 미인인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미인이 단명하는게 아니라 단명하는 사람만 죽을때 미인일수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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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적/비교적방법" 님이 주장하시는 주장 어디에도 "통계적/비교적방법" 등을 찾아볼 수가 없군요. 그런 통계가 있으려면 천재의 기준부터 있어야 하는데 과연 어떤 연구에서 어떤 기준을 제시했던가요? 천재의 기준이 있고나서는 그들이 어떤 생을 살았는가를 객관적으로 제시할 수 있어야 하는데 과연 어떤 방법을 제시했던가요?
"천재가 단명한다"는 속설을 증명하는 것은 사회과학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떤 연구가 그것을 증명했는지 참 궁금합니다. 논문 제목이라도 좀 알려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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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명해따는 것이 아니라 속설하나 증명하기가 글케 힘들다는 거져;;
사회학적 이익이 잇는 내용이 아니라서 그걸 통계화시키는 자료도 부족할뿐 아니라 연구가치도 별루 읍져, 논문 없습니다. 단지 간단하게 평할 순 읍다는 취지에서 언급해보았습니다. 가령 한가한 학자분이 있다면 증명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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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박명은 당연하죠
남편이 허구헌날 괴롭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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