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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Comment ' 12

  • 작성자
    Lv.23 바둑
    작성일
    04.05.15 15:54
    No. 1

    품세 아닐까요 -ㅁ-; 잘 몰게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
    작성일
    04.05.15 15:56
    No. 2

    경이란 발공 즉 공력을 발출하는 방법인데 우리나라의 수련법 대부분이
    그렇듯이 공력을 따로 수행하지도 않고, 발출하는 법을 따로 배우지도
    않습니다. 그저 기본동작 자체를 반복함으로써 얻어지게 되는데, 근력과
    다른 어떤 힘을 쓰는 법이 그 안에 녹아있습니다. 이 때문에 저는 태권도
    와 가라데를 그 외면적으로 유사한 기본형에도 불구하고 다른 무술로 봅
    니다.

    그래서, 경이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만, 그것을 느끼는 분들은 지극
    히 드물어 납득하시기는 어려우리라 봅니다. 정확한 동작으로, 찬찬히
    자신의 몸을 살피면서 단련을 해가면서 알아채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
    거든요. 다른 무술을 하시면서 비결을 받아 진짜 발경을 배우셨다면 그
    것을 알아보기가 조금 쉽겠지만, 그렇지 않고는 이해하기가 어려우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그래서 경을 발하는 법이 태권도
    에는 없는 줄 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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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작성일
    04.05.15 16:00
    No. 3

    아, 격파술 따위를 행하는 것을 보고 경을 발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그건, 근력을 기르고, 주먹을 단련하고, 적절한
    요령을 배우면 일반인이라도 할 수 있습니다. 태권도의 수련이 없더라
    도 말이지요. 그런 것과는 조금 다른 힘쓰는 법이 단련을 오래 한 사람
    들의 동작에서는 자연스럽게 나타납니다. 본인이 알거나, 모르거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7 억우
    작성일
    04.05.15 17:25
    No. 4

    태권도는 력(力)의 무술이라 알고 있습니다.
    다만 고된 고련과 반복 연습을 통해 경을 얻을 수도 있다, 라고 어디서 들은 기억이 나는군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김상사
    작성일
    04.05.15 21:40
    No. 5

    기본적으로 태권도에는 특별히 내공을 사용하는 기술은 없습니다....
    혹시 제가 모르는 그 뭔가가 있다해도 그것은 다른 무예에서 가져와 복합 된겁니다 태권도는 "유" 보다는 "강"을 중시하는 무예지요..

    제가 알기론 우리가 보통 무협책에서 생각하는 무공과 비슷한 우리 나라
    무예는 택견으로 알고 있습니다 잘 알려 지지는 않았지만 일단 택견은
    유와 강이 적질히 조화된 무예구요 원시 택견중엔 보통 우리가 아는 무협 기술들도 많이 있는 걸루 알고 있습니다 또 살상력이 너무 높은 기술들은 일부로 가르치지 않거나 해서 지금은 많이 사라졌다고 하죠.. 제가
    아는 것이 짧아 구체적으로는 쓰지 못하겠네요 ^^;;;;

    아 그리고 보통 보면 무공,무술 등을 구분 없이 쓰시는데 무공 무술은 중국이나 일본에서 쓰는 말이구요 우리 나라는"무예"라는 말을 썻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백우
    작성일
    04.05.15 21:47
    No. 6

    경(勁)은 외삼합에서 나오는 일차적 발경과 내외삼합 즉 육합이 맞아떨어져 나오는 이차적 발경이 있습니다. 일차적 발경은 육체의 수련만으로도 가능하며, 내삼합이 일치되어 나오는 진정한 발경을 얻으려면 필수적으로 심(心)과 의(意), 기(氣)와 력(力), 근(筋)과 골(骨)이 합치되는 수련이 되따라야 합니다.
    태권도에서 위와 같은 수련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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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개고기
    작성일
    04.05.15 23:13
    No. 7

    앗싸가오리...........
    내공이 없어도 경을 쓸수 있더염.........물론 엄청난 노력과 자질은 필수일것 같아여.만화 바람의 파이터에 보면 경을 확실히 알수 있더여. 얇은 종이를 허공에 던져놓고 땅에 떨어지기 전에 주먹으로 종이를 치면 어찌될까여? 보통사람은 종이가 찢어지거나 주먹바람에 날아가 버릴겁니당. 그러나 경을 어느정도 수련한 무도가의 주먹은 떨어지는 종이에 ..........종이는 찢어지지도 않은채로 권의 흔적(자국)을 선명하게 남겨놓는다는 군염. 요령이 있다면 엄청난 스피드로 타격점을 가격하되 중요한것은 목표를 타격하는순간 바로 주먹을 회수해야한다는 점............. 사람이 그런식으로 주먹을 사용할수 있다면..........대련시 보호장구로 몸을 보호한다해도 한대만 제대로 맞아도 외부보다 내부에서 충격을 받게되므로 완죤 홍콩간데염.참고로 탄경을 수련하면 아주 짧은 거리(큰스윙할 공간이 없는곳에서도) 에서도 살인적인 위력을 발휘한다네염.........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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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6 루미너스
    작성일
    04.05.16 00:16
    No. 8

    요새 잘 알려진 태권도가 실제로는 반쪽짜리 라는 말이 있던데 그건 어떻게 된건지... 시합용이 아니라 말 그대로 실전용(?)이 따로 있다고 누가 그랬던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jbsk
    작성일
    04.05.16 00:26
    No. 9

    실전용은 따로 있다죠. 거의 명맥이 끊겼다고는 하지만 말이죠.
    지금의 태권도는 스포츠용으로 많이 순화 되었기 때문에
    격투기로 보기는 좀 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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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용호공자
    작성일
    04.05.17 12:09
    No. 10

    흠흠..
    소설입니다.
    흠흠..
    '경'이라는게 있는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발경'은 있습니다.
    제가 몇년전에 태극권배울때 선생님이 보여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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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구색자단
    작성일
    04.05.17 15:34
    No. 11

    그렇지요..태권도는 격투기라기 뭐하죠.. 허초도 거의 없고 시합할때도 허리아래부분을 못때리게 하고.. 발차기로 허리위만 때리니 얼마나 비효율 적입니까. 맞아도 거의 옆구리나 맞고.. 저번에 국가대표랑 소림사에서 내려온 사람이랑 TV에서 붙던데 정말 애처롭게 맞더군요 물론 운동안하는 사람보단 훨씬 낫겠지만 격투기로는 상당히 많이 손색이 있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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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떠도는별
    작성일
    04.05.17 17:41
    No. 12

    끊임없는 반복훈련과 수련을 하여 타격점에 순간적으로 힘을 집중시켜
    최대의 파괴력을 얻는 것이 경(勁)입니다.
    그래서 경은 모든 무술에는 다 있습니다.
    다만 중국무술에서는 내기를 기르고 적절한 신체의 움직임을 통하여
    그 내기를 몸밖으로 쏟아내는 특별한 방법이 있기에 발경이라는
    용어가 있는 것이죠.
    우리가 눈으로 보는 태권도는 보통 경기용이기 때문에 현란한 발차기가
    다 인줄 압니다만 사실 무도로서의 태권도는 그런게 아니죠.
    (사실 뭐 태권도나 공수도나 똑같지만...)
    단지 경을 느끼려면 고도의 수련을 해야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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