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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Comment ' 6

  • 작성자
    Lv.1 별이달이
    작성일
    04.05.12 22:38
    No. 1

    원 뜻은 입으로만 전해지는 비전으로 알고 있습니다. 自派 무공의 핵심적인 요결정도겠지요.
    그것이 무공의 초식에 따르는 운기비결로 그냥 굳어진 걸로 압니다.
    위의 예에서 구결만으로 익힐 수 있냐고 물으신 거라면...
    간단한 무공이고 어떤 계열의 무공인지 안다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복잡한 동작을 요하는 것이라면 구결만으로 수련은 아마 불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잘못된 정보일 수 있으니 다른 분이 고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검은검
    작성일
    04.05.12 22:49
    No. 2

    내공류의 수련이라면 구결 만으로도 어느정도 가능 할 것 같은데..
    보법의 수련을 구결만으로 해낸다는것은 좀..
    전 무공구결 이라는것을 무공의 체크포인트 정도로 알고있습니다
    구결 안에 무공 습득에 있어서 중요한 내용이 있기는 하지만 한번의 시범도 없이 듣고 익힌다는건 아무리 허구성이 짙어도 불가능하지않을까 하는...(소천전기 라는 소설은 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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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가라(Go)
    작성일
    04.05.12 23:09
    No. 3

    저도 무공구결을 배운 적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하고 있는 무공구결은 이런 겁니다.
    상실하허(上實下虛) - 무게중심을 위에 두고 밑은 그저 이에 끌려가듯이 하라
    대충 이런 뜻입니다.

    왠지 쓰다 보니 이런걸 무공구결이라고 해야할지 요결이라고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보통 무공구결은 외부인에 대한 유출을 막기 위해 또는 제자가 혼자서 함부로
    진도를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 그 뜻을 은유적으로 비꼬아서 표현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소천전기에서 나오는 무허보는 어떤 발동작이 따로 있는 보법이 아니라 구결만 있는
    보법 아니었던가여? 이 부분이 좀 헷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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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돌반지
    작성일
    04.05.12 23:57
    No. 4

    권법소년 친미에서 통배권을 배울 때 '진각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엄지발가락의 역활이 중요하다'는 식으로 혼자서 깨닫는 부분이 있지요.
    이런걸 구결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대로 된 위력을 위한 힘의 분배, 전달방식, 숨은변화 등등을 설명한 것이죠.
    겉모습만 따라하면 건강체조고, 구결에 합당한 동작을 펼쳐야 무술이 됩니다.
    당연히 대상이 되는 동작이 있어야죠.
    비슷한 동작이라도 다른것에 적용하면 최상의 효과는 얻을 수 없구요.
    어떤 동작에든 적용하면 효과를 보는 것은 일반적인 원리이지 구결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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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마루한
    작성일
    04.05.13 02:13
    No. 5

    무협작가 중에서 무술에 대한 이해가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되겠습니까.

    저런 것 보면 답답합니다.

    구결은 형과는 전혀 상관없는 것입니다.
    구결은 다른 말로 요결정도로 표현 할수 있겠군요.
    요결을 책으로 적어놓아서는 다 퍼져버리니까 보통 사부가 제자에게 입으로써 그 요를 전해 주는 것이죠.(최고의 무예는 보통 일인전승을 하죠. 갑자전승이라고 하죠.)

    태극권의 구결, 요결 중 퍼진 것으로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전신방송, 허령정경, 침견수주, 함흉발배, 미려중정, 기침단전, 송요낙고, 원당곡슬, 허실분청, 상하상수, 상련부단, 내외상합.

    대부분 태극권을 행할 때 어떤 점을 주의해야지 기운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 써놓은 것입니다. 구결을 안다고 해서 형을 행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구결을 해석하여 자신만의 새로운 형을 만들 수야 있겠죠.

    예를 들어서 태극권의 구결을 숙지하여 국민체조를 하면서 구결의 내용에 따른다면 새로운 류의 태극권이 생길 수도 있겠지만 그 효과가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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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박람강기
    작성일
    04.05.13 16:45
    No. 6

    정말 무공수련의 실제는 어떠한 것이냐 할때에 정말 궁금한게 참많습니다. 장삿속인진 몰라두 무술책이라고 나온걸 사보구 따라해본적이 있습니다. 택도 읍드라구요 배울수가 읍드라구요. 그러고 보면 몸동작의 모든것은 스승의 존재가 얼마나 필요한지 느끼게되죠. 요즘은 비디오로 되는 모양임니다만^^
    전 무공을 일케 봄니다. 형-변형-응용의 가능성
    전체구결(총론과 각론-갹형/변형등과 연관)-해
    석론: 물론 형연계가 없는 구결일경우 어디 쓰이
    는지 알려면 박터지게쬬^^)
    이형구결(외우는자체에 주문적효과나 심리적효
    과내지는 수행효과까지 겸비한)
    심득(변형의 가능성/총론적 변화의 가능성등등)
    이상 걍 헛소리임니다. 결국 모를뿐이죠.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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