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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揖)[명사][하다형 자동사] 인사하는 예의 한 가지. 두 손을 맞잡아 얼굴 앞으로 들고 허리를 공손히 구부렸다가 펴면서 두 손을 내림.

...예전에 포청천 보면, 그런 장면이 좀 있었지요.
포권은 한 손을 다른 손으로 감싸안고 눈 높이 쯤에서 앞으로
내밀어보이는 - 허리는 곧게 세우고 - 자세니 조금 차이가 있을 듯.

(읍은 상급자-하급자 간의 인사, 포권은 그냥 인사가 아닐까도 싶지만,
확인할 길은 없군요. 그냥 추측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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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적인 건데 포권은 주먹대구 고개만 숙이구 읍은 주먹대구 허리까지 숙이는... 따라서 포권이 대등관계라면 읍은 상하관계게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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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은 받아 들인다는 뜻으로 보통 해석됨니다. 보통 사극에서 '감읍할 따름이옵니다'라는 말이 나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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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맹은 몇권까지 나왓을까..
것두재미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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