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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같은데요..
무협에 마술사나 요정이 나오면 퓨전인 것처럼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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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유조아 판타지란에 있는 것은 왜 일까요?
검기나 검강이 등장하는 소설이..

옛날 판타지에서는 검기 같은건 안나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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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요즘은 판타지소설에 검기, 검강이 나오는 것이 그렇게 특이하지 않고 그것이 무협의 요소다...라는 생각이 안 들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게다가 괴선이나 건곤불이기 보면 정령이나 요괴들이 나오는데 그것을 퓨전 판타지 무협이라고 하지 않는데 판타지에 검기나온다고 퓨전이라고 하기에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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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작가 분이 판타지 적으로 검기나 검강이라는 용어를 바꾸기가 힘들어 그걸 그대로 쓰는 건 아닐까요?
그게 아니라면....
제가 유조아를 애용해서 아는데...가끔가다가 소설들의 종류가 다른 곳에 가있는 것도 있어요. 작가님들이 옮기기 귀찮아서 그대로 쓰시는 분도 많으시거든요. 특히 유조아에서 퓨전란보다는 아무래도 판타지란이 조회수도 많고, 많이들 읽으시니까, 조회수를 올릴 목적으로 그곳에 올리는 분도 계시구요. 퓨전란이 생기기 전에 판타지란에서 연재하시던 분들은 독자분들이 헷갈리실까봐 그대로 두시는 분도 있구요. 뭐, 여러가지 사정들이 많죠.
제가 아는 몇몇 소설들만 해도...연애란에 퓨전판타지가 가있다던지..판타지란에 퓨전작품들이 가 있다던지...상당히 많은 작품들이 분류에 맞지 않게 방치되거든요. 게시판에 올리면 옮겨 준다지만...신경쓰시는 분만 쓰시지, 신경 안쓰시는 분은 안 쓰시거든요. 어디에 있던 어차피 글은 다 읽을 수 있으니까요.

휴~ 엄청 기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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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는 검강을 오러블러드라고 하지안나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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