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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Comment ' 18

  • 작성자
    Lv.1 혈잔향초일
    작성일
    04.05.05 21:12
    No. 1

    전 한권에 1시간은 아니지만 2시간~2시간 반 정도 됩니다
    속독이라 역시 주변이 시끄러우면 안되지 않을까여?
    전 주변이 조용할때 책을 읽습니다 역시 저녁이 조용하죠
    낮에 읽으시려면;;;요즘 날씨도 많이 좋아졌으니;;
    사람이 많지않은 공원에 나가셔서 집중하며 보시는게 낳을거 같네요
    저도 그렇게 빠르지 않지만 좀 주절거려 봅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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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용호공자
    작성일
    04.05.05 21:17
    No. 2

    흠..
    그냥 속독을 배워요
    어디 인터넷으로 배울때 있을겁니다
    속독이다 보니..쓸모가 여러모로 많은 스킬?이죠
    그런데
    속독은 주변 시끄러운거 상관이 없습니다
    본인 문제죠
    집중을 잘하고..흠흠 연습이 중요한데..큼큼
    '????'이라는 데에서..흠흠 100일간 배웠는데 쩝..
    대충 배워도
    한권에 1시간쯤으로 볼수가 있네요.
    제가 그 증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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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박정현
    작성일
    04.05.05 21:27
    No. 3

    책의 여운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속독은 좋지 않습니다...
    읽히는 글의 흐름대로 읽는 것이 가장 좋지요...^^;
    그러나 무협을 비슷한 것을 많이 보게 되면 자연스럽게 속독이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른바 연상이 되면서 대각선으로 주요 단어들만 훝고 지나가는 수가 생기는데 이런 경지(?)가 되면 한권에 보통 1시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자연스러운 속독은 결국 다독이 가장 좋은 방법이고...
    굳이 속독을 배우고 싶으시다면 앞서 말한 몇몇 단어만 훝고 지나가면서
    연상하는 법을 연구하시는 것이 좋을 듯...^^;
    무협을 많이 봐서 속독을 하게 되니까 다른 건 몰라도...
    수능 때 언어영역 다 풀고 20분 정도 시간이 남아서 잔 기억이 있다는...-_-;;(당시 60점 만점에서 54점을 받았다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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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4.05.05 21:33
    No. 4

    으음...
    저는 그냥 많이 읽으니까 속독이 되더군요.
    대학에 와서도 그의 영향인지 언제나 가장 먼저...한 10~15분만에 다 쓰고 나와버린다는.......

    ? : ...아는게 없으니 적을게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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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4.05.05 22:05
    No. 5

    저는... 한번 읽으면 1~2.5시간 정도 걸리는데...
    아마도 대사와 주요 묘사, 서술만을 읽어 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되도록 늦게 읽으려고 하지요.
    작가님들께서 어떤 곳에서 심혈을 기울 였나, 또 중요한 서술
    방식 등등.. 속독을 하게 되면, 내용은 기억에 남지만.. 역시
    정독에 비해 놓치는 것이 너무 많아 아깝다고 생각됩니다.
    (뭐 다음 권 기다리며 다시 책장을 여는 일도 있지만, 결국은
    정독을 하는 것만 못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통연
    작성일
    04.05.05 22:52
    No. 6

    제가 예전에 구무협 읽을 때 최고 속도 권당 10분-15분 정도 낸 적 있습니다. 무협 만화는 3분 내외로 한 권을 읽곤 했었는데...
    지금은 많이 느려졌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만화는 사선으로 읽거나 한페이지씩 생략하는 방법으로 읽었었습니다.
    무협의 경우에는 위에서 아래로 눈으로 훑고 내려오면서 묘사 부분은 생략하고 총알같이 내뺐지요.
    그러다 놓친 부분이 있어 이해가 되지 않으면 다시 돌아가서 확인해서 읽고하면서 보충했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런 경우에는 재미는 있는데, 읽어야 되는데 시간이 없을 경우지요.
    속독 보다는 정독쪽이 아무래도 좀 더 재미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글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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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억우
    작성일
    04.05.05 23:13
    No. 7

    여운을 느낄 때는 5시간도 너미 걸리고...
    그저 속독할 때는 1권에 30~40분 정도...
    대각선으로 읽으세요 -_-
    나중에 숙달되면 가운데 콕 찝어볼 수 있는 기술이 생깁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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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홍의인영
    작성일
    04.05.06 00:34
    No. 8

    성의 없이 쓴 공장무협이면 모를까 한문장 한단어를 짜내기 위해 몇번씩 쓴 글을 지우고 담배를 피우고 커피를 마시고 했을 작가분들을 생각해서라도 되도록이면 천천히 음미하면서 읽으시죠.
    대충 대충 읽으면 여러권이야 볼 수 있겠지만 ..... 누가 뒤쫒아 오는 것도 아닐테고.... 책 반납시간이 얼마남지 않은 경우라면 모를까....그러느니 잘 된 작품 몇 권만 보더라도 음미하면서 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뭐, 읽는 스타일도 여러가지 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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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동심童心
    작성일
    04.05.06 05:07
    No. 9

    저는....

    속독하면...30분에서 1시간...걸립니다.
    하지만...세세한 내용들은...기억못하죠...
    아니 못읽었다는게...눈은 돌아가지만...머리에서 해석되지않은체로..

    좋아하는 소설은...2시간 정도씩 잡고 천천히 읽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읽고...또 읽고......^^

    별다른 방법은...아니...

    만화책...많이 보니까 늘은것 같군요...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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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동심童心
    작성일
    04.05.06 05:09
    No. 10

    아...고무림에서 연재물 많이 읽어서도...어느정도
    영향많이 받았군요...

    그래도 정독이...최곱니다.

    그래서 저는...일부러 천천히 읽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남양군
    작성일
    04.05.06 08:26
    No. 11

    일부러 속독할 필요가 있나요 ?
    책은 씹어보는게 묘미죠.
    씹어 볼만한 책이 아니면 당연히 저절로 휘리릭 속독이 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동심童心
    작성일
    04.05.06 09:15
    No. 12

    남양군님께 동감입니다...

    제가 쓴줄알았는데...빠뜨렸군요...

    저도...황금인형, 군림천하, 쟁선계, 괴선 등등은...
    천천히 읽고도 그 여운의 끝을 좀더 느껴보려고...
    읽고 또 읽지만...

    아닌건...후다닥...넘겨버리고...잊어버립니다.
    오래 기억하지도 못하고...

    집중력이...많이 틀려지죠...한번 빠져들면...



    (연재물의 예!)
    입이 약간 벌려지고...눈동자는 모니터에 고정되고
    표정은 무표정으로...굳어지면서...

    주변환경에 별로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필름이...쫘르르륵 감기면서 돌아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접여
    작성일
    04.05.06 10:28
    No. 13

    전 보통 2~3시간에 한권을 읽습니다.
    빨리 읽고자 마음 먹으면 30~40분에 한권도 가능은 합니다.
    다만 그러면 줄거리 밖에 모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특별히 속독법이라는 것을 배운적도 없고, 그러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빨리 읽을땐 필요에 의해서죠. 한페이지에 실제로 읽는 것은 3~4줄 정도, 묘사나, 배경, 설명 같은 것은 넘어갑니다. 그러다 보니 상상력에 의지를 많이 하게 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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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6 스칼렛2024
    작성일
    04.05.06 11:34
    No. 14

    예전에 속독학원 다닌던 기억을 되짚어보면 ㅡ _-;;
    속독책에 원형이나 엑스자표를 한 페이지가 있습니다. 그 선에 따라 읽어내리는 훈련을 하다보면 속도할 수 있게 된다고 하네요.
    학원장이셨던 분을 보면 정말 예술입니다. 아무책이고 가져다주면 휙휙 넘기는데 오타까지 잘 찾아내시던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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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4.05.06 14:44
    No. 15

    속독을 아주 잘하지 않는다면,
    않하는게 더 좋을껄요..
    저도 속독 배워서 해봤는데요
    속독으로 한번면 기억나는게 하나도 없더라구요..ㅎㅎ
    그냥 천천히 읽기를 권해드립니다^^
    읽다 보면 빨라질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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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엘체
    작성일
    04.05.06 17:53
    No. 16

    속독은 배우는게 아니라 익히는 게 아닐까요?
    저도 나름대로 빨리 읽는데, 비결을 생각해보면 딱히 이거다 할만한게 없어요. 그냥 단어 하나하나를 읽는게 아니라 문장 단위로 머리속에 그림이 그려지거든요. 책 한권 읽으면 만화책 한권 후루룩 넘겨보는 것처럼..
    소설은 그런데 다른 책의 경우도 때로는 도표가 그려지기도 하고 그림이 그려지기도 하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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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風神流
    작성일
    04.05.06 18:13
    No. 17

    제 친구는 글을 읽을때 대각선으로 읽는 다는군요..ㅡㅡ;;고등학교때 언어영력을 굉장히 잘하던 친구 였죠. 내용 이해도 빠르고 읽는 속도도 빠르니 당연한 결과라고 밖에는...하지만 굳이 속독을 할 필요가...학생이라면 속독도 필요 하겠죠..저도 역시 책을 곱씹으면서 읽는게 재미라고 생각 하는 사람입니다...저는 소설책 한권에 대략2시간반정도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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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현악사중주
    작성일
    04.05.07 19:32
    No. 18

    굳이 속독하려고 안 해도 재미없는 책이나 술렁술렁 넘어가는 책은 그냥그냥 잘 넘어가서 오랜 시간이 안 걸려요.
    하지만 어떤 글들은 문장력도 뛰어나고 글들을 음미하면서 읽고 싶어 정독을 한답니다. 예를 들면 군림천하 같은 책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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