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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무슨 작품인지.... -_-???
혹시 여러 소설 짬뽕으로 기억하는 것 같은데요....

구음진경, 구양진경이란 소용녀등을 섞어서 생각하시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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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님 소설 중에 님 말씀과 정확하게 일치하는게 없네요. 다만 의천도룡기의 장무기가 어릴 때 시한부 인생으로 나오고, 신조협려의 여주인공이 소용녀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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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태양검(太陽劍)이라고 5권짜리 책일겁니다. 출판사는 문지사로 1997년에 나왔는데, 저자는 와룡생입니다. 책의 전개가 군협지(옥차맹)과 상당히 유사합니다. 다른점은 주인공이 불구에 다가 살기 위해서 어머니와 천륜을 어기고 했다(?)는 점과 마지막에 서원평처럼 죽지않고 멀리 떠나지요. 재미있었고 옥차맹과 유사해서 기억이 남았지요,
제1권 백년 동안의 비밀.
제2권 생사의 길.
제3권 여마두들의 성회.
제4권 기서의 행방.
제5권 최후의 대결.
으로 나뉘는데 작가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와룡생은 아닙니다.
사람들이 모르는 것도 그렇고 스토리가 너무 독창성이 없어여
누가 보고 개작했던가? 아니면 다른 이가 쓴걸 배낀걸겁니다.
하여튼 태양검은 김용이 아니라 와룡생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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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의 작품은 아닙니다. 단지 김용의 유명세를 도용해서 김용작품이라고 나온 것일뿐입니다. 전에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나중에 가로스리고 나온 것을 읽어보니 내용도 정말 엉성하고~ 세로쓰기본으로 나올 당시에도 와룡생의 작품들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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