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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Comment ' 7

  • 작성자
    Lv.1 북천권사
    작성일
    04.04.12 17:29
    No. 1

    1가지 이야기를 10년이 지나도 안끝내고 계신 작가분도 있습니다.
    -_-;;;;;
    그정도면 낭패도 아닙니다.^^;;
    아마 한 이야기당 7-10권쯤 될테니
    (7-10)*11=77-110권....
    ...
    .......
    ............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4.04.12 23:21
    No. 2

    ^^
    작가분의 몇몇 멘트를 보니 모두 10여권 되는 것은 아닌것 같더군요.
    어떤 이야기는 무당마검보다 짧고 어떤건 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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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한백림
    작성일
    04.04.13 00:57
    No. 3

    옙 둔저님 말씀이 맞습니다.

    단적인 예로, 화산질풍검은 5권 완결 예정이지요.

    하지만...전체 완결은 당연히 10년 넘는 시점으로 잡고 있지요.

    생각에 40살이 되기 이전에는 절대 끝내지 못할 것 같아요.

    음...

    한가하기만 하다면, 금새 쓸 수도 있을 텐데...... 불행하게도 무지하게 바

    쁜 생활을 하게 될 것 같아서요.

    무당마검 3권 같은 경우, 한참 탄력 받던 시기에 쓴 것이라, 한 권 다 쓰는

    데 10일 정도 걸렸죠, 그러니, 시간이 남는 때만 오면 금방 쓸 수도 있겠

    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북천권사
    작성일
    04.04.13 08:25
    No. 4

    10일...
    대단하시군요. ^^
    그런데도 그 정도의 퀄리티를....
    다른 신예 작가분들도 그렇지만 기성 작가분들도 분발 하셔야 될 듯.

    6권까지 읽으니 사실 다음 내용들이 기대가 많이 되더군요.

    앞으로의 인물들간 밸런스가 저에게 가장 관심의 대상입니다.

    지금 시점에서 명경이 반나한을 만난다면 어떤 장면이 연출이 될지....
    군신 챠이를 박살낸 무적의 전사로 거듭난 명경이니...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한백림
    작성일
    04.04.13 10:03
    No. 5

    명경 대 반나한이라......

    싸움은...해 봐야 알겠죠.-_-


    챠이를 박살낸, 무적의 전사...

    챠이는, 영락을 지키는 절정 고수들과 박터지게 싸운 직후였으니, 아무래

    도 명경이 유리한 상황이었고요. 물론 명경도 칸을 추격하던 길에서 발길

    을 돌려, 쉬지 않고 달려 왔으니 그 핸디캡이 조금은 상쇄된다 해도, 고수

    들과의 살벌한 전투에는 비할 바가 못 될 것 같아요.

    챠이일지라도 그 정도 싸움에서 아무런 타격을 받지 않았다면 말이 안 되

    는 것이고, 그런 것이 미묘한 승패를 갈랐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어쩌면

    이미 챠이로서도 두번이나 쓰러뜨린바 있던 명경이니 무의식 중에 방심

    하는 마음이 깃들었을 수도 있겠고요.

    즉,언젠가도 밝혀 둔 바 있듯이 싸움이란 그 때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

    이라 생각합니다.

    사천성에서 젤 쎈 사람하고, 하북성에서 젤 쎈 사람하고 싸우면...누가 이

    긴다고 단정 내리기 힘들겠죠.

    물론 내공이나 무공의 강점에 있어 절대적인 수치(또는 경지)를 정해 주

    는 것이 실력 파악에 있어 쉽게 다다갈 수 있지만, 그것은 전투력을 수치

    로 표현하는 드래곤 볼 식의 개념이라 저로서는 그렇게 쓰는 소설들에

    게 큰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던 바 있어서요.


    기본적인 능력으로 보았을 때 명경이 반나한보다 위라고 해도, 반나한에

    게 명경의 염력같은 비장의 수가 있을 수도 있는 것이고...위기를 극복

    하고 전세를 역전시키는 필살기를 주인공만 가지고 있으란 법은 없으니

    까요. 또는, 어쩌면 그 동안 반나한이 황궁의 비고에서 만년금구의 내단

    을 쳐 먹고 기연을 얻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건 오버라 한다면, 반나한이

    갑자기 젊은 명경의 무공 발전을 보고, 그 순간 깨달음을 얻어 명경을 상

    회하는 무공을 창안할 수도 있는 것이겠구요.


    이것이 제가 가진 무공 밸런스에 대한 개념입니다. 아무래도 예전의 무협

    과는 다르니, 생소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북천권사님께서 지적하신 무

    공 상 밸런스이야기는 이미 읽어 본 바 있습니다. 하지만 제 스스로는 전

    혀 실패했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지요. 오히려 누가 강한지 모호하도록 썼

    다는 점에서 스스로 굉장한 성공이라 보고 있습니다. 이기고 지는 것이

    도무지 납득이 안 갈 정도로 무리한 전투 장면이 있었다면...그것은 제 필

    력 부족이었겠지만, 아직 그 정도 무리수를 둔 적은 없다고 생각되네요.

    싸움의 요소는 무공만일 수 없다는 것이 전제로 깔려 있어서요.


    앞으로의 싸움을 그려가는 것에서도 이 입장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제 아무리 챠이를 꺾고, 무공이 완성을 향해 달려가는 명경이라도, 심리

    적인 요인이나 다른 요소에 의해, 명경보다 약한 인물에게도 얻어 터질

    수 있다는 것이죠. 물론 그래서야 싫어하시는 독자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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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북천권사
    작성일
    04.04.13 11:58
    No. 6

    제가 워낙 편식쟁이니 제 말씀은 너무 의식마시길...-안 하시는 듯^^-

    한가지...
    작가분의 무공 밸런스관(?)이 사리에 맞지 않는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말씀하셨던 부분들이 영향을 미친다면
    직접적으로는 말고 내용 중 살포시(?) 언질을 조금 주시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직접적으로 해설은 저도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바이고...
    간접적으로 인물들의 심리나 상태 묘사를 조금만 해주시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해달라는 요구 절대 아님....^^...좋지 않을까하는-
    작가분이시니 방법은 많이 알고 계실 것 입니다.

    제가 굳이 밸런스 운운 한것은 말씀하신 챠이와의 대전 같은 경우보다는..... 예를 들면 무당 제자들이 처음 전장에서 뛸 때 생각보다 너무 약했다가 강한 모습을 보인다던가 강했는데 너무 약한 모습을 보인다던가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그 기복이 제가 생각한 선보다 비교적 커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졸견이 작가분의 의욕에 혹여 조금이라도 저하를 가져온다면 눈 딱감고 무시하시길...^^;;;
    내공이 사실 천박한지라.....

    건필하시고 앞으로의 좋은 행보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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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개고기
    작성일
    04.04.13 12:23
    No. 7

    아무나 이교랏!..................
    간만에 들어왔더염.....너무나 재미난 글들이 허벌나게 많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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