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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Comment ' 12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4.04.06 23:06
    No. 1

    반악과 송옥입니다.
    실존인물이라는군요.

    그런데 그 시대 미남들이 지금과 같을지....흐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 風月樓主
    작성일
    04.04.06 23:14
    No. 2

    송옥과 반안이랍니다.

    실제로는 둘다 얼굴이 '얼굴만' 반반하다기 보다는 재사(才士)로 이름을 떨쳤다고 합니다.

    뭔가 자세한 자료가 있었는데... 어딨지 (뒤적뒤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4.04.07 00:01
    No. 3

    반안이 아니라 반악아닌가요?

    반악 [ 潘岳 , 247~300 ]
    중국 서진(西晉) 때의 시인 ·문인.
    별칭 : 자 안인(安仁)
    국적 : 중국 서진(西晉)
    활동분야 : 문학
    출생지 : 중국 허난성[河南省] 잉양[滎陽]
    주요작품 : 《서정부(西征賦)》 《금곡집시(金谷集詩)》 《추흥부(秋興賦)》등
    자 안인(安仁). 허난성[河南省] 잉양[滎陽] 출생. 어릴 때부터 신동(神童)이라 불렸고, 또 미남이었다고 한다. 최초에 사공태위(司空太尉) 가충(賈充)의 서기관이 되었다. 그 후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으나, 조왕(趙王) 사마 윤(司馬倫)이 정권을 장악하였을 때 아버지의 옛 부하 손수(孫秀)에게 모함당하여 일족과 함께 주살되었다. 문학적 재능이 뛰어나 당시의 권세가 가밀(賈謐)의 문객들 ‘24우(友)’ 가운데의 제1인자였으며, 육기(陸機:261∼303)와 함께 서진문학의 대표적 작가로 병칭되었다. 육기가 논리적 표현에 탁월한 데 대하여 반악은 정서적 표현에 뛰어났으며, 철저한 기교주의자로서 감각적인 애상(哀傷)의 시와 산수시(山水詩)의 걸작을 남겨 놓았다. 애처의 죽음을 비통해 하여 지은 《도망(悼亡)의 시》 3수는 진정이 넘쳐 흘렀고 또한 방향을 모색하던 당시의 수사주의적 문학에 하나의 전기를 마련해 준 것이었다. 이 외에 《서정부(西征賦)》 《금곡집시(金谷集詩)》 《추흥부(秋興賦)》 등이 유명하다.


    송옥 [ 宋玉 , BC 290?~BC 222? ]
    중국 전국시대 말기 초(楚)나라의 궁정시인.
    국적 : 중국 초(楚)
    활동분야 : 문학
    주요저서 : 《구변(九辨)》,《초혼(招魂)》
    굴원(屈原)에게 사사하여 초나라의 대부(大夫)가 되었으나, 뒤에 실직하였다. 굴원에 다음가는 부(賦)의 작가로, 두 시인을 ‘굴송(屈宋)’이라 병칭(竝稱)하였다. 그의 작품은 16편이라고 하나, 지금 남아 있는 것은 《초사(楚辭)》에 수록된 유명한 《구변(九辨)》과 《초혼(招魂)》이며, 《문선(文選)》에 수록된 것에 《풍(風)》 《고당(高唐)》 《신녀(神女)》 《등도자호색(登徒子好色)》의 제부(諸賦), 《대초왕문(對楚王問)》 《피리[笛]》 《대언(大言)》 《소언(小言)》 《풍(諷)》 《조(釣)》 《무(舞)》의 제부(諸賦), 《고당대(高唐對)》의 14편이며, 《초사》 《문선》에 기재된 것은 문학사상 특히 중요하다. 다만, 《구변》 이외의 것은 모두 그 진위가 의문시된다. 《구변》은 굴원의 《이소(離騷)》와 《구장(九章)》에서 얻은 영향이 강하다. 참언(讒言)으로 충성(忠誠)을 의심받아 쫓겨나게 된 굴원의 심정을 슬퍼하여, 문인(門人)인 송옥이 거기에 가을의 서글픔을 얹어 썼다고 한다. 거기에는 굴원과 같은 정열적인 자기 주장은 없고, 다만 비애의 서정만 있을 뿐이다. 또 부의 재능을 타고나서 《문선》에 실린 작품들은 초왕(楚王)에 대한 풍자도 약간 있을지는 모르나, 미사여구를 구사하여 청각문학(聽覺文學)의 수작(秀作)이라 할 수 있다. 한(漢)나라 무제(武帝)의 《추풍사(秋風辭)》나 반악(潘岳)의 《추흥부(秋興賦)》를 비롯하여 후세의 시문과 속문학(俗文學)에까지 그 영향을 끼쳤다. 중국 비추문학(悲秋文學)의 개조(開祖)로 알려졌다.


    .....젠장.
    잘 생긴 놈들이 문장도 뛰어났단 말인가?
    이런 천벌을 받을 놈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 風月樓主
    작성일
    04.04.07 01:25
    No. 4

    켈록; 오타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불멸의망치
    작성일
    04.04.07 04:58
    No. 5

    저런 천벌받을 놈들.
    그런데 요즘은 얼굴도 미남에 공부도 잘하는데, 게다가! 운동도 잘하는 놈들도 있어요. -_-;;;
    거기에 착하기까지 해서 길가는 할머니 짐도 들어들이고 위험에 빠진 학생도 구해주며 체육시간에 덩크도 가볍게 뻥뻥 하지요.
    그리고는 기말시험때는 꼭 전교일등.
    바로 평범한 남자의 적이라 할 수 있죠.

    혹시 반악도 저래서 미움받아 모함받아서 죽은게 아닐까요. 0_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남양군
    작성일
    04.04.07 09:28
    No. 6

    그기다 반악은 그 모찌방에도 불구하고 일편단심 마눌만 끔찍이 사랑해서 후세에 칭송을 받았다니......

    아아악 ! 왜 혼자 다해 먹냐구요.
    벼락맞을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북천권사
    작성일
    04.04.07 11:59
    No. 7

    그런 천벌받을 사람들이....
    집까지 잘살면....
    심히 밉지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남양군
    작성일
    04.04.07 14:17
    No. 8

    허걱 ! 내 이야기닷. -퍽팍-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4.04.07 15:48
    No. 9

    흠......반악이라.....근데 왜 많은 작품에선 '반안'이라고 되있죠?
    반악이라고 쓴건 한번도 못본듯 한데;;;;;;(송옥,반안 얘기나오니깐 모두 제 얘기를 하시는듯 쑥스럽습니다~~캬캬~~휙 =3=3=3)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4.04.07 17:07
    No. 10

    아마도 오타...일 듯 합니다.
    송진용님의 풍운제일보에 보면 귀반악이라는 놈이 나오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0 남양군
    작성일
    04.04.07 17:52
    No. 11

    거의 모든 무협이 班顔 이라고 나오니 혹시 반안도 있지 않았을까요.
    당시의 미남의 조건이 시문에도 능해야 했으니 반악이 맞는디.....
    이건 저도 잘 모르겠음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4.04.07 18:09
    No. 12

    금병매를 보니.....반악이 아니라 반안이라고 되있던데여;;;;;
    근데 진나라 사람인건 맞는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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