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100편이 넘는 전작이 다 잘쓴 건 아니지만 보통
사모,와모,검모,고모씨 등등의 공장무협작가들의 수준을 넘어섰죠.
80년대에는 금강님과 더불어 진짜배기라고 할만한 작가로 꼽을 수
있습니다.
특히 100편이 넘는 다작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작품을
모방하고 흉내냈다고 볼수 있습니다.
또한 그의 작품은 대동소이하기도 합니다.
그러기에 가끔 서효원의 이름을 건 엉터리 작품들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의 작품은 읽어보면 ...
짧고 간결하고...군살없는 문장에 자객행과 무도행을 주로 많이
다루었기에 서효원의 작품을 구별하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음, '서효원'으로 검색하니 제 질문글이 있군요.
서울 창작사에서 나오는 서효원님 글이 모두 진짭니까?
라는 질문에 금강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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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본인이 직접 쓴 겁니다.
가짜 없습니다.
옛날걸로 생각하면.. 한 질이 요즘 단행본 3권쯤 됩니다.
한달에 두 질 쓴 적도 있습니다. 6권이상 쓴 적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가공할 속필이라 누구도 따라가기 힘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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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6권...-_-;;;
지금 연참대전 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부러워 죽을지도.
4대무협작가라는 말을 듣는
사마달 금강 야설록 서효원 이 네분중에서는
가장 수준이 떨어지는 분으로 보고있읍니다
비록 욕을 무지하게 먹고있지만
그래도 최고의 작가는 사마달이라는 생각을 갖고있고
금강님과 야설록님이 그뒤를 잊고있다고 보고
서효원님은 솔직히 애기해서
문장에 있어서도 문제가 있는분이라는게 제 생각이죠
서효원님 글중에 보면 조어나 표현이 아주 어색한게
가끔 눈에 뜁니다 이런 어색한 표현은 제가 한두번 본게
아니죠 아마도 4분중(물론 사마달님은 거의 공저이지만)
문장표현에 있어서 가장 떨어지는 분이라는 생각을 갖고있읍니다
둔저님...
제가 알기로(정확한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절대무존이라는 작품만 처음부터 끝까지
사마달이 쓴 유일한 작품으로 알고있읍니다
그리고는 거의 다 공저이지요
검궁인으로 시작해서 많은 작가들과함께....
둔저님이 말한대로 스토리작가이고
다른공저작가들이 완성하는 형태......
나중에 가서는 사마달이라는 이름으로 나온
수많은 짜가들.......
그래서 그런지
4대작가에 속하는 작품수준이 일정한 다른작가들과 달리
걸작과 졸작 그리고 진짜 그의작품과 가짜 그의작품들이
마구 뒤섞여있는 작가.....무지욕먹는 작가......
흠....
백면서생님이나 남양군님은 모르시는것 같은데요
누가 맨처음 그말을 사용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고무림의 문주이신 금강님도 4대작가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여기 고무림에도 있더군요
무협논단 18번글에 보면 금강님께서
창작무협 1세대에 대해 언급하시면서
[[[[[[[ 당시 4대작가를 포함한 무협소설의 작가들 ]]]]]]]]]]]
이런 표현을 쓰셨읍니다 그리고 금강님께서 한국무협역사에
대해 언급하면서 4대작가에 대해 말하시는것을 본적도 있죠
하이텔무림동인지 어디인지는 기억도 안나지만.....
분명히 봤죠
4대작가란 금강님 야설록님 서효원님 사마달님을 말합니다
그리고 좌백님이 5대작가를 말하면서
위 4대작가에 검궁인님을 더 하신적도 있읍니다
물론 금강님이나 좌백님이 4대 5대작가라는 말을
작품인정이라는 과정을 거치고 한말인지
아니면
세간에 이렇게 애기되고있다는 차원에서 그런말 한건지는
전 모릅니다
그러나 분명한것은 그분들이 4대작가 5대작가라는 말을
쓰고있읍니다
금강님글이야 무협논단에 있으니 관두고
좌백님글을 소개하면 이렇습니다
*************좌백님글**********
1세대 작가는 지금까지 80년대 작가라고 불려왔던 일군의 작가들을 말한다. 당시
에는 4대작가, 혹은 5대작가, 또 혹은 10대작가라고 해서 몇몇 특출한 작가들을
거명했는데 10대작가는 일설에는 출판사의 광고전략으로 의도적으로 만들어서 소
문낸 것이라거나 혹은 단순한 친목모임이라거나 하기 때문에 제외하고 5대작가와
몇몇을 손꼽을 수 있겠다. 사마달, 금강, 야설록, 서효원, 검궁인을 5대작가라고
하고 그 외에 와룡강, 사우림, 해천인, 냉하상, 천중행, 임이모, 해림, 내가위,
철자생, 청운하 등의 작가들이 여기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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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더한다면 1.5세대작가로 용대운님과 백상님을
언급하셨더군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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