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일반적인 사찰에는 비구니가 같이 있지 않는 것이겠죠.
중국무협소설작가 김용은 그의 무협소설 14부작에 일관되게
'소림사에는 여자가 들어올 수 없다'는 규칙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규칙 때문에 가끔 분규가 생기지요.
한편 김용의 '소오강호'에는 항산파가 나오는데,
항산파는 주로 여승들에 의해서 유지되는 문파이고,
나중에 영호충이 남자제자들을 받아들이게 되어
비로소 남녀제자가 같이 있는 문파가 됩니다.
물론 여승들의 활약도 제법 나옵니다.
또 김용의 '의천도룡기'에는 아미파가 나오는데,
아미파의 주요 제자는 여제자이고,
장문인인 멸절사태는 여승이지요.
그런데 성격이 잔인하고 엄격하고 고집스럽기 그지없습니다.
그외에 여승이 주인공으로 나온다거나
중요한 조연으로 나오는 무협소설을 본 적은 없습니다.
여승이 중요한 역할로 나오는 김용의 무협소설 있는데..-_-;;
그..뭐다냐..진..진가람? 진..가소? 으으으으 기억이..ㅜ.ㅜ 암튼..5권으로 된걸로 기억합니다..2부도 있고..거기서 주인공이 여자때문에 고민하는데..그 여자들중 한명이 성이 원씨인지 아님 원자돌림 여승이었는지는 몰라도 아주 중요한 역할로 나오는데 그여자가 중이었죠..물론 첨엔 가발쓰고 다니던가..암튼 그럴겁니다..물론 그둘의 사랑은 비극적으로 끝납니다..아..가슴아픈 사랑이여..김용의 무협소설 다시한번 쫙다 보세요..^^ 새록새록 색다른맛이..ㅋㅋ 저도 시간나면 다시 한번 다 볼생각..아님 다 사버리던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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