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양장본이 가격과 외형적인 면에서는 좋습니다만, 한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제게 처음 발매된 판본도 있지만, 양장본을 두 질 더 산 이유는, 국내에서 발매되는 양장본이라는 책들이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책들이 열 번 내외로 탐독 후에는 갈라지고 떨어지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꽤 신경쓰이는 부분이죠. 이러다 없어지면 어떻하나 하는 생각에 말입니다. 제가 양장본으로 세번 읽었는데, 이미 뒷면이 들썩입니다. 당연히 한 질은 고이 모셔져있고 그냥 일반 판본으로 읽고 있습니다.
쟁선계도 고이 모셔놓고 아직 보지 않았습니다만, 이미 탐독한 친구의 이야기로는 열 한 번째 가닥 가닥 갈라지기 시작했다고 하더군요.
세 번 이하로 보실 요량이라면 양장본도 괜찮겠으나 그 이상 보실 요량이라면, 두 질 혹은 일반본이 좋으시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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