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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Comment ' 6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3.09.12 18:40
    No. 1

    표류공주...는 사랑이 조금 진하려나?
    호위무사도 좋을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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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ptype
    작성일
    03.09.12 19:16
    No. 2

    사랑이야기를 원하신다면, 당연히 중국 무협소설입니다. 특히 김용의 소설은 무협의 형식을 빌린 연애소설이라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두 권으로 이루어진 [연성결]은 순애보적 사랑이야기로 보셔도 좋을 정도입니다. 그러면서도 무협적 정취를 지니고 있습니다.
    서검은구록, 국내에는 청향비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으며, 이 소설도 연성결과 같이, 중국인의 속내를 몰라도 한국인이 동감할 수 있는 범위에서 전개되는 이야깁니다.

    한국 무협에서는, 딱히 사랑이 주제다! 라고 할 만한 글은 없습니다. 표류공주, 농풍담정록의 경우에는 이야기 전개에서 한 축으로 이루어지기는 했으나 사랑 이야기라고 정의하기에는 너무 광범위합니다. 그 보다는 진산마님의 사천당문과 결전전야(사천당문 2부)가 사랑 이야기에 더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 저는 읽다가 울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중국 소설은 개인적으로 문화적인 차이때문에 동감하기 어려운 설정들이 많아 추천하기 곤란한 작품들이 대다수고요, 한국 소설에서는 빠른 전개와 사랑이라는 주제보다는 정통적(복수, 무의 완성...) 무협적 주제에 천착하는 경우가 많아 사랑을 주제로 한 글을 찾기는 힘듬니다.
    그보다는 사람의 이야기를 다룬 글에서 사랑의 감정을 잘 다룬 글은 위에 언급한 세 글과 용대운님의 탈명검, 설봉님의 암천명조등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미주랑
    작성일
    03.09.12 19:49
    No. 3

    사랑하면 김용선생님의 <신조협려>
    대단히 뛰어난 수작입니다.
    님께서 원하시는 은근한 사랑뿐만이 아니라,
    정통무협에서 느낄수 있는 작품성과
    웅장한스케일까지 곁들여져서, 일독을 권합니다.

    그리고, 임준욱님의 소설도 권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3.09.12 20:09
    No. 4

    진산님 소설에서는 사천당문 시리즈보다는 정과 검이 아닐까 합니다.
    으음.
    ........로리콘!
    [틀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風神流
    작성일
    03.09.13 19:47
    No. 5

    머 대부분의 무협에서 주인공과 아리따운 여인과의 러브 스토리가 있죠..
    그래도 추천하고픈것은 호위무사..
    사랑을 떠나서 정말 잔잔한 감동을 주는 정말 일독 권하고 싶은 무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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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번수탄
    작성일
    03.09.16 02:31
    No. 6

    연성결... 군협지.... 무유대전... 백발마녀전... 등이 중무에서 생각나는군요. 한무에서 기억남는건 역시 표류공주.. 그리고 진산님의 단편들.. 고기만두였던가요.. 기억에 남는군요. 그리고.. 기억이 잘 안나는데.
    수년 전에 한번 읽었던거라... 비.... 뭐 하는 제목 네자의 무협이 있었는데... 애잔하고 슾픈 이야기였다는 기억은 나는데 나머지는 기억이 전혀..
    표지가 어두운 군청색 무늬가 있었던 이미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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