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예전에는 단편엔 그다지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유행하는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나무 라는 소설이 그의 단편소설 모음집인데 무척 재미있습니다.
기발한 착상과 내용 전개 등등...
그의 장편소설 (개미, 뇌, 아버지들의 아버지 등 -- 제가 읽은 책입니다)
에 조금씩 이 단편 소설들이 비슷한 내용으로 삽입되어 있는 것 같더군요.
혈기린외전은 저도 양장본을 가지고 있어서 마님의 단편을 보지 못했는데
단편소설집이 나온다면, 꼭 보겠습니다. 재미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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