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축지법이 실제로 있는지 없는지도 아직 모르는 세성이다보니.....
1. 산을 자주 타서 빨리 가는 것 뿐이다.
2. 경공술과 같은 것이다.
3. 공간압축(워프?)
뭐.... 여동빈인가 하는 할아버지는 검을 타고 날아다니셨다던데....
그정도야~~(그 정도가 아니라고! 검을 타고 날아다닌 것은 염동력으로 할 수가 있지만 이건 sf에나 나오는 워프라고!)
좌좌(좌원방)가 조조의 연회석상에서 대야물에서 송강의 농어를 수십마리 낚아올린 것, 서광이 참외장사의 참외를 몽땅 도술로 만든 나무에 옮겨 열게하여 뺏아먹은 얘기들, 그리고 포박자가 은둔술을 설한 것, 팽조나 여동빈이 수백년이나 지난 세상에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 등을 보면 선인(仙人)들은 시공을 접어 버리죠. 따라서 도교적 색체가 강한 축지법은 경공술과는 다르다 할 수 있을 겁니다. 말그대로 땅을 접어서 한걸음에 백리 이백리 쑥쑥 나아가는 것이니까요.
축지법은 사실 요즘 무협지에서 전혀 등장하지 않는 것이지요. 아무리 내가기공을 익혔다지만 이 세계의 대지를 줄인다는게 말이나 가능한가요? 아무리 소설이라지만 조금이라도 있을 벗한 이야기를 소재로 만들어야 되는데 너무 허구적이면 않되는거죠. 축지법은 아마 지금의 경공술이 나타나기 전에는 많이 사용되는것일 거에요.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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