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강현
작품명 : 마신
마신이란 작품을 본 매니아들은 알것이다...아마 요즘 나오는
무협물중 최강의 먼치킨 주인공이 아닐까 싶다...
단형우... 너무 강하다... 마치 드래곤볼에서 나중에 너무 강해진 캐릭터로 인해 작가조차도 제어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흐를까 싶을 정도다.. 모든 적들은 낙뢰 한방이면 그냥 게임 끝이다...
여기 나오는 검왕과 검마란 캐릭은 다른 소설에 비유하자면 소위 화경의 경지에 이른 고수들이다..(묵향의 무공설정상) 그렇다면...
단형우는 묵향과도 같은 현경의 경지냐? 이미 두작품을 본 필자는
단형우의 무공수위는 무협계에서는 측정불가능이란 생각이 든다..
7권을 보면서 자신의 기로 허창 전체를 둘러버리는 모습은... 가히
초룡전기 카르세아린에 나왔던... 최강의 에이션트급 드래곤 칼슈타인이 왕국전체를 용언으로 결계를 치는 모습을 떠오르게 할정도로 심하다란 생각이 들었던건 나뿐이었을까!!!!
'용자왕 가오가이거'를 만든 감독이 이런말을 한적이 있다.. "어쩌자고 이런 터무니없는 괴물을 만들었을까"" 난 작가님의 생각을 다 알수는 없지만... 아주 극단적인 사기캐릭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싶다... 절대자가 바라보는 세상... 별로 긴장감은 없지만.. 그가 가는길과 행동은 세계를 움직일만큼 영향이 크다....
여기에 나오는 악의 수괴인 "혈마자" 이 혈마자가 만든 최강의 유닛들이 허망하게 무너지고 좌절하는 모습 또 이에 혈마자가 또 아직 무기가 남아있다는듯 애기하는 모습마저 코믹할정도로 주인공에게 아무런 영향을 주질 못하는것에 처량함마저 느낀다...
아무래도 마신 단형우는 싸울만한 적수가 없어서 은퇴를 해야하는 기루에 설지도 모르겠다...
그것도 아니면 작가님이 타작가님에게 양해를 구하고 적당한 대항마를 붙여오는것도 나름대로 재미있을지도...
7권을 덮으면서... 이 주인공을 대적가능한 자가 현존하는 무협소설에서 과연 몇이나 있을까 생각을 해봤다....묵향 비류연...권왕아운...소위 잘나가나는 3인방... 게다가 금시조 월드의 절대무적주인공......아니면 송백의 초일.... 또는 무무진경의 진명정도???/
아 부족하다... 이들만으로도 단형우가 허무하게 이길것 같은 예감이다... 차라리 가즈나이트시리즈의 휀이나 리오라면 가능하겠지만... 그쪽은 계열이 다른게 아쉬울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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