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성자
Lv.60 이싸毁毁毁
작성
07.12.31 06:53
조회
2,806

대놓고 욕먹고 싶습니까?

주말에 책속에 파묻힐려고 무연이란 완결짜리 작품 대여했습니다.

저는 겜판은 아무리 재밌다고 추천을 해도 취향이 안맞아서 킬링타임으로도 아예 안봅니다.

1권서부터 어라 차원이동인가? 싶었는데 게임얘기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설마설마했는데 캡슐인가 머시기 나오더니 아놔 젠장

추운날 다시 가기 귀찮고 이렇게 열받아하다 글한번 올립니다.

무슨 짭장사도 아니고 나참


Comment ' 18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07.12.31 07:37
    No. 1

    저도 겜판은 도저히...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7.12.31 09:45
    No. 2

    저도 겜판이라면, 작가가 어떤분이던지 손이 안가더군요. 예전에 샴발라나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같은 경우는 매우 좋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별가別歌
    작성일
    07.12.31 12:04
    No. 3

    어떻게 골라도 무연을 고르셨습니까-_-; 저는 그거 보다가 피 토하고 쓰러졌다는. 오탈자는 나이트 골렘을 능가하고 심지어 문법적으로도 엄청난 오류를 저지르는, 글이라고 부를 수도 없는 그것.

    일문의 문주로서 문도를 지키지 못한 나의 책임이 너무 진충 부녀에게는 차마 고개를 들기도 이렇게 마주보는 것조차 미안할 뿐이오. 그런 내가 미안함을 무릅쓰고 이 자리에 선 까닭은 미약하나마나 내가 진충부녀에게 해줄 수 있는 최선을 다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소. 나 암천은 철혈문의 문주도 화경 고수도 아닌 나, 암천은 정의를 수행하는 사도로서 진충부녀에게 정의의 승리와 승리의 영광을 바칠 것을 다짐하는 바이오!

    ...대체 어디에서 숙연함과 진한 감동을 느끼라능? 좀 찾아주세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우다다다다
    작성일
    07.12.31 13:22
    No. 4

    ㄷㄷ,,, 문맥이안이어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SanSan
    작성일
    07.12.31 16:38
    No. 5

    푸하하하하하하하 >_<
    일부러 저렇게 쓰려고 해도 못쓸 듯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K.L
    작성일
    07.12.31 17:00
    No. 6

    뭔가 산산님이 댓글 다실 때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연상되는군요 ^^ ;;;

    책 빌려서 저런 문단을 보았다면 저도 꼭지가 돌았겠지만
    여기서 이렇게 보니 귀엽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패왕도천
    작성일
    07.12.31 17:52
    No. 7

    달빛조각사 함보세요 위드가 정말 돈벌려고 하는건데요
    참 재밌습니다 올해 베스트 1위입니다 게임부분 히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가인(佳人)
    작성일
    07.12.31 17:58
    No. 8

    아닌게아니라 저렇게 쓰기도 정말 어렵겠네요.^^;
    더구나 진지한 부분이 저렇다면 한 편의 개그일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7.12.31 18:20
    No. 9

    저도 겉 표지에 게임이란 글자만 봐도 패스 시키기 때문에 간혹 제목만 보고 골라온 퓨전 판타지가 게임 소설이면 정말 보탬 없이 던져 버립니다. 전에 너무 광분한 나머지 갈갈이 찢어버리고 책값 물어준적도 두번 있습죠..ㅜ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7.12.31 22:10
    No. 10

    최소한 빌릴땐..... 뒷표지 + 목차 + 앞부분 조금 읽어보고 빌리세요..
    제목만 보고 지뢰걸린건... 빌린사람 잘못도 크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Centy
    작성일
    07.12.31 22:15
    No. 11

    게임소설은 작품의 완성도를 떠나서 긴장감이 떨어져서 못 읽겠더군요. 비록 한가지뿐이 못읽어 봤지만, 위험한 순간 죽으면 마을에서 다시 살아나는;; 게임의 특성상 이건 뭐.. 마음을 조리면서 보게되는 것이 적어서 잘 안보게 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1 에이포스
    작성일
    08.01.01 02:06
    No. 12

    ..우선 출판사.. 환상은 살포시 접어주시고 .. 영상도 접어주시고 .. 동아도 상당히 접어주신후 .. 살짝봐서 혼자 킹왕짱은 대부분 접어주면 .. 최소환 피해는 줄일수 있을듯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10억조회수
    작성일
    08.01.01 03:08
    No. 13

    저도 게임 소설은 절대 보지 않습니다 Never! 절대!
    정말 증오할 정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Host
    작성일
    08.01.01 09:13
    No. 14

    황금가지 판타지 괜찮....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저녁생각
    작성일
    08.01.01 21:52
    No. 15

    저도 게임을 잘 안해서 그런지 게임소설은 도저히 정붙이지를 못하겠더군요.
    게임안에서 죽었을때 설정으로 어떤 강력한패널티를 준다해도,
    [어차피 게임인데 잘 안되면 다른 게임하면 될 것을...]이라는 어처구니없는 결론을 내리는 저 같은 부류에게는 취향이 아닌가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1.02 11:53
    No. 16

    해랑 님의 글.,, 저렇게 문법도 안 맞고 주저리주저리 긴 연설을 듣다가 졸겠네요.
    예전엔 게임소설 참 좋아했는데 뭐 이제는 판타지와 함께 기피하는 부류가 되었습니다. 무협은 그래도 진지(?)하게 쓰는 맛이라도 있지, 지명이름도 완전 엉터리로 짓질 않나. 1페이지의 글자가 2분의 1도 안 되는 여백의 미를 자랑하질 않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작성일
    08.01.02 13:57
    No. 17

    저게 어떻게 출판 되었나 궁금할 따름...
    편집자는 책 안 읽고 그냥 원고 받아서 인쇄로 넘기나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08.01.04 13:21
    No. 18

    전 다봐요...게임소설도 뭣도..뭐 괜찮아요...다만 어느출판사작품은...
    좀...정말 읽을게 없다 아니면 왠만하면 유보하지만요...
    그나저나 무연을 빌리셨다니...먼산.....토닥토닥...
    그걸로 주말계획을 세우셨다니...토닥토닥..
    게임소설은 활용하기에 따라 무궁한 가치가있다고 봅니다..
    그러기 위해선 많은 이해와 배려가 필요하고..넘어야 할 산들이 많지만
    말이죠...게임+이계 퓨전의 경우엔 전부터 좋은 것들도 아주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지만 허걱;;;;뭐야 이런 스토리는;;;대체;;;덜덜덜...
    스러운책들도 많이 나타나기시작했죠... -ㅅ-;;;그수가 좀 압도적이긴
    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비평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찬/반
» 기타장르 겜판을 퓨전이나 판타지로 간판올리는 출판사들 +18 Lv.60 이싸毁毁毁 07.12.31 2,807 8 / 5
922 기타장르 정말로 대단한 작가란? +27 Lv.98 cr**** 07.12.30 2,801 2 / 36
921 판타지 'K-Master' 를 읽고 부정을 논하다. +24 진명(震鳴) 07.12.27 2,525 31 / 2
920 기타장르 판타지에 대하여 배운것들 +6 Lv.1 Britra 07.12.27 2,526 1 / 15
919 기타장르 뭐하러 다들 권 수를 늘리는 걸까? +22 Lv.39 시르데 07.12.26 3,425 9 / 2
918 기타장르 점점 읽을만한것이 줄어든다? +37 Lv.68 목마른여우 07.12.26 3,839 20 / 5
917 무협 일검쟁천을 읽고 +8 Personacon 명마 07.12.25 2,486 7 / 4
916 판타지 마법공학은 어디가고 주변정세만 남았나? +16 Lv.42 자묵 07.12.24 3,186 20 / 0
915 판타지 <일진광풍>, 내겐 너무 평범한 작품 +3 SanSan 07.12.24 1,981 14 / 12
914 기타장르 카디스 만리웅풍 괜찮은 작품 다뺴버리면 정... +5 Lv.63 고독천년 07.12.24 2,789 2 / 1
913 무협 비소.. 약간은 어설프고 비겁한 느낌 +24 Lv.83 놈팽 07.12.24 2,639 23 / 3
912 무협 파천마흔.. 소재는 참신하지만 이계깽판물 +19 Lv.19 레이반 07.12.23 4,684 12 / 3
911 기타장르 마검사 14권을 읽고서... +8 Lv.91 Nanami 07.12.23 1,980 2 / 1
910 기타장르 퓨전물 저질스런 작가를 몰아내자.. +22 Lv.91 감감무소식 07.12.23 3,760 24 / 14
909 판타지 <사립 사프란>, 6권 +20 SanSan 07.12.23 2,670 5 / 5
908 무협 <태극검해>, 2부 완결을 읽고... +11 SanSan 07.12.23 4,842 5 / 4
907 판타지 <뫼신사냥꾼>, 그리고 이야기꾼의 자질 +13 SanSan 07.12.22 2,291 6 / 7
906 기타장르 글의 유형, 바램 +1 Lv.60 카힌 07.12.21 1,475 2 / 1
905 판타지 나이트골렘 정말로 재미있는건가요? +40 Lv.29 카르마신 07.12.20 4,778 9 / 14
904 판타지 마검사 +11 Lv.79 절정검수 07.12.19 2,386 8 / 2
903 기타장르 어설픈 악 +11 Personacon 명마 07.12.19 2,366 7 / 9
902 판타지 < 블랙 스펙터 > +16 SanSan 07.12.19 2,662 35 / 13
901 무협 묵향, 자신의 설정을 자신이 깬다? +32 Lv.3 댄간 07.12.18 4,661 13 / 3
900 기타장르 삼국지물의 진수를 보여주는 문답무용! +20 Lv.1 지현짱 07.12.17 3,039 10 / 6
899 기타장르 황규영님을 위한 변명 +37 Lv.8 청빙 07.12.17 3,333 11 / 37
898 기타장르 요즘 소설들 다...... +13 Personacon 명마 07.12.17 1,908 5 / 2
897 기타장르 요즘 들어서 점점 많아지는 무리한 설정의 글들에 ... +5 Lv.3 하늘아기 07.12.16 2,078 4 / 1
896 판타지 하류검사 4권을 읽으며,,,,, +11 Lv.91 Nanami 07.12.16 1,728 4 / 1
895 판타지 골든 크로스 작가님의 장난일까.. +5 Lv.1 리하이트 07.12.15 2,156 14 / 0
894 무협 십전제 +6 幻首 07.12.15 3,305 11 / 7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