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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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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 청림학사
작성
08.10.01 15:54
조회
3,999

작가명 : 전동조

작품명 : 묵향

출판사 : 명상

이 작가는 인물의 성격유지를 도저히 못 한다.

묵향을 읽다 보면 누구나 느끼겠지만,

이랬다, 저랬다 변덕이 죽 끓듯 한다.

어쩔 때는 어색한 카리스마, 어쩔때는 애처럼 유치하고.

조재윤의 '동천'처럼 인격분열도 아닌데 이건 뭐하자는 방식이냐?

특히 '~그렇다구,~구' 라는 말버릇 좀 고쳐줬으면 한다,

내가 다 부끄럽다.

엄연히 따져볼 때 묵향의 배경은 '송나라 말기'.

애초에 역사도 엉망이지만 그 시대의 문화는 아예 모르는 듯하다.

1권부터 마교 간부들이 "~구" 거리면서 대화 나눌 때

나는 시정잡배들인지 마교 간부들인지 구분이 안 갔다.

대사만 싹 빼면 읽을만한데 대사만 보면 무슨 장난 하나..

이런 기분이었다.

여러 무협을 읽으며 그 시대 대화법이나 배우고 글 썼으면 한다.

그 외에 깔 건 무수히 많다.

24권에서는 도대체 쓰지도 못하는 사건전개를 왜 줄줄 읊어놓냐.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었다, 그저 한숨이 절로 나올 뿐.

그리고 묵향이라는 캐릭터에 카리스마를 넣으려는 건지 그냥 장난질인지 난 이해가 안 간다.

모에화에 여성화까지, 그리고 아르티어스의 존재.

그가 묵향을 구해준 이유는 엄연히 '미소녀'이기 때문이었다.

저주가 풀릴 때 아르티어스의 반응만 봐도 알 수 있지.

만약 남자였다면? 그대로 묵향이라는 소설은 끝,

이 전개가 얼마나 어색하고 웃긴지 알긴 할까?

내가 초등학생 시절에 읽어서 그 당시엔 별 생각없이 재밌게

봤지만 지금 돌이켜보니 헛웃음밖에 안나온다.

그 외 깔 건 많지만 계속 까다 보면 밤을 샐 것 같아

이만 글을 마친다.

정말 유감이고 실망이다.


Comment ' 30

  • 작성자
    Lv.96 코켄
    작성일
    08.10.01 16:47
    No. 1

    묵향을 지금부터 다시 읽으면 어떤 느낌이 날지 잘 모르겠습니다.
    묵향이 정말 유감이고 실망이라는 점에서도 동의하구요.
    단지 묵향 초반 무협편이 그리문제가 된다고는 생각치 안습니다.
    무슨 역사소설 아닌바에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글이죠.
    연재되던 당시에도 내용면에서 좀 어색하다(화경,현경등 무공 구분이나 스토리 일부에서)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딱히 윗글처럼 비난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문제는 환타지로 넘어가면서 발생했습니다. 제목이 묵향 외전이었쟌아요. 말그대로 외전이 된 이유가 본편인 무협소설에 전혀 영향을 안주는 내용이기 때문에 외전인데(외전의 뜻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작가의 원래 컨셉이었슴.) 이게 인기를 끌면서 본편보다 분량이 많아지더니 결국은 아르티어스옹을 끌고 무립으로 돌아오는 부분에서는 책을 접게 만들더군요.
    이때쯤에 전 무슨 팬중에 한명이 쓴 팬픽인줄 알았습니다. 그 정도로 무너지더군요. 그러면서 나온 작가의 말에 완전히 신뢰를 잃었죠. 원래 그런 스토리였다. 외전은 묵향의 본평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작가의 말을 분명히 기억하고 있는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청림학사
    작성일
    08.10.01 17:05
    No. 2

    전동조님도 사람이니까요,
    즉 한번에 유명세와 돈, 그리고 인기몰이를 할 기회가 있는데 굳이
    찬스를 차버릴 수는 없는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코켄
    작성일
    08.10.01 19:42
    No. 3

    찬스를 살리는 것은 전혀 비난할거리가 안되죠. 단 처음엔 저랬는데 진행하다보니 이렇게하기로 했다 정도만 되어도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지만 이건 처음부터 이랬다라고 하니 황당하죠. 게다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작이 나온다면 모르겠지만 마치 독자를 히롱하는 듯한 글이라니...
    인기를 떠나서 출판에의한 즉 돈에 의해서 준비가 안된 작가가 얼마나 무너질수 있는지를 분명히 보여준 것 같아서요. 묵향이야기만 나오면 좀 씁쓸해 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어후
    작성일
    08.10.01 20:00
    No. 4

    자기설정 자기가 뒤집는 사람 글입니다.
    더이상 말할 필요가 있나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9 야아삽
    작성일
    08.10.01 20:35
    No. 5

    음...방금 1권을 꺼내서 대사부분을 대충 훑어봤는데...

    어디가 '구~' 라고 하면서 말하는지를 모르겠네요...

    그냥 궁금해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딸기향양말
    작성일
    08.10.01 22:02
    No. 6

    묵향... 정말 천운을 타고난 글이죠 그저 신기할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저녁햇살
    작성일
    08.10.01 22:18
    No. 7

    비뢰도와 묵향은 천운을 타고 났죠;;;
    같은시대에 장편소설로 무협체계가 많이 안잡혔을때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이카에프
    작성일
    08.10.02 02:03
    No. 8

    흑제님 돌아오시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4 劒星
    작성일
    08.10.02 11:09
    No. 9

    ;;;
    인물의 평면적구조도아니고 입체적구조라면 충분히 가능할수있다고 봅니다만은..
    제가 묵향을 무림편말고는 본적이없어서 -_-;
    상황에따라 변하지않는게 사람일까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파라솔
    작성일
    08.10.02 12:09
    No. 10

    묵향의 케릭터는 입체적이라 마음에 들던부분입니다.
    어떤 악당놈이라도 사랑하는 사람과 자식에게 까지 항상 같은 태도를 유지할수는 없을테고 선인이래도 적에게까지 싱글벙글하면 오히려 이상하죠.
    기본적으로 묵향이란 케릭터가 기억상실도 자주 걸려주시고 수련만 한 늙은은애로 생각하기에 왔다갔다 변덕스런 성격이 맘에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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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이토
    작성일
    08.10.02 22:16
    No. 11

    입체적 캐릭이라는 말이 그런 뜻이었군요. 몰랐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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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8.10.02 22:55
    No. 12

    묵향 무협편만 놓고 본다면 내노라할 수작입니다. 고수란 무엇인가를 잘 표현했죠. 하지만 전동조님이 인기가 너무 오르자 묵향의 죽음이란 원래 스토리 대신 트렌드였던 차원이동을 하면서 늘이기에, 캐릭터도 망가지게되었죠. 솔직히 다크레이디부터 아무 생각없이 글을 쓴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댄간
    작성일
    08.10.03 13:23
    No. 13

    금원님, 그때가 차원이동이 유행이었나요?
    전 전동조 작가님이 차원이동을 처음 도입한 줄 알았는데, 제가 잘못 안 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야아삽
    작성일
    08.10.03 14:28
    No. 14

    묵향이 처음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저도 문피아 어디에선가 본글인데; 그 이전에 몇몇 작품들이 있었다고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8.10.03 17:14
    No. 15

    인터넷에서 차원이동이 대세로 등극하기 시작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oint Luck
    작성일
    08.10.03 19:34
    No. 16

    아....전 묵향이 차원이동을 대세로 만든 줄 알고 있었어요..ㅋ
    전 묵향이 장르계에 크게 영향을 남긴게 '무협에서 화경,현경 등의 클래스(?) 도입, 차원이동(판타지에서 무공써먹기), 탑승형 골렘류'라고 생각했었는데...음냐..암튼 무협편은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외전편은...첨엔 신선했다가 막판에..;;; 복귀 후는 gg..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 블루프로즌
    작성일
    08.10.04 02:11
    No. 17

    차원이동은 사이케델리아가 훨씬더 먼저일거고 따지고보면

    고대소설? 레기오스 그소설도 차원이동함..

    레기오스 보신분 몇분이나되려나..

    지금 한 15년된소설같은데;;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소월(小月)
    작성일
    08.10.04 10:29
    No. 18

    화경, 현경 등의 개념을 만든 작가는 다른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1세대 작가분이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이름이 기억나지 않네요.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규염객
    작성일
    08.10.04 19:32
    No. 19

    비뢰도와 더불어 묵향 읽지 않은 지 벌써 1년입니다. 이젠 뭐 궁금하지도 않아요. 가끔 비평글 올라오면 씹어주고는 싶어지는데 하도 씹어서 이젠 느낌도 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규염객
    작성일
    08.10.04 19:36
    No. 20

    묵향 초반에 재미있다고 하는데 그거야 통신상에서 아마추어가 쓴 글이니깐 이해하고 읽은 것이지 (애초에 판타지 편은 무협쓰시다가 장난삼아 외전 격으로 같이 연재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에와서 이 책이 과연 작가님 자신이 이 글이 과연 읽을만한 글인지 자신할 수 있을 지 의심스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나니
    작성일
    08.10.05 00:19
    No. 21

    무공의 경지(조화경,현경등)을 나누고, 무협과 판타지를 넘나들며, 골렘을 타고다니는 설정.
    묵향 이전에 이런 설정이 쓰인 글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묵향 이후에 이런 설정을 안 쓴 글은 거의 읽어보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게임소설에서도 이 설정을 차용해서 썼죠. 이름만 약간 틀릴 뿐 엑스퍼트가 검기 소드마스터가 검강 이런 설정도 묵향이 보급했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이름있던 작가분들만이 자신의 글을 썼을 뿐 새로 진입해 들어온 작가분들은 '거의' 가져다 쓰신걸로 기억합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묵향이 처음이니 아니니 하는 것은 별로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묵향의 파급력이 너무 커서 이런 설정이 묵향으로 인해 보급 된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기 때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검심
    작성일
    08.10.05 13:44
    No. 22

    종잡을 수 없는 성격 변화를 입체적인 성격이라고 보는 분이 계시다니.
    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Einson
    작성일
    08.10.06 01:18
    No. 23

    충분히 가능한 성격이 아닐지...
    어렸을때부터 살인도구로 키워진 묵향이 그정도만 망가진걸로도 대단하다고 해야할텐데요.
    심리학적으로 저정도면 상당히 잘견뎌낸 인간이라고 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유리온
    작성일
    08.10.06 22:16
    No. 24

    저도 어릴적 묵향 초반은 참 재미있게 봣는데.. 지금은 참 안드로 메다죠.
    차원이동은 윗분이 언급하셨든. 사이케 델리아가 거의 시초 격이라면, 일명 차원이동 붐을 만든게 묵향이라고 할수 있죠.. 묵향 차원이동이후 정말 많은 차원이동물이 쏟아져 나왔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쵸코사탕
    작성일
    08.10.07 18:59
    No. 25

    추억은 추억일때가 가장 아릅답습니다.. ;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캄파넬라
    작성일
    08.10.08 18:39
    No. 26

    무슨 묵향이 차원이동의 최초 라는거죠 ;; 출판물중 최초는 '사이케 델리아' 입니다.

    묵향은 무협 => 판타지 의 최초 입니다.
    단순 차원이동의 최초는 사이케델리아 입니다;;;;;;;;;;;;;;;;

    묵향은 사이케델리아 이후 한~참뒤에 나왔던 걸로 기억 하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地知志人
    작성일
    08.10.09 00:34
    No. 27

    사이케 델리아가 최초인지는 확실치 않습니다만 거의 최초임에는 확실합니다. 그전에 차원이동하는 소설을 본적은 없으니 말이죠. 묵향이 사이케델리아 이후 한참뒤에 나온건 아닙니다. 시기로 봐서는 한 두어달 정도 후에 묵향의 차원이동 다크레이디가 나왔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이후로 우후죽순 차원이동물이 붐을 이뤘구요.

    탑승형 골램을 이야기 하자면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나왔던 소재를 이야기를 소설로 옴기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그 당시 국내 방송 애니메이션에서 그런게 한참 등장하던 때 이니 말이죠. 1996년도 제작된 천공의 에스카 플로네 라는 애니에서 골램 비슷한게 등장하죠. 그리고 에반게이온에서도 비슷한게 나오죠. 골램이라고는 말하지 못하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선행자
    작성일
    08.10.15 22:50
    No. 28

    동천이 묵향이 비뢰도 보단 한수위라고 생각되는뎅... 구할수가 없어.///// 그리고 비뢰도 보단 묵향이 더..... 의미없이 늘리기는 아니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다크의빛
    작성일
    08.10.19 05:50
    No. 29

    묵향이 최초의 판타지+무협 혼합물 맞습니다..
    그리고 퓨전판타지라는 것을 시도했지요..
    시공을 넘어가는 최초의 무협지도 맞습니다..
    사이키델리아는 훨신 뒤에 나왔죠...

    제가할말은 그거뿐입니다..
    묵향의 내용, 대사, 글솜씨를 떠나서..
    최초의 선구작이라는거에 본질을 두고있습니다..

    무엇이든...처음시작 이란것은 무척이나 완성도가 떨어질것입니다.
    하지만 독자들은 열광하고 재미있어했죠..
    왜냐면...상상을 초월했으니깐요..
    모든 내용이 신기하고...판타지와 무협을 저렇게 섞을수도있구나
    하는 감탄뿐이었죠...

    하지만..지금 이시점엔..묵향같은 소설은 흔하게 볼수있는
    스토리 라인입니다.
    지금와서 재평가하자면..당연지사 완성도가 떨어지고
    재미가 없을수도있겠죠...

    저또한 묵향을 다 읽엇지만..다크레이디 부분은
    눈쌀을 지뿌리더군요......
    하지만...요즘 흔히 보는 퓨전물에
    너무나도 재밌고 완성도가 높은 글들이 수두룩 해서
    눈의 평가가 이미 높아져버렸다는 것입니다.
    왠만한 소설은 눈에 차지도 않게되버린거죠..독자들입장에선..

    결론적으로..묵향은 절대로 평가자체를 할수 없는 소설입니다...
    최초의 시도작품에 무슨 평가를 하고
    무슨 완성에 관한 말을 하는지 의문입니다...
    그저 그 자체만으로도 선구작이자 대단한 작품이란것에
    의의를 두어야됩니다.

    예를들면 바람의마도사(우리나라최초의판타지),
    반지의전쟁(전세계 최초 판타지),사이키델리아(시공전문최초판타지)
    가즈나이트(신과인간의매개체를사용한최초의판타지)
    드래곤라자(팀플레이,대다수주인공묘사의최초판타지)
    이드(드래곤퓨전최초판타지)

    이모든 소설은 최초를 시도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인정받고 모든사람들이 추천하는 작품
    일명 대작으로 표현됩니다.

    지금 이시점에서 읽고 평가한다면 어떠신지요..
    [가즈나이츠]...대화체자체가유치합니다
    [반지의전쟁]..설정자체는 크지만 내용이 재미가없습니다
    [사이키델리아]..시공간에 애들이 우주파괴 막장 소설입니다..
    [드래곤라자]..완성도는 높지만 딱딱한 글체로 흥미가 떨어집니다
    [이드]..드래곤 막장소설이고..초반과 끝이 부드럽게 이어지질않습니다.
    [바람의마도사]..최초 한국 판타지답지않게 재밌지만 현재로서는
    너무 흔한스토리 설정과 주인공입니다.

    현제 전부 다시 읽고 재평가 한다면...이러한 결과가 나오겠죠..
    위의 소설은 그당시 너무나도 획기적이고 엄청난 스토리라인에
    독서삼매경에 빠질정도로 재미있었다는거죠..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과거의 초기작품을 재평가 하기보다는
    그때당시 왜 그토록 열광했었는지..
    엄청난 판매수익과 독자들의 지지가 왜 높았는지..
    이것으로도 충분히 평가가 되는 리젠드급 소설이란겁니다.

    신화는 신화로 남을뿐
    그것을 재평가하고 확대해석하는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싱숑사랑
    작성일
    08.12.11 23:31
    No. 30

    그래도 묵향 어느정도의 가치는있다고 봅니다. 보편적인 요소를 모조리 갖고있기 때문에 퓨전입문에 앞서 배경지식습득에 아~~주 좋죠 -ㅅ-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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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1 무협 향공열전 6권이 뭐가 그리 이상한가요, +38 Lv.1 風從虎 08.09.23 3,581 9 / 20
1330 무협 향공열전을 보았습니다. (네타 있습니다!) +2 Lv.1 [탈퇴계정] 08.09.22 1,804 5 / 3
1329 무협 항공열전6권에 사용된 독에 대한 고찰.. +12 Lv.54 눈을감지마 08.09.22 2,453 3 / 3
1328 무협 향공열전 6권 멍해지는군요 /미리니름 있어요. +38 Lv.10 문원 08.09.22 5,406 15 / 4
1327 무협 향공열전의 주인공이 이상하다. +12 탐구 08.09.21 4,158 8 / 5
1326 무협 마도쟁패를 읽고.....한숨이 나옵니다. +9 Lv.5 용호(龍胡) 08.09.21 7,385 13 / 7
1325 무협 (미리니름 있음) 향공열전 6권. 짜증나네요. +22 Lv.1 이기기 08.09.20 4,117 9 / 4
1324 판타지 히든클래스를 읽고.... +22 와일드 08.09.19 6,654 8 / 0
1323 판타지 무림악동 이계평정기 그리고 다크 히어로 +12 Lv.1 刻舟求劒 08.09.19 5,230 5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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