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뇌신의 사람들은 생각이없는건가요..

뇌신 3권까지 읽고 써봅니다..

대체  왜 여기 나오는 사람들은 의심을 그냥 하다가 말죠.

이해가 안가네요.

분명 화무영을 의심하는 사람들은 화무영이 자신단체의 적이라고

생각하거나 자기가 생각하는사람이라고 의심을하고있죠.

그런데도 ... 의심 좀 하다가 그런거 신경쓸 시간이없어. 우연이겠지. 운이좋았겠지.  이게 무슨 ..

예를들어 무림맹에 있는 양선화..

화무영을 독왕곡 사람이라고 의심하잖아요.

성인이라도 엄청큰 바위[허리위치정도]를 수레위에 올려놨다해도

힘들다는 표정 하나없이 끌고가는게 말이됩니까?..

양선화는 화무영이 내공도 없을거라고 생각하구요.

이런건 충분히 의심할만한데도 생각보다 돌이가벼운건가

지금은 저딴수레에 신경쓸때가 아니라면서 의심뚝끊고..

이러다가  딱 칼맞아 죽기좋은 사람들이네요

[명마]

전 그래서 뇌신 안 봅니다. 4권까지 읽다가 말았죠.

[메가마우스]

그렇네요. 뇌신을 보면서 그런 점이 답답했지만 참고 읽었습니다. 한 6권 쯤 되니까... 뭔가 화무영 주위의 여자들이 너무 유치한 것 같아서 ^^;

[명마]

뇌신에서 나오는 캐릭터들은 모두 자신에게 '우연이겠지.' 라고 암시를 거는 게 보는 사람 입장에선 꽤나 답답합니다.

[RaNat]

그런거 보면 가끔(어쩌면 자주) 짜증날대도 있죠....;;;;

[한가장주]

마신투신뇌신 시리즈는 원래 그렇습니다 음하하

[저녁햇살]

마신은 그나마 낫죠,,, 뇌신은 마신에서 주인공 성격만 바꾸다 보니깐 그런 어이없는 부분들이 많죠
그냥 천신이나 출판하지 뭐하러 뇌신을 출판해서 욕을먹는지 원,,,

[프시케]

마신은 최소한 주인공 무력이 하도 터무니없는 수준이라서
오해하는 게 이해라도 가지......
뇌신 이 놈은 사실 그렇게까지 넘사벽으로 강한 것도 아니고,
다 알만한 것들인데 놓치니...;;;

[군내치킨]

주인공 띄어주는것으로 주인공빼고 다 무뇌아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립립]

아웅. 뇌신 좀 읽어보려 했는데 평들이 참 따사롭군요.. [..]

[Einson]

확실히 마신은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말이 않되는 수준이라 그리고 마구뽐내는 스타일도 아니라서 그럴리가 없을거야가 통했지만 뇌신은 별별일을 다하고 다니는데 그런다는게 -_-;;

[신기후]

원래 그 시리즈는 주인공은 일반인 정도 수준의 뇌를 가지고 있고 주변 사람 뇌는 반 쪽 빠개졌음

[료차]

취향에 맞는 사람들은 봅니다.
항상 새로운 소재를 준비하시잖습니까. 김강현작가님은.
다음 작품이 더 기대가 되는 작가님이시죠.

[급식우]

료차님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실망이 큰 법이지요
마신은 정말 재미있게 읽었는데.. 뇌신은 정말 실망이 크네요.. -_-;;

[쫌팽이]

자연의 기운을 담은 약을 만든다... 이런 아이디어는 정말 참신하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내용 스토리가 너무 유치한게아닌가... 실력을 숨기고 감탄하고... 동료 아끼고... 너무 어이없이 여자꼬이고... 좀 어린분들에겐 괜찮을지몰라도 보는눈잇으신분들에겐 조금 그렇게 보일듯하네요
첫부분부터가 말이 좀 안됬어요.

[신기한사람]

주인공만 정상인이고 주인공주위에 애들만 쌔집니다 약먹고 환골탈태 바로하니 고수천지로구나

[히키코모리]

보통 이런류의 소설들은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주인공이 확실할터인데.. 제발 주변 인물들을 한순간에 절정고수로 키워준다는 설정 좀 자제했으면 좋겠어요.. 그 누구도 범접하지 못하는 유아독존의 주인공님을 보며 스트레스 해소와 대리만족을 즐기려 하는데.. 뚱딴지 같이 몇수 가르쳐 주고 뭐 멕이고 하루만에 초절정고수로 제작해준다는 설정은... 개인적으로 너무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