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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기무사 4권을 읽고나서 ...

작성자
Lv.1 天劍商人
작성
09.03.09 15:12
조회
3,345

작가명 : 초우

작품명 : 표기무사

출판사 : ??

호위무사

질풍금룡대

권왕무적

녹림투왕

표기무사(현재발간중)

호위무사를 읽어보고 " 어.. 재밌군"

권왕무적을 읽어보고 "야~~~~ 통 쾌 하 네"

질풍금룡대를 찾아 읽고 " 역쉬 처녀작도 남달랐군"

녹림투왕을 읽고나서 " 식 상 하 네"

표기무사를 읽고나서 "너무 하는거 아녀"

이 작가님은 글 쓰는 능력은 뛰어나지만

너무 상업적으로 치우쳐가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전체적인 구성이 비슷한거 까지는 어찌 어찌 참아 주겠는데

이제는 전술 마저도  등장인물 이름만 바꾸었다 뿐이지

권왕무적이나 녹림투왕 표기무사 가 아주 판에 박은듯이 똑 같네요

주변인물들의 독백이나, 감정표현 까지도...ㅠ,ㅠ

기억을 지우고 ...

처음부터 읽을수 있다면 조으련만...


Comment ' 21

  • 작성자
    Lv.81 [탈퇴계정]
    작성일
    09.03.09 15:53
    No. 1

    2권까지보고 바로 좌절..
    이게 뭥미 라고 절로 나오는
    개인적으로는 이거야 말로 자기 표절의 완성이라고 생각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무적마도
    작성일
    09.03.09 16:39
    No. 2

    호위무사는 정말 최고였는데 최고였는데.........권왕무적까지도 좋았는데 좋았는데........표기무사는 쓰지 마시지...조기완결 내시고 새로운 기분의로 호위무사같은 멋진 주인공 사공운 같은 멋진 주인공 한명 만들어 주이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몰과내
    작성일
    09.03.09 17:36
    No. 3

    표기무사... 주인공이 너무 폼을 잡아서 거부감이 일더군요. 주위사람들은 다 멋지다고 난리고... 권왕무적에서는 그나마 주인공의 우상화가 그럴듯했는데 표기무사는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9.03.09 18:56
    No. 4

    표기무사 최고의 문제점은 표기무사가 있어야 하는
    필연성.... 이 없다는 거죠. 독자가 그럴 듯 하게 납득이
    되는 이유를 못댄다는 겁니다.
    지금은 그저 잘 난 주인공이 표기무사 만드니까 알아서
    그렇게 될 거다... 라는 식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초절정고수
    작성일
    09.03.09 21:00
    No. 5

    억지성이 짙어져버린 비운의 작품.

    호위무사로 돌아가서 다시 집필해보심이 어떨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helkait
    작성일
    09.03.09 22:31
    No. 6

    내용을 머릿속에서 지울게 아니라,

    '초우'라는 필명을 머릿속에서 지워야 할 것 같습니다.

    녹림투왕에서 갸웃하며 권왕무적과 동시에 포기했습니다.

    이번 표기무사 보진 않았지만, 감상평만 봐도 알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 조아조하
    작성일
    09.03.09 23:10
    No. 7

    저도 호위무사까지만이었습니다. 녹림투왕과 권왕무적(같은 시기에 동시 출판)보면서 좀 심하더라구요. 녹림투왕은 좀 더 심했구요. 그래서 녹림투왕은 5권까지, 권왕무적은 12권 까지 보고 그만 뒀어요.
    이건 뭐 너무 식상하고, 난 열광하지 않는데 책속에 그분들만 열광하더군요. 심한 괴리감에 책에서 손을 뗐죠.
    표기무사 딱 2권 까지 봤는데요. 녹림투왕이나, 권왕무적 보다 개인적으로 더재미없었습니다. 주인공이 갑자기 폼만 잡고 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대리만족이 아니라 심한 거부감만 나오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초우님 처녀작 보다 더 못한 거 같습니다. 호위무사때로 돌아오셨으면 좋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대마21
    작성일
    09.03.10 00:39
    No. 8

    꼭 이렇게 써야만 상업성 있는 건가요?
    정말 안좋은 쪽으로 굳어져가는 느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09.03.10 00:41
    No. 9

    요즘 초우님이 많이 깨지시는군요
    전 단순한 성격이라 그런지 재미있기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09.03.10 00:41
    No. 10

    엄청난 혹평이네요...작가님 보시면 좌절할지도...
    하긴 저도 머 같은 생각이니 반박은 못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독안룡76
    작성일
    09.03.10 00:55
    No. 11

    좀 뜸금없는 내용이지만...한 때 조폭영화의 전성기가 있었지요..조폭코메디...초우작가의 책을 읽으면..딱 조폭코메디가 연상됩니다..

    첨엔..기분 좋게 몇개는 보지만..나중에 기분이 나빠집니다..그 무성이함과 안일함에...

    더 안좋은건...조폭의 신격화 또는 그 자체에 대한 동경이죠..

    초우작가의 주인공은 조폭두목과 다를 바 없습니다..자신과 생각이 다르면 다 죽이고 나쁜 넘이고...주변인은 두목한테 절대충성이고...생각 자체가 두목이고...그것이 선이고....그걸 독자한테 강요하지요...

    암튼, 이제 그다지 기대 안하는 작가라서..이만..바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3.10 14:03
    No. 12

    재미가 있는것일까~ 아니면 내가 통쾌함을 재미로 느끼는 것인가...

    뭔가 어리둥실한듯한 느낌이 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고샅
    작성일
    09.03.10 18:41
    No. 13

    ....벌써 4권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조아랑
    작성일
    09.03.10 22:55
    No. 14

    음.. 좀 다른얘기지만요 이계독존기 란 책도 재밌다고 맘에든다고 감상란에 올라오는데 초우님 책정도면 그래도 수작 아닌지요??.. 초우님의 글에 기대치가 높아서, 실망스럼이 커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감상란에 재밌다고 올라오는책들 보면, 초우님이나 여타작가분들의 고뇌라고 할지요 트랜드에 맟추는 글쓰그가 왠지 이해가 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09.03.10 23:37
    No. 15

    난 표기무사가 이계독존기보다 더 심하게 재미없었습니다.
    기대치때문인지도 무르겠지만
    사실 권왕무적 한 8권까지보다가 포기하고
    녹림투왕 2권까지보다가 어이없어서 포기하고
    표기무사도 2권을 못넘기네요..
    호위무사시절 다음권 언제나오나 기다리던 그때가 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심재열
    작성일
    09.03.11 02:03
    No. 16

    호위무사 이후로.. 내리막길.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4 palmaris
    작성일
    09.03.11 08:56
    No. 17

    트랜드에 맞추기와 자기복제는 관계가 없다고 봅니다.
    더구나 감상란은 자기 취향의 글을 누구라도 소개하고 추천할 수 있기에 대부분의 독자가 보기에 범작이나 심지어 폭탄이다 생각되는 글의 감상도 종종 올라오곤 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palmaris
    작성일
    09.03.11 09:01
    No. 18

    독안룡76님의 의견에 동의하는게 저 역시 두XX일체->상XX일체로 진행되는 한 조폭영화 시리즈의 일련의 과정과 초우님 작품들의 진행과정이 매우 닮았다고 생각했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ard
    작성일
    09.03.11 20:07
    No. 19

    요즘 초우님도 점점 하렘에 가시는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악련
    작성일
    09.03.11 22:29
    No. 20

    초우님의 작품을 읽으면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빼끼지는.. 않았겠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9 꿈의무림
    작성일
    09.03.14 11:14
    No. 21

    흠 저도 호위무사를 너무나도 잼있게보았고 책까지 사서 소장하고 있지만 그 이후의 작품들은 좀 안맞더군요...개인적으론 호위무서 끝부분부터 주인공의 뛰워주기가 너무나도 거북스럽게 진행되더군요 자연스럽게되면 짜릿함을 줄수있겠지만 부자연스러워서 아쉽더군요,,저도 단순해서 깨부시고 통쾌하게 나가며 주인공이 약한건 답답해서 못보는 취향인데 이상하게 권왕무적부터 10권인가 거기까지 어찌어찌 읽었는데 그이후는 읽기가 힘들더군요..녹림투왕도 2권까지는 읽었는데 그 이후는 읽기가 힘들고..주인공띄워주기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합니다. 다만 초우님 글에서는 그게 자연스럽게 녹아들지 않는게 몰입이 안되고 유치하게 느껴지더군요 분명 호위무사를 쓰신 초우님이라면 더 잘 쓰실수 있을텐데 안타까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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