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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Comment ' 85

  • 작성자
    Personacon 푸딩맛나
    작성일
    15.02.16 17:57
    No. 1

    전 대은하를 보면서 은하영웅전설 봤던 느낌을 느꼈습니다
    과학에 대해서 자세히 모르지만
    SF는 진짜 과학의 이론과 고증으로 쓰는 건 아니라고 봐요

    그렇게 다 따지면 명작인것도 다 허점 투성입니다

    -허접한 독자가 남기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푸딩맛나
    작성일
    15.02.16 17:59
    No. 2

    음... 전 글빨이 없기 때문에 반박댓글 남겨도 할 말이 없어요 ..
    그렇다구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2.16 18:59
    No. 3

    하지만 적절한 고증 설정은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뭔든 적당한 게 좋은 것이죠. 특히 하드 SF의 경우는 기본적인 고증과 추측 등을 이용해서 작가만의 복잡한 이론을 제시하는 한 편 실제 논문보다 쉽게 접근하게 할 수 있도록 하여주는 부류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구멍난위장
    작성일
    15.02.17 13:16
    No. 4

    은하영웅전설은 SF가 아니라 스페이스 오페라로 분류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푸딩맛나
    작성일
    15.02.17 13:22
    No. 5

    분류로 세심하게 따지는 독자가 아닙니다
    우주배경은 그냥 sf로 보고 있어요

    스페이스 오페라가 따로 있나보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2.17 13:22
    No. 6

    아니요... 스페이스 오페라는 SF가 맞습니다.(일반적인 경우에는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일
    15.02.17 16:25
    No. 7

    정확히 분류한다는건 의미가없어 보이지만 스페이스 오페라가 sf의 하위 장르인 것으로 알고있스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클라우드스
    작성일
    15.02.16 18:12
    No. 8

    그렇군요. 고증이 거슬리셨군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그럴수도 있다고 넘어가겠습니다.
    그런데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그 하드 SF라는건 도대체 뭘 말하는겁니까?
    하드SF와 소프트SF를 구분하는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계십니까?
    하물며 본 작품의 작가는 무작적 SF를 표방한건 아니라고 미리 양해아닌 양해를 구했더군요.
    판타지적 요소를 다분히 가미하겠다는 작가의 말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문제는 이건 소설이란거죠. 과학논문도 잡지기사도 아닌 소설.
    소프트하던 하드하던 간에 작가가 자신의 주관적 목표를 향해 임의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물입니다.
    신나는 과학세상이야기는 문피아 밖에서 찾으시면 무궁무진하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2.16 19:03
    No. 9

    소프트 SF와 하드 SF의 차이는 고증을 얼마나 반영하고 작가만의 가설이나 추측같은 것이 있느냐 없느냐 입니다. 그래도 소프트와 하드를 떠나서 SF는 사실을 기반으로 해야 SF만의 가치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SF는 판타지가 섞였더라도 SF의 색을 유지해야 SF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아무리 우주를 배경으로 했다고 해도 판타지일 뿐입니다.

    그리고 작중에서 자기폭풍을 좀 더 추상적으로 표현 했더라면 고증 오류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흉갑기병
    작성일
    15.02.16 18:34
    No. 10

    작가분이 하드SF를 지향한다고 말씀하셨나요? 그렇지 않다면 조금 가혹한 잣대를 들이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됩니다. 하드SF란 과학적인 개연성이나 사실성에 무게를 둔 SF를 말하는데요, 그렇다고 하드SF가 더 우월하다거나, 나머지 작품들은 한없이 가볍다는 것을 뜻하지는 않죠. 그리고 언급하신 스타워즈나 스타트렉같은 스페이스오페라물은 소프트SF에 분류되지 않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2.16 18:56
    No. 11

    스페이스 오페라는 소프트 SF가 아니라 그냥 스페이스 오페라 입니다. 분류 기준이 다르지요. 그리고 유명 게임인 헤일로, 곧 영화화될 노인의 전쟁 시리즈, 스타쉽트루퍼스, 스타크래프트는 하드 SF에 속하는 것들 입니다.

    그리고 제가 지적하고 싶었던 건 기본적인 고증 반영 이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에 대은하는 고증 면에서 상당히 부족한 면이 있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클라우드스
    작성일
    15.02.16 19:09
    No. 12

    새로운 장르를 창조하고 계시는군요.
    스페이스오페라:우주를 무대로 한 모험담을 다룬 공상과학소설. 또는 그런영화
    라고 사전에 나오네요.
    공상과학소설은 보통 SF소설이라고 하지 않던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2.16 19:15
    No. 13

    창조라뇨. 무슨 소리인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만...;;;

    스페이스 오페라와 소프트 SF는 분류 기준이 명백히 다릅니다. 소프트냐 하드냐는 접근하기 쉽냐 어렵냐 혹은 작가가 새로운 발상이나 사실 등을 밝혀내거나 발명했냐에 따라서 결정됩니다.(과학에 국한해서 입니다.)

    공상과학일 지라도 과학이라는 기본 기반이 들어갑니다. 그럼 과학을 완전히 무시한 소설은 SF일까요? 당연히 아니죠. 공상과학소설의 모토는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것들을 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클라우드스
    작성일
    15.02.16 21:02
    No. 14

    스페이스오페라는 SF아니라면서요.
    저는 SF로 알고 있거든요.
    아서 클라크가 그러더군요.
    충분히 발달한 과학은 마법과 구분할 수없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5.02.16 21:24
    No. 15

    스페이스오페라를 단순하게 소프트SF로 볼수 없다고 하셨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클라우드스
    작성일
    15.02.16 21:35
    No. 16

    네 그렇게 말씀하셨죠.
    그게 이상하다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대마왕k
    작성일
    15.02.16 21:39
    No. 17

    우주매니아님의 그 분류법은 어디서 가져오신 겁니까? 혹시 본인의 생각이시라면 이건 SF 장르 자체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는 장문이 될 테니, 따로 좀 적어서 덧붙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루피오
    작성일
    15.02.16 19:03
    No. 18

    마치 숨도 쉬지않고 물어뜯겠다고 달려드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0부를 읽어본 입장에서 지루함을 느끼셨다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게다가 작중 자기폭풍이란 현상을 태양의 플레어로 인한 태양풍의 영향으로 일어나는 지구상의 자기폭풍과 같은걸로 생각하시네요.
    제가 보기에는 전혀 다른 현상을 표현한것 같은데요.
    명칭만 동일할뿐 작중 폭풍은 일종의 토네이도내지는 급작스런 모래폭풍을 표현한 걸로 보입니다.
    그 현상이 지구가 아닌 외계의 별에서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상상력을 발휘해 금속성분의 물질이 휘날리는 폭풍으로 묘사한걸로 보이는데요.
    거기에 강한 뇌우를 동반해서 자기폭풍이라 명명한걸로 보이구요.
    그런 폭풍...충분히 상상되지 않으십니까?
    아광속운항이 쓸모없다느니 타 지적생명체에 무관심하다느니 하는 문제 역시 글의 전개상 필요한 부분일뿐이죠.
    참고로 평론가 피터 니콜스의 말을 한마디 전합니다.
    - 소프트 SF는 명료한 의미가 담긴 SF라고 보기 어려우며 소프트한 SF와 하드한 SF간의 대비는 때때로 비논리적이다.
    즉, 과학적 정합성으로부터 어느정도 이탈하면 소프트 SF라고 할 수 있는지 정해진 건 없다는 말입니다.
    적당한 개연성과 재미를 위해 융통성이란 부분을 감안해 주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2.16 19:10
    No. 19

    그렇다면 왜 자기폭풍이라고 했을까 입니다. 원래 자기폭풍이라는 용어가 따로 있는데 말입니다. 제 생각에는 철과 니켈이 물 대신의 역할을 해서 금속폭풍이 일어났다고 하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요? 금속성분이 휘날리는 폭풍이라면 자석의 힘이란 의미를 가진 자기와 상관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광속 운행은 전개상 필요하다면 왜 아광속 운행이 필요했는지 궁금햇습니다. 그러나 작중에서는 적절한 묘사가 없더군요. 극단적으로 넓은 우주에서 광속보다 느린 속도로 항해하는 것 자체가 이해되지 않았을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클라우드스
    작성일
    15.02.16 20:48
    No. 20

    왜 자기폭풍이라 했을까요?
    글 읽어보셨다면서요. 말씀하신 금속폭풍이 아니라 자기폭풍이라 명명해서 읽는데 불편하신겁니까?
    솔직히 자기폭풍이란 말이 더 어감이 들어맞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금속폭풍이라 불러도 크게 지장없어보이기도 합니다. 그냥 폭풍이 몰려왔다...그래도 상관없어보이구요.
    즉, 내용상 그 단어때문에 작품에 문제가 발생할 정도는 아니라는겁니다.
    한마디로 이건 그냥 딴지죠.

    아광속운행이 뭔지 모르겠으나 대충 단어 어감상 광속이하의 운행정도로 보이네요. 맞나요?
    작중에 보니 특정 태양계에 안에서 행성간 이동을 그렇게 하는것같습니다.
    그 얘기는 지구에서 화성을 갈때 작중 표현대로 광속의 7-80%속도로 이동하며 그에 대한 설명과 승무원이 느끼는 압박이며 감정등이 재미있고 리얼하게 표현되어있더군요.
    어떤게 적절한 묘사가 아닌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님이 말씀하신대로 행성간에 광속을 가든 워프를 하든 아광속을 하든 몇분차이 아닙니까?
    뭐가 그렇게 문제가 되는지요.

    그래서 하는말인데요. 잘 좀 읽어보고 까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2.16 23:43
    No. 21

    애초에 자기폭풍이라는 용어가 따로 있습니다. 딴지요? 장난하십니까? 그럼 현실에서 쓰는 자기폭풍과 혼동이 안 올까요? 이미 정의되어 있는 용어를 다른 의미로 왜곡하는 건 나쁜 짓 이라는 건 당연하잖아요? 지식 왜곡인데... 그리고 용어를 사용할 때 그 용어가 실존하는 용어인지 조사하는 건 기본 아닙니까?

    그리고 우주에는 중력이 없기 때문에 큰 관성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느껴진다면 국제우주정거장에 거주하고 있는 연구원들도 국제우주정거장이 선회를 할 때 관성을 느끼고 중력을 느껴야죠. 솔직히 이야기하면 대은하는 사전조사 조차 이루어지지 않은 소설이며 습작에 불과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클라우드스
    작성일
    15.02.17 00:12
    No. 22

    장난하나!
    말장난도 정도껏합시다 예?
    애도 아니고 밸꼴려서 까고싶다 솔직하게 나갑시다.
    어휴...
    여기다대고 또 주저리주저리 반박해봐야 또 발끈하고 덤빌거 기가차오 기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2.17 00:16
    No. 23

    말장난이요? 아니 애초에 오해의 소지를 가진 용어를 쓰지 말아야지... 아니면 똑같은 의미를 써야지요. 그런데 지식왜곡을 해놓고 괜찮다는 겁니까? 지금 자기폭풍같은 과학지식을 쌓거나 가지고 있는 사람은 차별하는 겁니까? 장난해요? 적어도 의미 혼동을 하지 말야야죠;;; 아니면 작중에서 현실의 자기폭풍과는 다라다고 설술을 해주든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클라우드스
    작성일
    15.02.17 00:24
    No. 24

    자기폭풍이란 단어가 왜 지식왜곡이지?
    자성이 강한 폭풍이니까 자기폭풍이라고 한거아닌가?
    동음이의어라는 말도 모르시나?
    그저 물고늘어지려고 끝까지 안달이군요.

    그리고 우리 솔직해집시다.
    굳이 이렇게 이 소설을 헐뜯는 진실한 이유를 말이죠.
    나는 알겠는데 혹시 본인은 끝까지 모른척 하시렵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2.17 00:29
    No. 25

    자기폭풍은 자성이 강한 폭풍이 아니라 태양풍에 의해 지구 자기장이 요동치는 현상이라구요. 님 말대로라면 자성을 띄는 뇌운도 자기폭풍입니까? 알아보시고 이야기 하시죠.

    그리고 제가 왜 이 소설을 헐뜯냐구요? 망할, 대은하가 SF 장르를 모욕하고 있잖습니까! 그저 배경이 우주다 뿐이지 대은하는 SF만의 매력이라곤 없다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2.17 00:35
    No. 26

    http://m.terms.naver.com/entry.nhn?docId=933849&cid=43667&categoryId=43667

    이거나 읽으시고 자기폭풍에 대해 논하시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클라우드스
    작성일
    15.02.17 00:38
    No. 27

    소설 중에 표현된 그만의 표현방식을 가지고 물고늘어지니 하는말 아니겠습니까?
    자 한번 생각해 봅시다.
    그쪽은 왜 그렇게 자기폭풍이란 단어에 집착을 하시죠?
    자기폭풍이란 단어를 너무 고유명사취급을 하시니 그런것 아닌가요?
    작중에서는 그러한 형태를 자기폭풍이란 말로 '표현'했을뿐입니다.

    자성을 띄는 뇌운을 자기폭풍이라하던 자석폭풍이라 하던 작가의 고유한 명명 권한입니다.
    작중 상상을 통해 발현된 현상에 대해 가장 적절한 형태로 이름을 지은것뿐이죠.

    어디서 주워들은 자기폭풍이란 단어가 전혀 다른 형태로 사용되니 물고늘어질 껀수로 보는 그대의 관점에는 먹잇감일테구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문제!
    과연 SF의 진정한 정의가 뭔지 다시 고찰할 필요가 있겠군요.
    공상과학이죠?
    science fiction 이지 넌픽션이 아니죠?
    적당한 과학적 사실에 기반하여 쓴 '소설'입니다.
    매력여부야 본인의 주관이니 비평여부에 관여시키지 마시구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소설가는 과학자가 아닙니다. 오바하지말아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5.02.17 00:42
    No. 28

    자기폭풍에 대해서 검색해봤습니다.
    지구자기장이 갑자기 불규칙하게 일시적으로 변하는 현상이다. 1741년 셀시우스가 오로라 변화에 따라 최초로 발견하였다. 태양면의 폭발과 함께 일어나며 수시간에서 수일간 지속된다
    원인
    자기폭풍 현상은 지구외적 원인에 기인한다.
    자기폭풍은 큰 태양플레어가 일어난 다음 2∼3일 후에 일어나거나 태양흑점의 변화에 의해 일어난다. 강한 태양플레어(flare, 태양면폭발)와 태양흑점의 변화에 의해 전자, 양성자 등 하전입자의 방출이 증가한다. 지구로 향한 초속 1천5백∼3천㎞의 입자들이 지구자기장을 압축하여, 그 강도가 급격히 증가한다. 주기는 태양흑점의 주기와 같은 약 11년인 것과 태양주기와 같은 약 27일인 것, 두 가지가 있다.
    자기폭풍의 피해
    자기폭풍이 일어날 때 극지방의 상공에서는 오로라의 발생뿐만 아니라 강력한 전류도 발생한다. 전류는 전리층을 따라 흐르는 동안 지상에 위치한 송전선이나 원유, 송유관 같은 거대한 도체에 유도 전류를 발생시켜 많은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

    그런데 이게 굳이 지구 한정인 이야기인가요?
    우주매니아님이 말하시는 자기폭풍은 지구 한정의 자기폭풍이고, 소설에 나오는 자기 폭풍은 행성의 환경과 우주 외적 환경에 따라 또 다른 성질을 띈 자기폭풍이 아닌가요?
    자기폭풍은 태양풍에 의해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하셨는데, 조건이 충족된다면 다른 항성과 행성계에서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잖아요. 상상을 한다면요.
    자기폭풍이니까 반드시 본래의 지구 자기폭풍의 법칙을 따라야한다는건 어폐가 있는데요.

    음, 솔직히 우주매니아님도 SF소설쓰시는 분이니까
    '저 사람의 소설은 이런이런 단점이 있는데도 잘나가고 있다. 내 소설이 훨씬 고증이 잘되어 있고 재밌는데.' 라고 하시는거 같습니다.
    비평글의 마지막 부분때문에요.
    대은하가 SF시장을 질 낮은 시장을 변모시킬까 두렵다니, 과한 발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4 선비홍빈
    작성일
    15.03.03 22:09
    No. 29

    저... 중력과 관성을 혼동하시는 듯? 둘은 전혀 관계없는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대마왕k
    작성일
    15.02.16 19:56
    No. 30

    현 시점 추천 6대 21개의 비추 중에서 대은하를 읽어본 이들의 비추만 있을 것인가가... 쬐금 궁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Aree88
    작성일
    15.02.16 21:19
    No. 31

    흠. 뭔가 있어보이게 적어주셨는데 그냥 소설 읽기만 좋아하는 독자의 한명으로서 이 비평은 그냥 까기위한 비평이라고밖에는 보이질 않습니다. 처음부터 편견을 갖고 읽고 내내 부정적 생각만 갖고 계신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헤일로, 스타워즈, 스타크래프트, 노인의 전쟁, 스타트렉, 스타쉽트루퍼스, 파피용 전부다 읽어보고 게임 해본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주장하시는 과학적 고증이 노인의 전쟁이나 스타쉽트루퍼스, 파피용 등에서는 찾아볼수가 없네요. 상상력에 기반하여 그 상상력을 풀어낸 점은 있지만 과학적 근거와 사실을 갖고 적은 글은 아니라 봅니다. 먼 미래를 상상하여 그때에 있을법한 기술과 그를 기반으로하여 글을 적었는데, 현재의 기술수준만을 보고 이건 아니라고 단정한다면 그건 틀에박힌 생각아니겠습니까?
    그리고 헤일로와 스타크래프트 등은 게임이고 한명의 작가가 모든 것을 구현하지 않았습니다. 게임회사에서 많은 이들이 프로젝트를 위해서 힘쓰고 설정 오류를 최대한 없애려 노력한 결과물입니다. 그럼에도 어쩔수 없는 옥의티나 설정구멍을 아예 없앨수는 없죠.
    여기에 탐사대를 위기에 처하게 만드는 책임자들에 대한 의견도 납득할 수 없습니다. 작가분께서 만들어낸 세계관 속의 사회는 상상의 산물이고, 우리는 독자로서 가능성을 점쳐볼 수는 있을겁니다. 그런데 이건 있을수 없는일이다라고 그냥 단정하고 받아들이지 않고 계신것 아닙니까?

    SF좋아하고 많이 읽었지만 따로 공부까지는 하지 않아서 하드SF와 소프트SF가 정확히 어떻게 나뉘고 어떻게 평가하는지는 모릅니다. 그런데 윗댓글에서 말씀하신분도 계신데 대은하 작가분께서 하드SF라 홍보하고 연재하고 계신가요?
    제가 대은하를 읽어본바 현재 대은하는 0부에서 외계문명과의 접촉과 그후의 단편 추리극, 그리고 1부에서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가끔 0부와 1부사이의 단편 추리극을 마음에 안들어 하시는분은 꽤 있으신것 같지만 전체적으로 미래 SF, 상상력을 기반으로 하는 작품에서 과학적 고증을 따지시는건 무리라 생각되네요.
    이번 우주매니아님의 비평중에서 유일하게 공감되는 의견은 4번 항목입니다. 우주를 방랑하던 인류가 지적 외계생명체를 만났지만 별다른 대처나 걱정없이 지내는 모습은 의문과 모순을 생기게하죠. 하지만 이렇게 함부로 킬링타임이니 형편없다느니 하는 소리를 들을만한 작품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은 요새 범람하는 레이드물, 현판들을 보다 지쳤을때 비춰오는 한줄기 햇살같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도입부인 현재 명작이니 대작이니 평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는 생각도 갖고 있구요.
    다만 이렇게 본인의 사고에 사로잡힌 억지주장은 작품이 자신의 마음에 들지않는다고 때를 쓰는것으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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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9 8walker
    작성일
    15.02.16 21:27
    No. 32

    현실이나 과학을 기반으로 글을 쓸데에는 작가가 기본적인 개연성은 갖추려고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작가가 똥을 된장으로 표현한데도 독자가 재미있으면 그만이지라고 계속 옹호한다면 지금처럼 장르글의 질적하락은 계속 되겠지요.

    판타지적 요소를 가미한다고 했지만...
    그게 재미를 위해 사실을 바꾸는 것과 몰라서 혹은 미쳐 생각을 못해서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쓰는 것은 다른 이야기인데 비평글만 읽어서는 후자에 가까운것 같습니다.

    하지만 비추천이 말해주듯 좋은 비평글은 아닌듯합니다. 상대를 헐뜯는듯 감정이 섞여있어 내용과 상관없이 보는 사람으로 불편하게 하네요. 작가분과 원수지신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흉갑기병
    작성일
    15.02.16 23:11
    No. 33

    스페이스오페라가 소프트SF로 분류될 수 없다고 하셨는데, 어째서 그렇죠? 하드냐 소프트냐의 기준은 작품에 등장하는 소재나 사건의 사실적이고 과학적인 개연성, 즉 현재에는 불가능하지만 그것이 이론적으로는 어느정도로 설명가능하냐에 따른 것 아닌가요? 그러니까 우주매니아님의 말씀은 스페이스오페라는 SF, 사이언스픽션의 틀에도 속하지 않는다는 뜻인가요? 애당초 하드SF의 분류는 현재까지도 기준이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았지 않습니까? 대부분의 장르구분이 그러하듯이요. 저는 sf에 괸심이 많고 어느정도 읽어도 보았지만 그렇게 하드한 독자는 아닙니다. 과거 3대작가나 르귄이나 현대의 이름있는 몇몇 작가의 작품을 겨우 읽어본 것 뿐이죠. 그래서 sf의 상세하고 명확한 분류는 잘 모릅니다. 정말 스페이스오페라는 소프트SF에 속할 수 없나요? 제가 시비를 걸거나 삐꼬고자 하는 의도는 없고요, 그저 순수한 질문임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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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2.16 23:17
    No. 34

    스페이스 오페라랑 소프트 SF는 분류 방식이 다릅니다. 스페이스 오페라는 단순히 우저가 배경이며 우주에서 일어날 수 있는 것들을 모아놓은 장르 입니다. 그래서 스페이스 오페라 중에서도 소프트한 게 있고 하드한 게 있습니다. 즉, 소프트 or 하드는 스페이스 오페리와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다른 방식의 분류기 때문이죠. 그러나 이 세 부류 모두 sf입니다. 다른 독자분들도 이런 분류에 대해서 정확한 이해를 못하신듯 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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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6 흉갑기병
    작성일
    15.02.16 23:33
    No. 35

    그렇다면 소프트SF라는 카테고리에는 스페이스오페라가 포함되는 경우는 없다는 것인가요? 하드SF를 제외한 이른바 '덜 하드한'SF를 소프트SF라고 부르는 건 아닌가 보군요? 그렇다면 소프트SF의 정확한 정의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찾아본 정보로는 위에 말한 대로거든요. 제 말이 맞다면 소프트SF라는 장르에 스페이스오페라를 못 넣을 것도 없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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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2.16 23:49
    No. 36

    아니... 그게 아니라 스페이스 오페라가 소프트 SF에 들어가긴 합니다. 그러나 하드 SF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그 예로 하드 SF인 헤일로와 노인의 전쟁이 있습니다.) 즉, 소프트와 하드를 논할 때 스페이스 오페라는 소프트나 하드에만 국한되는 분류가 아니라구요. 그러니까 비교가 불가능하죠. 소프트에 들어갈 수도 있고 하드에도 들어갈 수도 있으니... 그리고 아포칼립스나 메카닉 등의 분류도 마찮가지 입니다. 소프트냐 하드냐는 글의 난이도를 말하는 거고 스페이스 오페라나 아포칼립스는 그 글의 소재를 말하는 겁니다. 그러니 소프트와 하드를 명확하게 분류할 수 없는거죠;;; 난이도 구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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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6 흉갑기병
    작성일
    15.02.17 00:00
    No. 37

    스페이스오페라는 하드SF 소프트SF로 분류할 수는 없지만 스타워즈나 스타트렉은 하드SF라고요? 말이 이상하네요. 장르의 문제가 아니라 난이도의 문제라고 말씀하시려면 제가 처음에 스타워즈나 스타트렉이 소프트SF라고 말했을때 '그건 하드SF다'라고 말씀하셨어야지요. 위에서는 그냥 스페이스오페라는 스페이스오페라라고 하시고서는 이제 와서 이러시면....

    그리고 스타크래프트나 스타워즈가 하드SF라는건 확실한 건가요? 아서 클라크나 로버트 하인라인처럼 새로운 개념이나 이론을 담고 있지도 않고, 조 홀드먼처럼 기존의 이론을 120% 소재로 활용하지도 않은 그저 잘 만든 신나고 재미있는 우주활극 아닌가요? 이정도면 접근 난이도도 상당히 낮고, 그냥 소프트로 분류하는게 더 맞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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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2.17 00:09
    No. 38

    스타크래프트는 사이오닉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차용되었고 저는 스티워즈를 하드 SF라고 한 적 없습니다...;;; 헤일로를 하드라 했지요. 헤일로는 뉴럴피직스, 슬립스페이스, 터미널, 영혼의 데이터화, 광자 우주 등의 새로운 개념을 차용했습니다. 그리고 스타워즈나 스타크래프트, 헤일로는 그저 신나고 재미있는 우주활극이 아닙니다... 이 세 작품 모두 세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이라고요;;; 스타워즈는 영화 연출의 한계를 깨부쉈고 스타크래프트는 한국의 대규모 컴퓨터 보급을 가져왔고 헤일로는 게임계에서 우주 SF의 전성기를 이끈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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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2.17 00:10
    No. 39

    그리고 저는 스페이스 오페라 중 스타크래프트와 헤일로가 하드 SF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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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5.02.16 23:38
    No. 40

    찬/반 의 현격한 차이가 모든 것을 말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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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6 흉갑기병
    작성일
    15.02.17 00:18
    No. 41

    답댓글이 안되서 여기다가 새로 씁니다. 우주매니아님께서 비평글 내내 하드SF에 대한 사랑과 지지를 드러내셨고, 또 스타워즈를 하드SF라고 말씀하시는 목록 속에 함께 쓰셨길래 스타워즈를 하드SF라고 생각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죄송합니다. 확실이 그렇게 말씀하신 적은 없네요. 그리고 저도 헤일로를 소프트SF라고 말씀드린 적은 없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스타워즈는 물론 세계영화사와 SF장르에 거대한 족적을 남긴 대작이 맞습니다. 저도 엄청 좋아해요. 그렇다고 스타워즈가 대단한 이론이나 개념을 중심소재로 설득력있게 묘사한건 아니잖아요. 오히려 SF적 소재는 큰 줄거리의 곁다리에 불과하죠. 스타워즈의 중심이야기는 어디까지나 거대한 시대적 흐름에 휩쓸려 뒤틀려버린 부자관계입니다.
    스타크래프트는 컴퓨터 보급을 가져왔다고요? 그것도 우리나라의 상황일 뿐이고, 그게 하드냐 소프트를 가르는 기준이 될 수는 없지요.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그리고 프로토스의 사이오닉 에너지가 과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개념이 되었습니까? 제가 볼땐 그저 워해머의 정신에너지의 하위호환처럼 보입니다. 글을 쓰다보니 생각났는데, 스타워즈보단 차라리 워해머가 하드SF에 더 가깝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워해머도 완전하게 하드한 SF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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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2.17 00:25
    No. 42

    아니... 저는 스타워즈가 소프트SF라고 했어요;;;; 스타크래프트에 의한 컴퓨터 보급은 스타크래프트가 그저 신나고 재미있는 작품일 뿐이다라는 반박입니다;;; 하드냐 소프트냐하고는 무관해요. 그리고 스타크래프트의 사이오닉은 정신지배 개념이 아니라 새로운 개념의 에너지원입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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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6 흉갑기병
    작성일
    15.02.17 00:40
    No. 43

    신나고 재미있는 우주활극이라는건 전혀 비하하거나 낮추어보는게 아닙니다. 스타워즈 신나고 재미있지 않습니까? 광활한 우주를 날아다니며 광선검을 휘두르고, 악에 물든 기사를 물리치고 우주의 평화를 되찾는...
    스타크래프트도 우주에 진출한 인류와 외계종족들 간의 격력한 전쟁, 그 속에 숨겨진 우주의 비밀들...개인적으로 스타크래프트의 세계관은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하드SF는 아니죠.
    그리고 이건 제가 자세히 몰라서 그런데, 사이오닉 에너지는 설득력있고 체계적인 개념으로 정립된 건가요? 아니면 그냥 초능력 비슷한 미지의 정신에너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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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6 흉갑기병
    작성일
    15.02.17 00:43
    No. 44

    '그저'라는 단어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신 것 같은데, 저는 스타워즈나 스타크래프트가 질낮은 저질작품이라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단단한 이론적 기반 위에 정립되는 하드SF가 아니라 '그저' 재미있는 우주활극물이라는거죠. 정말정말 재미있어서 영화 및 서브컬쳐계에 큰 획을 남긴 대작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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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그린데이
    작성일
    15.02.17 01:04
    No. 45

    어쩐지 SF 장르 구분에 대한 토론장이 되어버린 분위기네요. ^^;
    그보다는 본문의 예시들이 정말 설정과 개연성의 오류인지, 아니면 달리 이해될 수도 있는 부분인지를 놓고 이야기하는 편이 나을 것 같은데요.
    제가 보기에는 우주매니아님의 비평도 일리가 있어보입니다. 작품을 읽어보진 못했지만 아광속 우주여행이 가능한 수준의 미래 기술로, (로봇 기술 등을 통한) 충분한 사전 조사 없이 미지의 행성에 인간이 내려서는 건 좀... 무려 인류의 정착지를 찾는 중요한 임무를 맡은 사람들인데 말이죠. 인터스텔라처럼 기술은 천박한데 운으로 여행하면서 급해 죽는 상황이라면 모르지만요.
    그렇게 급해 죽는데 워프 기술 놔두고 광속 이하로 여행하는 것은 조금 어색할 수도 있지만, 워프 엔진에 제한이 있다든지 하는 설정이 붙어 있다면...?
    그런 부분의 근거를 가지고 반박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그런데 우주매니아님의 본문이 너무 공격적네요. 마니아적 입장에서 거슬리는 부분이 있더라도, 저 정도 언사는 너무 지나친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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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13 클라우드스
    작성일
    15.02.17 01:09
    No. 46

    본 비평글이 또 하나 문제인것이 보고싶은것만 보고 공격에 돌입한 점이죠.
    작중 아광속운행은 행성간 이동에 사용되더군요.
    나중에 보면 거대 함단이 초장거리를 워프해 오는 장면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닭잡는데 소잡는칼은 안쓰는게 정상이란 말이죠.
    필요한 상황에 걸맞는 이동법을 쓰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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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Kestrel
    작성일
    15.02.19 14:23
    No. 47

    대부분의 SF의 경우, 행성계 내에서는 아광속 운항을 합니다. 큰 두가지 예로 배틀스타 갤럭티카와 헤일로를 들게요

    배틀스타 갤럭티카의 세계관에서는 FTL 드라이브라는 초광속 운항법이 있지만, 대부분의 배틀스타나 우주선들은 아광속 운항을 합니다. 설사 그게 행성계 밖이라도 말이에요. 시즌 1 도중 처음으로 FTL 드라이브가 나오는 장면인 재보급 기지 이동 작전에서도, 아광속으로 가면 3일 걸리니까 상관 없지만 중간에 사일런 함대가 포진해 있어서 쓰기 꺼려진다는 FTL 드라이브를 쓰는 장면이 나옵니다 (하도 오래전에 봐서 자세한 부분은 생각나지 않습니다..... 죄송)

    헤일로의 경우, 초광속 운항인 '슬립스페이스'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중력장의 밖에 벗어나야 한다고 했습니다(UNSC에 한정할게요. 코버넌트나 선조는 넘사벽이니). 그래서 UNSC 함대는 행성계 외곽으로 점프한 뒤, 아광속 항행을 통해 행성계의 중력장 안으로 들어갑니다. 행성계의 중심에 있는 항성들의 중력 때문에 행성계 안에서는 (UNSC 함선은) 점프를 못한다는 설정이라네요. 일례로, 헤일로: 선제공격에서 코타나가 나포한 코버넌트 함선으로 '행성계 내 단거리 점프'를 시전하면서 '한번도 전례가 없었던 일'이라고 말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대부분의 SF 세계관에서는 초광속 항행은 중력장 외에서나 가능하고, 그 안에서는 아광속 항행을 한다는 설정입니다(아마 에너지 문제가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따라서 위의 우주매니아님의 비평은 '설정'이라는 말로 넘어갈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일종의 '클리셰'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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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이기준
    작성일
    15.02.17 01:14
    No. 48

    단지 형식만 갖추었을 뿐, 조롱과 비난이 가득찬 글이네요.
    설정구멍 한두 개 발견했다고 타이슨 빙의하시나요?
    물어뜯을 게 생겼다고 당신이 그 사람보다 대단한 사람이 되는 거 아닙니다.
    기본적인 예의는 갖추고 글을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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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휘동揮動
    작성일
    15.02.18 19:31
    No. 49

    아. 추천 누르고 싶은 댓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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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살무사
    작성일
    15.02.17 01:51
    No. 50

    비평 글은 보지 않았습니다. 아직 대은하를 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현직 작가이며 이 바닥에서 10년 가까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많은 유형의 작가 지망생을 접해보았다고 생각합니다.
    덧붙여 대은하를 읽지는 않았지만 선호작에는 등록을 해놓았습니다. 아무래도 글을 쓰는 입장에서는 다른 글을 읽을 때는 시간을 따로 내어야 하니까요(양해해주시길).
    보통은 사이트에 어떤 분란이 일어나든 프로들은 끼어들지 않는 편입니다. 제가 아닌 대부분의 프로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토론을 해야 할 이유도 의미도 없을뿐더러, 이미 아마추어 시절 때 겪었던 일들의 재탕일 뿐이니까요.
    그럼에도 이렇게 댓글을 적는 이유는, 이 비평을 보실 인케이브님을 위해서입니다.
    인케이브님이 한담에 올리신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1년 동안 225만자의 초고를 쓰셨다고 하셨지요.
    문피아는 수많은 사이트 중의 하나이지만 진지하게 작가를 고민하는 지망생들이 꽤나 많이 찾는 사이트입니다. 그래서 여러 이슈가 불거지기도 하고, 심심찮게 분란이나 사건사고도 많이 일어나는 편이지요.
    수많은 작가 지망생들이 우회적으로든, 직접적으로든 자신의 대단함을 이야기하고 고충을 털어놓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재 제도권에서는 어떤 관심도 기울이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왜냐면 그런 건 단지 말일 뿐이고, 실제로 글을 쓰고 결과를 내는 것과는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든 입으로 말하는 건 쉽지요. 나는 이렇다. 내 재능은 이런 부분이 대단하다. 나는 이런 문제에 대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냥 한낱 말일 뿐입니다.
    하지만 인케이브님의 한담을 봤을 때는 꽤나 많은 소요가 있었습니다. 아, 이 사람이 과연 누구인가? 하는 이야기를 했지요.
    수없이 많은 작가 지망생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고 싶어 하지만, 그 중에서 결과를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인케이브님은 1년에 225만자의 초고를 완성시켰습니다.
    그것은 정말로 대단한 것이며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 시장을 분석하기 위해 이곳에 오는 프로들에게 상당한 이슈가 되었던 게 사실입니다.
    작가들은 크든 작든 그룹이 있는데, 아마도 다른 그룹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말이 길어졌지만,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아마도 인케이브님이 에스에프가 아닌 다른 장르를 선택했다면 훨씬 더 빨리 두각을 드러냈을 것입니다.
    물론 프로라면 누구든 현실과 타협해야 하는 부분이 있지만, 그럼에도 창작에 대한 열망이 완전히 꺼져버린 상태라면 글을 쓰는 것 자체를 할 수가 없는 것이겠지요.
    당시에도 모두가 인케이브님의 열정에 대해 대단하다는 의견을 냈었습니다.
    실제로 수많은 작가 지망생들을 보았지만, 인케이브님처럼 결과를 내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사실 이 바닥에서 프로가 되는 확률은 굉장히 미비하죠. 초반에 반짝 하다가 사라지는 사람들도 부지기수입니다.
    하지만 인케이브님은 이 바닥에서 생존할 수 있는 가장 큰 위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바로 입이 아닌 손이 움직이는 스타일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정말로 중요한 것이며, 프로들에게는 거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선호작 쪽지를 보니 금강님의 조언도 있으셨던 것 같은데, 이 바닥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분들이 아무에게나 그런 관심을 갖지는 않습니다.
    적어도 대부분의 작가들이 인케이브님을 주시하고 있고, 빠른 시일 안에 프로급으로 들어올 신성 중의 한 분으로 보고 있는 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물론 예술계는 성과가 전부이기에, 지금 당장은 춥고 서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 또한 너무나도 안타까워서 이런 글을 남기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절대로 포기하지 마세요.
    수많은 작가 지망생들이 힘들다고 해도 관심조차 기울이지 않습니다. 왜냐면 너무나 많은 지망생들이 세상에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인케이브님은 분명 독보적이며, 그런 분이 포기한다면 이 바닥에 대한 회의감마저 들 것 같아서 이런 글을 올립니다. 다른 작가 분들의 의견도 공통적입니다.
    절대로 포기하지 마시고, 이를 악물고 버티세요.
    인케이브님은 분명히 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
    1년에 225만자를 썼던 것처럼,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버틴다면 분명히 좋은 작품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살아가면서 인케이브님과 제가 어떤 인연이 닿을 가능성은 희박하겠지요. 하지만 이 바닥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뛰어난 재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그것에 대해 자극을 받고, 성과에 대해 인정을 하고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반대의 경우는 콧방귀를 뀌며 안주거리로 삼기도 하지만요^^;
    글을 쓰는 건 외로운 일입니다. 하지만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올라오셔야 됩니다. 어떻게든 올라오기만 하면, 인케이브님의 고통을 진정으로 이해해주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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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요웃
    작성일
    15.02.17 03:24
    No. 51

    근데 이정도는 작가분이 수정할수도 있는 문제같은데요. 실제로 자기폭풍이라고 하면 강한 태양풍이 지구에 오는걸 말하는데, 작중에 '자기폭풍'이란 말이 이와 다르게 쓰였다면 용어만 바꿔주면 되죠.

    아광속의 경우도 쓸모없어 보이는것도 맞고요. 광속은 분명히 가장 빠르다는 물리적 한계속도지만 이걸로도 실제 항성간 이동에는 불충분하다는게 현재 학계의 견해구요. 태양과 가장 가까운 항성이 4광년이랬나? 암튼 이정도인데, 한마디로 아무것도 안하고 4년동안 빛의 속도로 줄창 달려가야 겨우 도착할 거리라는데 이 얼마나 쓸모없는 속도인가요.

    이런 현실적인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고 (작가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항성간 이동을 하나? 이런게 sf 작가가 고심할 부분이고, 또 sf 독자입장에서도 이런 부분이 흥미로운건데 이걸 딸랑 '아광속항법'이라고 하면 좀 실망할만 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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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크로니클s
    작성일
    15.02.17 10:09
    No. 52

    이 글을 보고 호기심에 대은하를 눌러봤다가 잠을 잘 수가 없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윤가람
    작성일
    15.02.17 13:24
    No. 53

    지난 번 표절 논란 때도 그렇고... 이 분 이슈메이커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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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일
    15.02.17 16:26
    No. 54

    뭔가 sf쪽에서 이슈가 많네요.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일
    15.02.17 19:30
    No. 55

    근데 다른 건 작품 안 읽어봐서 모르겠는데...
    2번은 아광속 항법이 왜 쓸모가 없나요?

    물리학자들은 초광속 항법이 불가능에 가깝다고 말합니다.
    그쪽으로 굉장히 낙관적인 미치오 카쿠 아저씨도 개발에 10만년은 더 걸릴 기술이라고 말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램제트나 동면, 솔라세일이 아닌 초광속 항법이 꼭 등장해야하나요? 그렇게 고증 따지시는 분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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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Kestrel
    작성일
    15.02.19 14:26
    No. 56

    그리고 본인이 읽었다고 주장하는 '헤일로'에서도 초광속 슬립 스페이스 운항 + 크리오 튜브 동면에, 행성계 외곽에서 점프, 아광속 추진으로 행성계 내부로 진입하는 절차를 거칩니다. 저건 그냥 시비거는 것 같네요.

    아, UNSC, 그것도 오리지널 3부작에 한정한 이야기 입니다. 선조랑 코버넌트는 넘사벽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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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88골드
    작성일
    15.02.17 19:49
    No. 57

    뭔가 sf에 관해 곁가지만 흘러들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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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금마왕
    작성일
    15.02.17 20:03
    No. 58

    이렇게 또 복마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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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6 묘한인연
    작성일
    15.02.17 20:11
    No. 59

    이 분은 달콤한 아이디를 쓰시던 그 분이 생각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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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금마왕
    작성일
    15.02.17 20:19
    No. 60

    전형적인 우물안 개구리 ㅋㅋ 내가 본게 최고라고 생각하는 건 나쁘게 보지 않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이모양 이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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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육갑
    작성일
    15.02.17 23:37
    No. 61

    이 글이 비평과 비난 중 어느 쪽에 가까운지 고증이 필요한 시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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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김서한
    작성일
    15.02.18 12:37
    No. 62

    0부, 1부, 단편집... 이렇게 놔눠 놔서 가독성이 최악이 된 거 말고는 문피아에 이 작품과 밷은껌 님 작품 말고는 SF는 별루 볼 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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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낙시하
    작성일
    15.02.18 20:47
    No. 63

    비평 읽고 읽어보았는데요 좋은글이었습니다. 비평에 감사드려요 덕분에 보석을 찾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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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현대백수
    작성일
    15.02.19 01:51
    No. 64

    노이즈 마케팅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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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갸릉빈가
    작성일
    15.02.19 10:43
    No. 65

    알량한 지식자량할려고 억지로 건덕지 잡아서 씹어대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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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폭화강권
    작성일
    15.02.19 11:23
    No. 66

    왜 비추가 많은지 보세요. 우주매니아님의 소설보다는 오류가 적었습니다. 고증소설을 쓴다고 하시며 본인의 소설내의 고증오류, 잘못된 지식(그리고 우기기까지) 하시는 분이 타인의 소설을 이렇게 깎아내리는 자격이 되시는지 궁금합니다.

    표절 시비가 있었고 상대방을 헐뜯어 그분이 탈퇴하셨다는 말까지 전해 들었는데요.
    윗글에 있는 자기 작품을 대마왕k님이 정중하게 비평하시니 댓글로 공격적으로 날을 세우시고 댓글을 다시면서 대마왕k님의 표현이 과했다고 하시는데 대체 뭐가 과하다는 거지요?

    스스로 지식은 얼마없으신 분이 소설을 쓰시니 독자들을 가르쳐야 되는 대상으로 보이시는지 몰라도 소설을 안쓰는 독자들 중에는 님보다 학력도 높고 돈도 많이 버는 전문직 종사자들도 한없이 많습니다.
    그리고 동종의 주제를 다룬 다른 작가의 소설은 억지주장을 부리며 오류가 있다 문제가 많다는 식으로 공격적인 글(사실 명예훼손감의 지나친 비평을 하셨습니다.)을 올리며 작가 본인의 다른 작품은 단연코 오류가 많고 논리에도 맞지않고 지식도 잘못된 지식을 자기만의 아집을 주장하시는데 두 작품을 비교해보니 우주매니아님의 소설의 내용의 질은 떨어지고(정확히 말하자면 재미가 없고, 지식만의 나열이라서 따분), 오류는 더 많았습니다.

    그렇게 보면 같은 주제를 다루는 소설을 집필하는 작가들 중 한명이 다른 작가의 소설을 억지주방으로 비평을 하는 것까지야 자기 자유라고 봐도 자기 작품을 정상적으로 비평하는 글에는 억지를 부리며 비평하는 이에게 공격적으로 댓글달며 표현을 과했다고 한다면 다른 이들이 같은 주제를 다루고 자기 글보다 인기가 많으니 그 작품을 의도적으로 폄하하기 위해 이런 인신공격성 비평을 한다고 말입니다.

    결론: 작가가 타인의 작품을 비평하는 것은 자유이나 동종 주제(SF)를 다룬 인기작을 비평하면서 억지로 깎아내리는데다 자기 작품의 정중한 비평은 공격적으로 대하는 것은 작가로서 비평가로서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지나친 글투는 명예훼손죄, 모욕죄 등이 될 수 있는 사안입니다. 인터넷에서도 예절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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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3 일리안25
    작성일
    15.02.20 01:52
    No. 67

    대은하를 잠깐 가서 급히 훑어 보고왔습니다. 1, 2 편만요..
    이 비평글에서 첫번째로 지적하고 격하게 반응하시는 자기폭풍이라는 단어가 2번째 글부터 나오는데요
    탐사대가 자기폭풍이 일어나는 행성에 도착하는데 첫글 연대기를 보자면 3000년 이후라는 거고 지구랑 멀어진지는 역사속의 일이고요...
    우주매니아님 글대로면
    그 먼훗날의 시기에 사는 사람들이 지구의 자기폭풍에 해당하는 단어를 고유히 간직한채로 살아서 자기폭풍이 뭐냐고 묻는다면 지구의 자기장과 태양과의 어쩌구에 해당하는 단어라고 말해야 된다는 거잖아요? 이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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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霹靂
    작성일
    15.02.20 10:01
    No. 68

    하하하하하
    대은하 방금 읽다가 기가 막혀서 죽을 뻔 했습니다.
    시대는 우주시대에 대기권 밖으로 전함이 왔다갔다 하는데
    행성 안에선 중세시대 수준의 전투를 하고 있고, 보병이 10만에... 대공포만 있고 야포는 언급도 안되어있으며 뿔만 5m에 달하고 무게가 2톤이 나가는 맘호스라는 거대한 크기의 기병대는 약과...
    보병을 전진 시키고 산타고 점프해서 시속 80km로 달려나가는데 바로 앞에 적기지...
    이놈의 행성의 크기는 제주도 수준인지...
    적 수준도 2차대전 수준이고, 갑자기 포탄이 떨어졌다고 헛소리를 하지를 않나...
    맘호스 기병대 이끄는 장군이라는 붕어대가리는 무슨 최고 전력 어쩌고 지껄이더니 그냥 뜬금없이 기병대 이끌고 닥돌을 하지를 않나... 그럴거면 보병은 왜 전진을 시킨거야.
    상대쪽이 더 웃깁니다. 최전선에 야포... 다른 부대 없네요. 그냥 야포... 기병대가 우르르 몰려오는데 다른 병종으로 막을 생각을 안하고 야포만 쏩니다.
    아. 포탄이 떨어졌다고 소이탄하고 섞어 쏘라네요. 내참... 이건 설정은 거나한데 전쟁수준이 너무 황당합니다. 주먹구구식 전쟁... 답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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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霹靂
    작성일
    15.02.20 10:27
    No. 69

    대은하나 AOW나 도찐개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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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전남규
    작성일
    15.02.22 12:58
    No. 70

    sf라는 장르가 생소한 독자로서 댓글 남기려 합니다.
    불과 십년 전만 해도 휴대폰으로 인터넷을 하게 될 지도 모른다는 인터넷 기사에 어떤 답글이 달렸는지 혹시 아십니까?
    미래를 상상한다는것은 애초에 예측 범주 밖의 일입니다.
    어느 분의 댓글처럼 소설가는 과학자가 아니고요.
    애초에 미래를 상상할 수 없는 부분에서 현실성을 논한다는 자체가 우스운 사실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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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일잠일잠
    작성일
    15.02.22 19:16
    No. 71

    쉴더 분들 대단들 하시네요 특히 자기폭풍에 동음이의어 언급하신 분 기가 막힙니다 인문학도 아니고 과학현상에 무슨 동음이의어? 황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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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3 클라우드스
    작성일
    15.02.23 10:22
    No. 72

    특히 이 댓글 다신분 황당하네요.
    비평자의 자기폭풍- 우주공간에서 발생하는 현상
    작품중 자기폭풍-대기권 내에서 발생하는 그 행성만의 특이한 형태의 폭풍(상상력의 발현물)
    둘 사이를 구분못하는 비평자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한 말을 가지고 왜?
    그리고 누가 과학현상에는 동음이의어가 존재하면 안된답니까? 누가 그러라고 정해두기라도 했나요?
    알기쉽게 동음이의어가 아니라 다의어라 해드릴걸 그랬나보네요.
    앞뒤 문맥 이해좀 하고 댓글답시다. 쓸데없이 황당하다느니 말도 안돼는 헛소리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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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용사지망생
    작성일
    15.02.23 14:38
    No. 73

    하드SF는 철저한 과학적 고증을 기반으로 쓰여지는 소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대은하라는 작품은 작가가 하드SF를 쓰겠다고 나섰지만, 여러가지 면에서(위에 쓰인) 하드SF에서는 아니다. 이 작품은 오히려 판타지에 가깝다라는 소리같은데, 솔직히 작가가 하드SF를 표방하면서 과학 고증이 덜 된것들을 소설 내에 사용하고 있으니 SF팬들로서는 실망이 있을 수 있는 부분이겠죠. 판타지(스타워즈의 광선검, 스타크래프트의 외계 종족과 사이오닉 에너지)요소를 집어넣은 SF소설들은 슬립스트림류의 소설들로 분류가 됩니다. 작가가 스스로의 재량으로 현상들을 만들고 적용한다면 오히려 이 부류에 가까워진다고 보입니다만. 역시나 작가가 하드SF를 표방하기때문에 하드SF에 대한 고증을 철저히 해라 아니면 하드SF라 할 수 없다. 라는게 우주매니아님의 의견으로 보이네요 이런 시각에서 다가가자면 우주매니아님의 의견도 무작정 무시될만한 것은 아닙니다. 작가는 하드SF를 표방한다면 더욱더 철저한 고증을 하고 적용해야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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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53 뜨뜨
    작성일
    15.02.24 10:32
    No. 74

    작가가 하드sf가 아니라고 쓴걸 서문에서 본것 같습니다. 하드SF를 쓰겠다고 나섰다는건 어디서 보신 말씀이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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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2 폭화강권
    작성일
    15.02.25 13:55
    No. 75

    http://novel.munpia.com/31130/page/2/neSrl/466803
    대은하를 집필하신 인케이브님의 대은하 서문주소입니다. 저기에 어디서 인케이브님이 하드SF를 쓰겠다고 하셨는지요? 오히려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첫째. 작품은 하드SF 장르는 아닙니다. 라고 분명히 밝히셨습니다.
    둘째. 대은하 1부는 주 장르는 SF이나 부장르는 판타지를 선택한다고 밝히셨습니다.
    셋째. 하드SF라는 발언을 이 비평글에서 가장 먼저 제기하며 열을 올린분은 우주매니아님이죠.

    이로 볼때 이 비평글을 쓴 우주매니아님이나 Hobak님 두분 모두 인케이브님의 대은하를 서문은 읽어보지도 않았거나 읽었지만 제대로 보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다가 "작가가 하드SF를 표방하기때문에 하드SF에 대한 고증을 철저히 해라 아니면 하드SF라 할 수 없다. 라는게 우주매니아님의 의견으로 보이네요 이런 시각에서 다가가자면 우주매니아님의 의견도 무작정 무시될만한 것은 아닙니다. 작가는 하드SF를 표방한다면 더욱더 철저한 고증을 하고 적용해야만 할 것입니다." 하셨는데요. 애초에 인케이브님은 서문에 하드SF가 아니며 판타지 요소가 들어가며 부장르는 판타지라고 밝히셨답니다.

    애초에 이 비평글 쓰신 우주매니아님도 대은하를 제대로 읽지않은 채로 하드SF가 아니라며 비평글 쓰셨는데요. Hobak님은 어떨지 몰라도 저는 그냥 비난, 특히 동료작가를 깎아내리기 위한 수단으로 쓴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서문조차' 읽어보지 않고 우주매니아님이 이런 비평글을 작성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Hobak님께 묻겠습니다. 대체 어디에서 보셨습니까? 대은하 작가인 인케이브님이 하드SF를 쓰겠다고 나섰다고 하는 것을 말입니다. 오히려 Hobak님의 댓글은 우주매니아님의 글에 대한 여론이 좋지않자 도와주기 위해 인케이브님이 하드SF를 쓴다해놓고 고증이 덜됬다면서 까는 것 아닙니까? 그 마저도 서문에 밝혔는데 말이죠.

    참고로 우주매니니아님도 대은하를 까시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하드SF가 아니라는 이유로 까긴 했지만 단 한번도 단 한번도! 인케이브님이 하드SF를 쓴다고 했다고 한적은 없습니다.
    진짜 어디서 보셨는지 밝혀주시길 바라구요. 실제로 본적 없다면 왜 봤다고 댓글 달면서 인케이브님이 이미 서문에 알려준 것인데 이런 식의 여론조작을 하시는지요? 유언비아 퍼뜨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나중에 댓글지우고 내가 언제 그랬냐 하실까봐 쓰신 댓글 아래쪽에 복사해서 적어둡니다. 캡춰도 해뒀는데 이렇게 하는 이유는 Hobak님의 댓글이 인케이브 작가님을 거짓말쟁이로 몰고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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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6 Eclipse
    작성일
    15.02.24 21:43
    No. 76

    일본에서만 해도 도서관전쟁같은 소설도 SF 취급 받으며 SF관련 상도 받는 지경인데, 참 그런거 보면 뭐라고 할지 궁금하기 그지없는 사람이네요.
    또 작가부터가 하드SF가 아니라고 했다는데도 '왜 SF스럽지 않냐'고 까는 식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자기 게토를 확고하게 정하고 있는(하지만 정작 밖에서 보면 우물안 개구리 급의) 인간이 규칙을 지켜!! 지키란 말야!! 하고 난리치는걸 지켜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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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폭화강권
    작성일
    15.02.25 14:05
    No. 77

    Hobak님 댓글 전문
    하드SF는 철저한 과학적 고증을 기반으로 쓰여지는 소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대은하라는 작품은 작가가 하드SF를 쓰겠다고 나섰지만, 여러가지 면에서(위에 쓰인) 하드SF에서는 아니다. 이 작품은 오히려 판타지에 가깝다라는 소리같은데, 솔직히 작가가 하드SF를 표방하면서 과학 고증이 덜 된것들을 소설 내에 사용하고 있으니 SF팬들로서는 실망이 있을 수 있는 부분이겠죠. 판타지(스타워즈의 광선검, 스타크래프트의 외계 종족과 사이오닉 에너지)요소를 집어넣은 SF소설들은 슬립스트림류의 소설들로 분류가 됩니다. 작가가 스스로의 재량으로 현상들을 만들고 적용한다면 오히려 이 부류에 가까워진다고 보입니다만. 역시나 작가가 하드SF를 표방하기때문에 하드SF에 대한 고증을 철저히 해라 아니면 하드SF라 할 수 없다. 라는게 우주매니아님의 의견으로 보이네요 이런 시각에서 다가가자면 우주매니아님의 의견도 무작정 무시될만한 것은 아닙니다. 작가는 하드SF를 표방한다면 더욱더 철저한 고증을 하고 적용해야만 할 것입니다.
    -------------------------------------------------
    복사하는 이유는 인케이브님이 하드SF가 아니라고 서문에 밝히고 집필하시고, 판타지 요소를 도입하여 부장르가 판타지임을 밝혔는데 판타지 요소가 들어가고 하드SF를 쓰겠다고 나섰다고 하는데다 그 이하 내용도 이러한 맥락에 지나지 않은 자기고집식의 댓글이며 이로볼때 서문을 전혀 읽지않고 우주매니아님의 비평글만 읽고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우를 범했거나 우주매니아님을 거론하는 것을 볼때-두분 모두 하드SF팬인듯함-우주매니아님을 두둔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동정의 여론을 받는 인케이브님을 하드SF쓴다 해놓고 안썼다는 식으로 거짓소문을 퍼뜨리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엎어나 치나 서문은 안봤다고 보는게 타당하다고 생각되며 이는 인케이브 작가님이 거짓말쟁이로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작가분의 명예와 관련되고 문피아 내에서도 작가의 명예에 흠집내는 것으로 제재를 취하는 사안이기 때문에 이런식의 자기가 확인하지 않은 것을 사실인것처럼 글 썼다가 문제가 불거지면 글이나 댓글 지우고 오리발내미는 경우를 문피아에서 많이 보았기에 제가 먼저 댓글 복사하고 캡처해뒀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는 인케이브님께도 전하고 신고사유가 되면 신고도 할 생각입니다.
    그전에 Hobak님께선 인케이브님께 유언비어를 댓글로 적어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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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5.02.26 08:47
    No. 78

    우리는 이 비평의 탈을 쓴 투덜글을 보면서 주제파악을 하고 사는 사람이 남에게 피해를 안 준다는 사실을 새삼스레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과학적 지식 운운하고 싶으시면 SF 매니아 카페에다가 글을 쓰시지 왜 문피아에다가 쓰세요? 여긴 환상문학 사이트입니다. 환상이라고요 환상.

    그리고 예시로 언급한 '헤일로 시리즈, 스타워즈, 스타크래프트, 노인의 전쟁, 스타트렉, 스타쉽트루퍼스, 파피용' 작품들. 대체 이 작품의 어디가 하드 SF라는거죠....... 다 스페이스 오페라에 속하는 작품이잖아요? 해당 작품들을 언급하면서 과학적 지식 운운하는 건 본인의 수준 인증밖에 더 됩니까? 하드 SF를 언급하고 싶다면 '낙원의 샘'같은 작품을 언급해야 그러려니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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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일
    15.02.26 15:08
    No. 79

    노인의 전쟁도 소프트엿나요? 하긴 하드면 타우제로정도 나와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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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5.02.26 10:07
    No. 80

    도대체 누가 누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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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나린가람
    작성일
    15.02.27 01:14
    No. 81

    스타쉽 트루퍼스, 스타워즈, 노인의 전쟁, 스타트렉, 파피용 전부 고증 엉망인데요? 스타워즈야 설정들이 충돌해서 이미 무너진 것으로 유명하고 노인의 전쟁 시리즈는 어떠한 과학적 고찰도 없이 외계로부터 온 것으로 추정되는 기원이 불분명한 압도적 기술로 작중에 등장하는 모든 기술을 설명해 버리죠. 파피용도 우주선 자체가 철학적 의미는 강하게나 과학적으로는 말도 안되고요.
    그리고 자기폭풍의 경우 물론 태양의 영향으로 인한 지구 자기변화현상을 의미하는게 사전적 의미가 맞지만 좀 더 넓은 의미에서 살펴보면 항성이나 행성 등 외부 변화(양성자, 전자 등의 하전입자 방출)로 인해 생성된 자기장 변화로 해석할 수 있을텐데요? 용어는 시대에 따라 뜻이 변할 수 있다는 것도 기본적인 것 아닌가요?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자기폭풍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신 것 같은데 별걸로 다 태클을 거네요.
    우리가 흔히 쓰는 질량, 전자 같은 용어들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 그 사전적 의미(즉 정확한 뜻)가 얼마나 스펙터클하게 변했는지나 찾아보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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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나린가람
    작성일
    15.02.27 01:29
    No. 82

    그리고 자꾸 하드SF, 소프트SF, 스페이스오디세이 언급하는데 기가 차네요. 사람들이 편의를 위해 정해놓은 용어, 명확하게 정의되지도 않은 용어로 왈가왈부하는 인상찌푸려지네요. 소프트SF, 하드SF 정의해놓은 글 보니 고작 블로그 글 정도밖에 없네요. 이건 뭐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그럼 판타지랑 퓨전은 무엇을 기준으로 분류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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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6 스노우맨
    작성일
    15.02.27 19:29
    No. 83

    대은하 최신편까지 봤습니다. 비평에 대체적으로 공감이가네요. 문피아에서는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제 개인적인 느낌은 0부를 재밌게 보고 1부에 대해서는 좀 실망했달까요. 고도로 발전한 문명에 대한 고려가 없는 그냥 스타워즈적인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정확히는 곤충과 비슷한 대규모 전투 생명체들이 사실 제국의 무기로 개발되었고 본국에서 함선이 온 부분부터입니다. 그 이후는 좀 뻔한 얘기들이어서요. 또 그러한 문명이 인간 사회와 차이가 없고 교류 가능하며 로마 분위기 나는 전제 군주정이라는게... 너무 세계관이 단순해져서 그런지 별로 앞으로의 세계관이 기대가 되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스노우맨
    작성일
    15.02.27 19:37
    No. 84

    그리고 앞의 댓글들의 쟁점은 장르에 대한 이야기같네요. SF 팬이고 Fantasy 팬 추리소설 팬으로서 장르 소설을 많이 봐왔는데요. 하드와 소프트로 나누는 장르 구분에 대한 과도한 집착은 별로 적절하지 않은것 같네요.
    예를들면 귀족 탐정 다아시 시리즈는 '마법' 세계의 살인사건을 다룬 추리 소설입니다. 근데 추리적인 부분이 기교면에서 마법때문에 공평하지 못해서 추리라고 하긴 뭣하죠. 대신 세계관이 매력입니다. 그럼 어떻게 인기를 끌었느냐 그건 다수의 독자를 납득 시켰기 때문이죠. 독자를 어떻게 납득시키는가에 대한 문제에 있어서 대은하가 비평하신 분을 설득하지 못했다는 점은 변명의 여지가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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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6 스노우맨
    작성일
    15.02.27 19:39
    No. 85

    물론 전 대은하를 선작해놨습니다. 다 봤구요. 이런 리뷰는 어디까지나 '대은하'에 대한 것이지 작가분을 이러쿵 저러쿵 평가한게 아닙니다. 기분나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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