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어이쿠 비평 감사드립니다. 너무 과분할 정도의 비평들에 눈물이 날 정도로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말씀주셨던 내용들에 대해 조심스럽게 저의 생각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벨런스가 무너진 부분들. 우선 말씀하신 유니크 가디언의 벨런스 관련해서는 차후 큰 이팩트와 함께 공개될 내용과 연관될 것임을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ㅠㅠ
20레벨이 60레벨 발라버린다...아마도 리온과 가렌스의 전투에 대한 것 같네요. 듣고보니 묘사에 관련되어 빠진 내용이 방금 딱 생각났습니다. 퇴고를 통해 수정을 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또한 히든직업이라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 주인공에게 꼭 필요한것들, 악당과 싸우기 위한 힘, 맷집 등을 히든직업이 때우고 있다는 점 입니다. 히든직업이 있는데 주인공 운이 좋아서 얻었다기보다, 주인공이 악당과 싸워야되니까 작가님이 신의 선물처럼 내려주신다는게 문제점입니다.
또한 PC방 사장님 말씀인데요. 10년 쉰 파퀴아오가 현역 메이웨더를 찜쩌먹으면 이상하지 않을까요? 최고의 게임이고 관리를 소홀히하지도 않는 게임사인데(게다가 게임의 특수한 힘 때문에 더더욱 각별하게 관리하는데) 전직 게임개발자가 간단히 깨면....
거기 보안팀은 접시물에 코박고 죽고싶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댓글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1. 이 부분은 제 의도와는 잘못 해석하신 부분이기도 한데...비유리님만 그렇게 생각할 것 같진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연하지. 마왕인 내가 네깟 인간 놈들과 능력치가 같을 거라 생각하나?”
란 말로 암시를 넣긴 했는데 역시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ㅠ 퇴고로 약간의 수정을 가미하겠습니다.
2. 무슨 말씀이신지 잘 알겠습니다. 너무 편파적으로 느껴지셨군요.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PC방 사장님 같은 경우는 좀 더 캐릭터 설정을 풀면 해소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그 전에 어색했던 부분은 퇴고 시에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3. 1권은 곧바로 메인 스토리 자체를 시작한다기 보다는 여러 캐릭터들을 소개하고 시동거는 색을 짙도록 하였었는데 잘 와닿지 않으신 듯 합니다. 더 좋은 글을 위해 항상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_ _)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