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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게임을 까봅시다.

작성자
Lv.81 [탈퇴계정]
작성
16.01.18 20:48
조회
2,849

제목 :  아빠의 게임

작가 :  정현우

http://novel.munpia.com/48576


안녕하세요?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비추 누른 니들은 제외다. 알지?-


다른 소설의 비평을 계획하고 있다가

아빠의 게임 비평요청이 들어왔네요.

물론 저한테 한 것은 아니겠지만 까보겠어요.

내맘대로. ㅋㅋㅋㅋ



저는 시작하기 전에 항상 알리는 말이 있어요.

설정충이라는 거. 갈등 설정 성애자라는 거?

다들 아시겠지만 그래도 한 번씩 강조해주는 센스가

저한텐 있어요.


그리고 추측하건대 작가님께는 설정집이 없나봐요.

만약 있다고 하더라도 바로 삭제하시길 바래요.

전혀 쓸모 없으니까.



아무튼 시작합니다.


저는 항상 프롤로그부터 시작을 해요.

왜냐면, 프롤로그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시작하기 전에 프롤로그를 정리하자면,

‘아빠의 게임’의 프롤로그를 보면

에콰이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했대요.

15년 전에.

온갖 게임의 정상으로 있었대요.


그런데 그래서요?

어떻게 이해하면 될까요?

프롤로그는 소설 전반을 커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저 글 내용이 소설 내에서 커버가 되나요?

주인공 이호준이 프롤로그의 주인공이지만,

본문에선 저 프롤로그를 뒷받침할 수 있는 내용이 나오질 않아요.


무슨 말인고 하니.

프롤로그에선 3가지가 강조되었다는 거에요.

[에콰이어. 15년. 아빠.]


그런데 [3. 드림 (3)] 중에선 캐릭터를 만들 때 너무나 쉽게 에콰이어란 아이디를 포기해요.

그런데 너무 쉽게 그럴 수가 있나요?

정점이고 자시고 간에, 온갖 게임을 할 때마다 사용했던

애정 어린 아이디를?

차라리 zl존에콰이어 라면은 이해라도 했을지 몰라요.


그런데 말도 안되는 자의식 과잉으로

15년 전에 잘나갔으니 선점되었을 거라니.


에콰이어의 아이디 선점이 되었더라도,

소설의 설정상 인드림이라는 게임 내에는

15년 전이라면 태어나지도 않은 이들이 더 많을거에요.

그 정도면 잘 나가는 아이디라 하더라도 우연에 힘입어

누군가가 선점했다고 하는 것이 오히려 더 이해하기 쉬웠을 거에요.


흐음.. 억지부리는 거 같아서 안쓸려고 했지만,

[zl이춘삼]에서의 이춘삼.

할아버지 이름이랬죠?


그런데 독자는 소설에서 처음 나온 단어에 매우 민감해요.

이건 또 뭘까? 무슨 배경이 또 있을까? 하며 궁금해합니다.


궁금증을 일으키는 [이춘삼]이 [3. 드림 (3)]에서 나왔지만

아무런 배경 설명도 없다가

[17. 아빠의 결심(2)]에서야 나와요.


..... 제가 봤을 때 끼워맞추기 느낌이 나는 건 제 착각인가요?

그것도 [16. 아빠의 결심(1)]에서 고아원 출신이란 이야기가 나온 다음에

아르바이트로 뛰었던 피시방의 주인이었다 - 라며 설정이 새로 나왔네요.


적어도 새로운 이름을 내놓을 거면

그에 맞는 배경설명도 함께 해줘요.



다음은 15년의 공백을 따져볼께요.


이호준은 결혼을 하고 난 후에 게임을 하지 못했대요.

[1. 드림 (1)]에서 알려주다 시피 물론 PC게임은 아니겠죠.

그렇다면 이호준은

처음으로 몸을 움직이는 가상현실 인드림에서

어떻게 잘 움직일 수 있었을까요?


따로 운동을 했나요? 몸치는 아니었나요?

3~4번 만에 완벽히 가상현실에 적응해서

유달리 몸놀림이 뛰어난 이유는 무엇인가요?

말로만 듣던 주인공 버프가 아닌가 싶습니다.


게다가 다른 날고 쌔는 유저들도 못하는 백수 상태에서의 토끼 잡이를

그 날 하루만에 성공해요.

몸놀림에 대한 명확한 배경도 없는 상태에서 가상현실에 접속한지 하루도 안되어

완벽히 적응한다는 것은 아무리 주인공이라 해도 개연성이 너무 없다고 생각해요.

더러운 세상!!


게임 설정의 파괴죠.

이런 건.

게임 내 밸런스 파괴잖아요.

아빠의 게임은 게임 소설이잖아요?

게임에 관련된 무언가를 적용하려고 할 때는

주인공에 특화된 것이 아닌

이호준과 아들, 그리고 모든 유저에게 공통으로 적용될 수 있는 걸 해줘요.

그러면서 아빠의 게임이 되길 원하는 거지,

중2병 이호준의 기연이 넘치는 게임 생활을 보고 싶은 것이 아니에요.



마지막 주제, 아빠 입니다.

소설의 제목임과 동시에 소설의 주제가 될 수 있는 소재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다른 사람들에게 여쭤보세요.

가족이 길거리에서 부자한테 구걸하고 있으면 어떤 기분이 들지.


주인공 이호준이 아빠 맞나요?

아빠라는 자각이 없어보여요.

왜냐면 아무리 게임이라고 해도, 구걸하고 있는 아들을 보면

가서 왜 이러냐고, 못난 짓은 하지 말라고 혼내줘야죠.


그것도 가상현실이라 자기 얼굴이 그대로 보이는 게임이잖아요.

이호준이 자기 아들을 바로 알아보잖아요.


그런데 게임에서 헐벗고 구걸하는 데,

현실에서 그 얼굴 그대로면 어떤 취급을 받을지 생각해보셨나요?

그걸 보고서도 안말리는 이호진이나,

얼굴 팔리는 것을 신경쓰지 않는 아들이나 똑같습니다.


그리고 중 1의 학생인데, 친구들에게 구걸하는 모습을 들킨다면

어떤 결과가 될지 상상해보셨나요?

아들의 친구들은 모두 게임을 한다면서요.

혹시나 그 중 한 명이라도 봤다면....

...... 상상만으로도 끔찍합니다.


앞뒤가 딱딱 맞는 설정을 짜주세요.

그리고 혹시나 지금 설정집을 가지고 있다면 그거 버려요.

전혀 앞뒤가 맞지가 않으니까.



네. 그래서 프롤로그를 본 감상이었습니다.

비평이기도 해요.

설정이 왜 이런지 여쭤보고 싶어요.


여담이지만 투명드래곤을 아시나요?

모르신다면 제가 말씀드릴께요.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정말 설정이 엉망인 소설이었어요.


하지만 그 엉망인 소설이, 정말 개그 요소가 풍부했어요.

그래서 한 편 조회수가 몇천 이상을 찍을 정도로 대 유행을 탔죠.


그래서 여쭤보고 싶은게

아빠의 게임도 설정은 엉망인채로 개그 요소를 이용해 쓰실 건가요?

이춘삼이라느니, 황룡길드라느니, 구걸하는 아들이라는,

15년만에 복귀한 게임의 신이라는 설정을 이용해서?

아니라면, 설정부터 다시 점검하셔야 할 것 같아요.



그 외에도 설정이 안맞는 요소는 많아요.


[3. 드림 (3)]에서는 게임 이용자가 외모를 확연히 변경시킬 수 있었어요.

그렇다면, 게임 유저들은 믿을 수 없는 외모 - 즉 할아버지의 외모일지라도 -라도

그 본인의 모습이 맞는지 한 번쯤은 의심을 해봐야 한다는 거에요.

그런데, 의심도 없이 현실의 할아버지가 외모 변경없이 접속했구나 라며

믿어버려요.


[4. 토끼 공략 (1)]에서는 여성 유저가 길을 막고 제재를 해요.

단순히 할아버지 외모라서. 모를 거 같아서. 자기 짐작대로만.

아무리 말을 잘 한다고 해도 고레벨의 유저가 초보 마을에서

멋대로 나가려는 초보들을 불러 세운다?

이상하잖아요.

아무리 길드의 홍보 목적이 있다 하더라도 지나친 참견이잖아요.


그것도 한 번이 아니라 두 번이나 그래요.

[10. 인드림 (1)]에서 대장간 앞에 있는 이호준을 또 불러세워요.

초보자 전직 아이템도 친추를 하고는 댓가 없이 넘겨줘요.

진짜로 이런 일이 게임에서 있을 거라고 생각하세요?


[23. 슈퍼노비스 (2)]에선 제가 우려한 사태가 일어났어요.

진짜 할아버지 이태산이 20대의 젊은 외모로 등장한 거죠.

아직 떡밥 수준이기에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일전의 외모에 반응하는 여성 유저는

본인이 할아버지라 말할 이태산에게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해지네요.


[7. 직업소개소의 해프닝 (1)]에선 직업 소개소로 가는 장면이 나와요.

그런데.

드림이라는 게임은, 1렙 시작을 하고 바로 전직을 하는 거잖아요.

왜 그렇게 해놨을까요?

차라리 캐릭 만들 때 클래스를 정하게 하지.

그것도 아니라면, 직업 소개소에서 빨리빨리 직업을 정하고 갈 수 있도록 해서

줄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해요.

누가 시작하자마자 기다려서 전직하는 게임을 할까요?

지루할 거에요. 재미가 없어지겠죠.

게임 유저로서도, 독자로서도 이해가 안되는 설정이에요.

시작 마을이 하나밖에 없다는 설정도 없는데 줄이 밀린다는 건

비정상적인 설정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줄이 밀리지 않는 유저 친화적 게임이라면

당연하게도 황룡 길드원들과 부딪치는 일도 없어지겠죠.

스토리도 당연히 다시 짜셔야 할 것 같구요.


[14. 이스케이프 스펠링 (2)]에선 NPC 간달프와의 친밀도가

최초로 올라서 유니크 링도 받네요.

최초로요.

이 말 참 이상하지 않나요?

이미 길드가 생겨날만큼 오래된 게임인데

간달프의 친밀도를 올린 것이 최초로 주인공이라고요?

다른 유저들이 NPC와의 친밀도를 올리면서

전직 NPC인 간달프와는 친밀도를 안올린다는 설정 자체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받는 아이템도 레어나 매직이 아닌

게임 내에서 드물기 짝이 없다는 탈출마법링을 주기도 하구요.

이것도 주인공 몰아주기 설정이겠죠?

너무나 행운이 넘치는 주인공이네요.

아시나요?

주인공 스스로 의도하지 않은, 우연이 자꾸 겹치는 주인공은 정말 매력 없습니다.


[16. 아빠의 결심(1)]에선 주인공이 게임을 하기로 결심한 장면도 이상해요.

이미 다른 분들도 지적하신 것처럼, 그 동기가 애매해요.

게다가 제목과도 맞지가 않아요.

아빠의 게임이잖아요?

그럼 아들과 같이 하는 방향으로 가야죠.

아들은 구걸하는 채로 내버려 두고, 내가 아이템을 벌어서 아들에게 주겠다?

어느 세월에 줄려고요?

우리는 아들과 함께하는 아빠의 모습을 보려고 온거지,

아들은 열심히 공부하고

아빠는 게임에서 열심히 노는 모습을 보려고 온 것이 아니란 거에요.


[21. 누나 등장 (3)]에서 아내를 설득하는 것도 납득이 안가요.

여자가 아니라 어머니잖아요.

이호준이 게임에 빠져들까봐, 둘 사이의 아들도 게임을 못하게 하는 어머니잖아요.

아들이 게임기 사달라고 하는데 시험 1등을 해야 하는 조건이라면,

그 것은 오롯이 아들의 의지만을 시험한 거고,

이때까지 이호준으로 하여금 게임을 못하게 했어야할 이유가 약하다는 거죠.

‘게임 폐인 이호준’을 너무 가볍게 대한 것이 아닐까요?

신혜는 아들이랑 같이 게임을 할지도 모르는 이호준을 경계하고

좀 더 강하게 반박했다가 설득당해야 했어요.

너무 주인공에게 유리한 대로만 몰아가려다 보니

‘누나’로서의 신혜만 나와서

아들을 위한 ‘아빠’로서의 이호준이 사라졌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솔직히 재미가 없었어요.

누나 등장 파트는.


동일 파트의 집하고 캡슐 구하는 파트도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부부잖아요.

게다가 까페 운영금까지 사용해서 구한다고요?

그걸 신혜가 모를까요?

안다고 하면 더 큰 문제가 될 거라고 생각해요.

누구랑 같이 있을려고 오피스텔을 구했는지, 신혜가 몹시 궁금해할지도 몰라요.

발각되는 건 시간문제인데 마치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한 것 마냥

아무런 걱정없이 돈 쓰는 것도 부자연스럽습니다.


동일파트의 하드코어 캡슐 설정도 이상해요.

그걸 주인공만 샀을까요?

24시간 접속되는 캡슐을?

돈만 있다면 1시간을 이용한대도 하드코어 캡슐 살 사람 많을 겁니다.

단순히 편리함뿐만이 아니라 게임에서의 이득까지 주니까요.

게임 초반의 100골드가 증여된다면, 돈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지를겁니다.

불법도 아니고, 정당히 캡슐을 사서 받는 보너스니까요.

그렇다면, 촌장집 하드코어 퀘스트도 그만큼 받는 사람이 많을 것이고

유일 아이템을 줄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받으면 모두 받았을 거고, 아니라면 게임 밸런스가 엉망인거죠.

주인공에게만 몰아주는 거니까.



추천 받고 싶으신 건가요?

재밌는 소설을 쓰고 싶으신 거 맞죠?


그렇담 독자들이 주인공에게 몰입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개나 소나 다 하는 먼치킨 말고요.

아들을 위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소설의 제목 [아빠의 게임]처럼요.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어쩌면 저는 비평가로서 탈락일지도 몰라요.

써놓고 보니까 악담 뿐이에요.


미안해요. 작가님.

하지만 난 욕 먹더라도 이 글은 안지울 겁니다.


Comment ' 12

  • 작성자
    Lv.10 매월당
    작성일
    16.01.18 21:24
    No. 1

    비평을 정말 정성들여서 하시네요. 언제까지 계속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나중에 1부 완결지으면 요청드리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탈퇴계정]
    작성일
    16.01.18 22:31
    No. 2

    감사합니다.
    때가 맞으면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Gersigi
    작성일
    16.01.18 21:37
    No. 3

    쓸까말까 했던 것도 있고 이정도까진 나의 허용범위 안에 들어간 것도 있고 전혀 생각도 못했던 것도 있네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탈퇴계정]
    작성일
    16.01.18 22:31
    No. 4

    음음.. 아무튼, 감사합니다?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친자노
    작성일
    16.01.18 23:25
    No. 5

    감사합니다. 덕분에 어느 정도 갈피를 잡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일단 계획해둔 바에 따라서 수정을 하게 될 지, 어떠할 지는 모르겠지만...개인적으로 좀 더 고민하겠습니다. 좋은 이야기 정말 감사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탈퇴계정]
    작성일
    16.01.19 10:41
    No. 6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김정안
    작성일
    16.01.19 00:42
    No. 7

    엄청 자세하네요. 막말이 웃기기도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탈퇴계정]
    작성일
    16.01.19 10:41
    No. 8

    아.. 감사합니다.
    근데 마지막 말은 진심이거든요 ㅜㅜ 웃으시면 아니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김정안
    작성일
    16.01.19 18:45
    No. 9

    '막말'은 함부러 하는 말. 마지막 말이 아니라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7ㅏ
    작성일
    16.01.21 01:17
    No. 10

    내용자체는 독설에 가까운데, 유머와 위트로 순화시키는 능력이 대단하시네요.
    물론 비평 당하는 작가 당사자의 멘탈은 제처두고 말이죠...
    저도 비평을 부탁하고 싶지만, 연재 횟수가 부족한 관계로 나중에 대차게 까일 준비하고 찾아뵙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탈퇴계정]
    작성일
    16.01.21 13:59
    No. 11

    못난 비평을 다들 잘 해주었다고 칭찬하셔서
    몸둘바를 모르고 있습니다.;;
    비평란을 이용하신다면
    저라도 늦지 않게
    비평을 올리는 분들 사이에 있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콜로서스
    작성일
    16.03.09 19:30
    No. 12

    비평읽으면서 감탄하게 되네요. 조목조목 캬...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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