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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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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81 [탈퇴계정]
작성
16.01.23 14:09
조회
1,868

제목 : 하믄 연대기

작가 : 한자락

http://novel.munpia.com/44087



안녕하세요?

제가 돌아왔어요.

절 기다리는 사람은 없겠지만,

그래도 저는 글을 쓸 때가 되면 항상 인사하고 싶습니다.

인사를 받아주세요!!


음음.

개인적으로는 이전 [아빠의 게임] 비평을 올렸을 때에

스스로 정신적 타격을 많이 입었습니다.

‘이거 보나마나 욕 엄청 먹을 거 같은데...’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 비추가 1/3인데? 하지만 난 무시하겠어. 비추따윈 신경쓰지 않아!!


시작하기 앞서서 먼저 하믄 연대기의 한자락 작가님에 대해

잠깐 이야기를 해봤으면 좋겠어요.


한자락 작가님이 비평요청을 올리신 날짜는 1월 6일이에요.

그리고 소설에서는 [24. 석회암으로 된 숲]이 올라갔어요.


그런데 읽다보니 이런 말들이 제 입으로 나오더라구요.

어라? 흠? 왜? 흐음...

비평요청을 올리신 후부터 조금씩 필체가 변해가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XX의 신]에 나오는 절대감각은 아닙니다만

다시 말하자면 작가님께서 비평요청을 올리신 후부터 고민을 많이 하신 걸

글 자체에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을 쓰는 거에요.


최근의 [51. 집에서]의 내용과 비교를 해본다면

24화 이전의 글들과 차이가 있다는 것을 전부 아실 거에요.

아무튼 그렇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비평을 쓰기까지 고민을 많이 했답니다.

왜냐면 제 스스로 세운 기준 중에서

‘필력이 변화하고 있는 작가님들에겐 비평을 쓰지말자’

라는 것이 있거든요.

괜히 어정쩡한 비평을 했다가는 작가님에게도, 저 스스로에게도 좋지 않으니까요.


때문에, 저는 딱 23화까지만 비평을 하겠습니다.

분량이 많아서 그런 것이 아니에요. 아니라고요.

이번 글의 목적은 한자락님께서 스스로 생각하시는 현재의 필력과

이전 필력의 비교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적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한자락 작가님께 드리고 싶은 말이 있는데요.

“추후에 스스로의 필력이 안정되었다고 생각하신다면

그 때 다시 24화 이후의 비평을 요청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비평란에 올리는 글은,

작가의 작품을 완독한 이후에 쓸 수 있다고 생각해요.

비평을 요청한 작가의 용기에 답하기 위해서

소설의 마지막까지 볼 수 있는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답니다.


때문에 제 글엔 스포가 넘쳐날테니

아직 읽지 않으셨다면 프롤로그만이라도 보고 와주세요.



이제는 더 늦지 않게 시작하겠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몰라도 아는 척 부탁요  전 프롤로그를 사랑해요.

항상 말하지만 프롤로그는 중요해요. 소설 전반을 커버해야 된답니다.

그렇다면 프롤로그에서 전부 공개해야 하느냐?

아니거든요.

적당한 몰입감과 호기심을 끌어낼 수 있다면 그걸로 역할은 전부 해낸 거에요.


하지만 하믄 연대기의 프롤로그는 다른 분들이 보시기에 어떻던가요?

전 본문에 들어가기 전에 혼란스러움을 느꼈답니다.


멸망의 시대가 점차적으로 오게 되었고 다시 반복되는 과거를 피하기 위해

타임리프 형식을 취할 예정이란 것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일기형식의 프롤로그라는 건 알겠는데,

읽다보면 왜 이걸 붙여놨을까 하는 의문만 잔뜩 들었어요.


처음 5줄은 표지나 뭐 메모장 같은 곳에 쓴 내용이에요.

프롤로그의 구조상으로 본다면 밑의 일기내용과는 좀 구분을 두는 것이 나아보여요. 최소한 엔터라도 좀 많이;;

그런데 다음 줄엔 별안간 날짜가 나타고,

맨 마지막에는 하믄이 나타나서 첨언을 해요.

왜?

대체 왜?

뱀에다 다리를 그린 것만 같은 하믄의 등장이

프롤로그 맨 마지막에 나타났어요.


저자에 대한 혼란을 굳이 독자에게 미리 줄 필요는 없었어요.

왜냐면 그 윗부분의 메모와 일기로 이미 프롤로그의 역할을 했거든요.

이야기가 끝났는데도,

작가님의 욕심으로 더 덧붙인 사족이

독자에게는 혼란을 주기 때문에

다음 장면으로의 연독률을 더 낮추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다면, 다음 파트 [1~3. 멸망]은 본문일까요?

아닙니다. 아니에요. 아니라고 믿을래요.

본문처럼 해놓았지만

실제적으로는 소설 전반의 프롤로그 역할을 대신 해주고 있어요.


문제는 알지도 못하는 단어들이 계속 나온다는 거에요.

부스러기. 기공술. 골렘. 왜 이런 상황인지.

독자가 그 단어를 보는 순간 약간의 줄을 할애해서

어떤 것인지 말을 해줘야 다음 장면의 이해가 잘 되겠죠?

할애할 줄이 없다면, 차라리 맨 위로 올려서

[부스러기 : 어떤 것이다

기공술 : 어떤 것이다] 라는 식으로 남겨도 괜찮아요.

그렇게 함으로써 독자에게는

밑의 내용은 빠르게 흘러갈 것이라는 암시를 주는 거죠.


문단 구분 및 [-이다]와 [-이었다], [-일 것이다]의 구분도 잘못되어 있어요.

한 줄 쓰고 엔터가 2번 되어 있기도 하고

아예 엔터 입력이 안되어 있는 부분도 있고,

현재, 과거, 미래의 구분이 확실하게 되도록 서술시점을 명확히 잡아야 하는데

그 구분이 모호해지니

‘아 이 작가님 작품은 매 화가 이런 식이겠구나. 안구 테러가 계속될 것 같아’

라는 느낌도 받았어요.


1인칭 시점을 쓸거면 확실하게 써주세요.

다들 아는 사람들이잖아요.

하지만 작가님만 그들의 마음을 알 뿐이지, 하믄은 몰라요.

다시 말하자면, 3인칭과 1인칭의 시점이 섞였어요.

그것도 안좋은 쪽으로만.


잠시 첨언하자면

3인칭 시점이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등장인물들을 등장 시점에 맞추어

새롭게 묘사하고, 심리를 드러낼 수 있지만

독자가 소설속으로 들어가 있다는 참여감은 끌어낼 수가 없어요.

그저 관찰자일뿐이죠.

1인칭 시점은 본인을 제외한 모든 것에 대해서 관찰과 추측이 전부이지만

독자로 하여금 직접 그 인물이 되어있다는 극도의 몰입감을 끌어낼 수 있죠.


[1~3]화에선, 묘사는 심리건 외형이건

하믄 본인이 모두 다 알지 못하는 것처럼 새로운 인물을 보듯 서술 되었어요.

신인가요? 모든 것을 확실히 알고 있네요? 주인공은 어느 순간 뿅 하고 나타난건가요?

하지만 정작 서술의 주체는 ‘나’인 거죠.

대화를 주고 받는 것은 1인칭으로 하기 때문에

1인칭 특유의 몰입감이 생겨서 갑갑함을 느낄 수 밖에 없었어요.


이러한 것이 제가 말하는 3인칭과 1인칭의 단점이 섞였다는 거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1~3]화는 재밌었어요.

여기선 말 못하겠지만, 독특한 설정이 재밌어서 다음화를 기대하게 했어요.



그런 기대감을 본문이 시작되는 [4. 페스티 시작]에선 하믄이 날려버려요.

멸망의 시대에서 긴장감을 갖추고 살아왔던 하믄이 아니었나요?

[1~3화]에서의 모습을 기대할 수 없는 하믄은

기대감을 뚝 낮춰버려요.

만약 수정할 예정이라면, [1~3화]에서의 성격을 그대로 옮겨와 주세요.

선택하여 과거로 돌아갈 것을 알고 있다 하더라도,

24시간 내내 긴장된 삶을 살아야 했던 하믄이

그렇게 쉽게 긴장을 푸나요?

웃긴 장면을 쓰려 했다면, 실패했다고 말해주겠어요.


레이야와의 조우 장면은 전투 장면으로 시작하죠?

그렇다면 전투씬은 평소의 서술과는 달라야죠.

그냥 물 흐르듯이, 묘사나 서술의 차이점이 없어요.

긴장감이 없어진거죠.


쾅이라거나 스윽이라거나 하는 의성어들은 기피대상이 아니에요.

요즘 모 소설들에서는

의성어만 단독적으로 쓰면서 분량 늘리기를 하기 때문에 사용을 피하신 것 같은데

적당한 사용은 소설 내에서의 청각적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전투장면에서는 분위기까지 살려낼 수 있으니 좀 더 적극적인 사용을 권할께요.


훌쩍 뛰어서 [19. 각성 진정한 사냥꾼]으로 가봅시다.

레이야의 사망 장면이 나오는 씬이에요.

그런데, 동기가 너무 약하지 않나요?

레이야가 하믄을 사랑했다고요? 왜 사랑했어요?

사랑했다는 대사 때문에 일부러 이전 화를 뒤적뒤적 해봤어요.


결론은 그럴만한 장면이 없는데? 라는 의문만 잔뜩이에요.

미리니름이지만 레이야는 추후의 장면에서도 계속 등장할 만큼

충격적인 히로인이었어요.

그런데 그 충격이 주인공에게 영향을 미칠만큼 둘 사이는 가까웠나요?


좀 더 매끄러운 진행을 위해서는 단 한 줄의 설명이라도 더 추가해야 돼요.

ex)레이야와는 같이 다니면서 많이 친해지게 되었다.

이런 말이라도 있었다면 서술에선 자세히 나오진 않았지만,

레이야나 주인공의 심리를 이해 했을 거에요.

그런데 아니거든요.


다시 정리할까요?

레이야와의 전투씬은 무난했어요. 물 흐르듯이.

고양이단을 물리치고, 레이야의 여동생과 만나는 것도 무난 했어요.

일이 진행되면서 일종의 친밀감은 생겼죠.

그런데 왜 갑자기 레이야가 주인공을 위해 목숨을 바칠만큼 사랑했나요?

하믄은 다른 페스티의 사람은 전혀 신경쓰지 않을 만큼

부스러기로서 자각을 하고 있었음에도

같은 페스티의 주민인 레이야를 마음속 깊이 받아들일만큼 무른 사람인가요?

이런 부분은 아무래도 납득이 되지 않았어요.



대표적인 이야기를 대자면 위의 이야기가 된답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미안하지만 기승전결의 흐름이 온전치 못하다는 이야기에요.

1인칭 시점에 맞게 하믄의 감정 표현이나 주변인물에 대한 관찰 분량을

짧은 분량이라도 분명하고 정확하게 할애해야만 해요.


스토리에 대해서 독자가 확실히 인식할 수 있게끔 관찰 분량을 늘리고,

그에 대한 하믄의 감정이나 생각을 정리해서 위기감을 높이고,

마지막 말미에는 등장인물들의 감정이나 사건을 폭발시켜서 결말을 이끌어 내야 해요.


1인칭 시점으로는 주변인물에 대한 관찰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니 외전 형식으로 내놓는 것은 좋지만,

너무 외전에만 기대는 것도 좋지 않아요.

주인공과 마주쳤을때

[1~3화]에서처럼 빠르게 눈치껏 파악할 수 있도록 하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지금 말하는 것은 소설 전체적인 기승전결이 아니라

에피소드 별로 기승전결이 있어야 한다는 거에요.

하믄 일대기는 하믄의 에피소드가 모여서 되는 소설 형식이잖아요.


에피소드의 기승전결 요소를 방해하는 것은 하나 더 있어요.

[남자는 울지 않는다. 사냥꾼은 허물어지며 먼지가 된다. 남자가 사냥꾼에 활을 든다. 호수의 물이 비가 되어 땅을 적신다. 검은시체가 남자에게 달려든다.]

-[19. 각성 진정한 사냥꾼] 중 발췌

-이거 하필이면 이 타이밍에? 라는 느낌.


아마도 작가님께선 영상적 볼거리에 대한 감동을 끌어오고 싶었나봐요.

다른 장면과 중요한 장면이 겹칠 수 있도록 하시는 것은 알겠어요.

마치 영화나 드라마에서의 순간적인 회상이 나오듯이

일종의 동화적 영상미가 소설에서 제공된 것은 훌륭한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너무 많아요.

스토리의 진행을 방해할 정도가 되면은 오히려 몰입감을 해치고 말아요.


차라리 각 화의 마지막이나, 편 당 맨 마지막에 집어 넣어서,

기승전결의 보조적 역할을 하거나, 말미의 여운을 줄 수 있도록 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긴해요.



이렇게 22화까지 제가 본 것들이에요.

작가님 스스로도 보실 때, ‘지금은 그렇게 하지 않는 것들도 있네’라는

생각을 하실 거에요.


그렇다면, 다른 점을 좀 더 캐치해서 적극적으로 나가신다면

재밌는 소설을 써 내려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아무래도 전체적으로 까는 내용이 되버린 것은

이 못난 글쓴이의 특징이라고 생각해주세요.



Comment ' 8

  • 작성자
    Lv.99 옳은말
    작성일
    16.01.23 20:55
    No. 1

    프롤로그가 왜 중요한지 모르겠어요. 괜히 멋드러진 말로 소설에 대한 잘못된 인식만 심어주는게 대부분인데 말이죠. 프롤,에필 모두 겉멋이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탈퇴계정]
    작성일
    16.01.23 21:07
    No. 2

    저 또한 프롤로그는 없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식사에서는 에피타이져요,
    문화에서는 미리보기 역할이고,
    영화에서는 예고편이며,
    게임에서는 티저 역할을 하는 것이
    소설에서의 프롤로그 역할이라 보기 때문에
    작가님의 글 처음에 프롤로그나 프롤로그 역할의 파트가 있다면
    그냥 지나치지를 못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흑색숫소
    작성일
    16.01.25 11:26
    No. 3

    프롤로그 보고 뒤로가기 눌렀는데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0-;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탈퇴계정]
    작성일
    16.01.25 14:45
    No. 4

    사람의 주관이란 것만큼 못믿을 것도 없지만
    어느정도는 비슷한 성향을 지닌다죠?
    프롤로그가 왜 거슬리는지 고민을 하다가 내린 결론인데
    납득이 되길 바랄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한자락
    작성일
    16.01.27 17:53
    No. 5

    오늘에서야 비평을 보았습니다. 장문의 비평 감사합니다.
    처음 1권 파트는 전체적 수정을 하려는 마음입니다. 지금 봐도 너무 조악하게 설명되는게 많죠.

    레이야이야기가 많이 아쉽습니다. 갑자기 서로 사랑을 느꼈다? 말이 안되지요. 서로 첫만남부터 일그러졌으며 사랑을 빠지기에는 시간도 사건도 부족했지요.
    1권 내내 레이야와 이러쿵 저러쿵 하는 이야기 였으나 글이 늘어진다는 판단하에 잘라버렸지요. 작위적인 장면으로 연출되어 많이 안타깝습니다.

    단지 추후에 나올 연재될 레이야와 관련된 이야기는 4권 시점으로 보고 있었기에 1권에 대한 이상함을 바로 이야기하지 못합니다.

    비평 써주신 내용 전부가 뼈저리게 느껴집니다.
    비평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비평이에요. 꾸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한자락
    작성일
    16.01.27 18:03
    No. 6

    저 최신편도 비평을 부탁드려도 괜찮겠습니까? 많은 도움이 되어 무리한 부탁을 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탈퇴계정]
    작성일
    16.01.28 03:40
    No. 7

    위에서도 적었다시피
    저는 필체가 변하고 있는 작가분께는 비평을 쓰지 않습니다.

    적어도 한 달의 여유를 두고
    작가님 본인이 생각했을때 필체가 안정되었다 느끼시면
    그 이후에 비평을 다시 요청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한자락
    작성일
    16.01.28 17:15
    No. 8

    네 알겠습니다. 열심히 글을 쓰고 나중에 찾아 뵙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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