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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저도 비평글을 올릴까 했는대 진짜 작가분이 바뀐듯한 느낌입니다.
성기사엘의 장점이 미친듯한 노가다설정과 사소한 부분까지 디테일한 설정이라고 저는 생각하고있었습니다만 4권째에 앞선 1-3권을 완전부정하는듯한 스토리로 흘러가더군요. 섬세함이라곤 개뿔도없는 스토리에 완전 막장 먼치킨물로 흐르는걸 보면 담권부터는 그냥 안보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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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거면 1~2권쯤에서 기억을 찾는게 맞는데
1~3권 우려먹기라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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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게임이야기가 아니고 무협물이었나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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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까지 읽고 극찬을 한 독자로서 OTL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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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49가 아무리 히든피스라곤 해도 200대 수십을 썰어버리면
그게 게임이 맞나요? 썰린 200대 유저들이 게임사에 수없이
항의할거 같은데.. 게임을 가장한 그냥 판타지 소설..
게임판타지는 아무리 내용이 좋아도 레벨무시하면서 썰기
시작하는 밸런스붕괴 시키는 점이 한계인듯 싶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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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 안팔리셔서 무리해서 바꾸신거 아닐까요; 이거 연재될때는 재밌게 봤는데 이상하게 찾아볼마음까지는 안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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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기대를 배신한것같아요. 1~3권을 보고 어느정도 바라는 전개가 있는데.. 예를들어 로맨틱 코미디 결말에 주인공 죽는느낌이랄까... 로맨틱코미디에서 바라는건 그게 아니잖아요? 1~3권에서 글이 끝내준다거나, 그런생각은 솔직히 안했습니다. 그래도 나름 오밀조밀한 맛이 있어서.. 뭐랄까. 결말을 보고싶은 작품이였습니다만.. 이렇게 구멍이 뚫릴줄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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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4권 책샀는데 급 후회...... 4권부터 완전 다른 소설이 되는듯한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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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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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저와 같은 생각을 하셨군요 ㅠ-ㅠ
... 작가 동생이 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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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저도 비평 올릴까 하다가 그냥 말아버렸는데 저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었군요... 사실 처음 성기사 엘 출간됬을때 이전에 다른이름으로 문피아에서 연재되었었는데 너무 막장으로 가서 안본다는 댓글이 간간히 보였는데, 그게 4권내용인것같습니다. 정말 3권정도와 같은 수준으로 계속갔다면 게임판타지중에서 손에 꼽고 싶은 작품이 되었을텐데... 뭐, 각성하고는 자기기술들이 너무쎄서 전편에서 희생한 성기사선배가준 능력은 무슨 필요였나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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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애정이 증오로 바뀐 4권이었습니다. 그동안 현실 부분에서 조금 수상한 설정이 있긴 했는데 4권에서 이리 막나갈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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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점이 조금있긴 했지만 너무 많이 변했죠. 황당하게 봤습니다.
다음편을 봐야되는지 걱정이 앞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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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항상 하는 말이지만 책 구입은 완결 되고서 하는 겁니다.
도대체 작가의 어디를 보고 완결도 되지 않은 책을 구매 하시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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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me님//
독자 모두가 완결이 된 후에 구입한다면 판매부진으로 조기 종결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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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me님/ 조기종결되면 님이 정말 재밌다고 생각하는 소설도 막장으로 끝나는데...정말 재밌게 끝난이유가 중간중간에서 출간하면서 사주는 사람들이 있기때문이거든요. 솔찍히 요즘 출판사들은 않팔린다 싶으면 바로 조기종결 시키거든요. 내용이 좋든 말든 않팔리면 바로 조기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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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권 부터 좀 아니다 싶었는데
한번 평가를 했던거라 계속 보니 이건 막장으로 치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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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정말 저내용처럼 4권이 나오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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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문피아 연재할 때는 꽤 괜찮았는데. 완전히 막장으로 흐르는 분위기네.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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