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필력덕분에 통로에 기름을 바른듯이 술술 넘어가지만
분명 아쉬운부분이 많죠
킬링타임부분만 보면 아쉬울것은 없는데
주인공은 질 염려가 없다
라는문구가 책을 읽을때 항상 머리위에서 떠다닌달까요
그래도 다른 게임판타지와는 다른 게임설정 이라던지
npc가 유저들의 세력확장을 두려워해 유저들과 npc와의
대립이 심화된다던지 게임판타지 치곤 꾀나 짜임있는
세계관과 조금씩 메테오닉 유니온 이라는 적의 정체를
파악해나가는 재미도 있구요
전개방식이 너무 똑같으며 달라질 생각도 없는것 같은게
최대 단점이긴 합니다만
언젠가 그런전개방식이 달라지길 믿어봅니다.
아마 전개 방식은 달라지지 않을 겁니다.
원래 퓨전과 게임 사이에서 게임으로 가닥을 잡았다죠.
그래서, 로열페이트와 아크를 비교하면 로열페이트는 조금더 판타지 성향이 강합니다만, 차이보다 같은점이 사람들에게 먼저 보이니, 실패일까요? 아니면, 대여점에서 잘나가니, 잘된 장느 선택일까요?
빠른 출판 주기에도 1권이나 2권에서 한 에피소드를 끝낸다든지, 읽기 편한 문체.계속된 에피소드,그러면서도 잃지않은 큰주제등은 작가의 능력이 뛰어나다는것을 보여주지만, 그럼에도, [이 작가, 이것 밖에 안되니 이제 포기할랍니다]와 같은 의견이 있다는것은 중2병이긴 하지만, 한번쯤은 작가분이 생각해 봐야지 않나 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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