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진정하세요. 진정...
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첫번째, 사실 npc는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정말로 살아있는 존재이지만 어떤 알수없는(?) 상황으로 인해 게임상의 npc가 되었다.
그리고 다른 누구도 모르지만 주인공은 알고 있다. 움하하하!
둘째, 주인공은 아주 미래(단순한 프로그램이나 기계조차도 사람과 동일한 존재로 취급되는 세계)에서 왔다.
움하하하
....
퍽~
농담이구요.
에휴 진짜 요즈음 저런 글들을 보면 대체 생각을 하고 쓰는 건지...추측이지만 소꿉친구와 남자친구를 헤어지거나 갈등을 만들기 위한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인거 같은데....... 정말... 에휴.. 진짜, 혹시 작가가 온라인 게임에 대해 지나친 집착을 가졌나.
음 .. 뭐랄까 저는 충분히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가정이 게임이 정말 현실적이고 현실과 구분못할정도의 사실성이 있다고 할 가정하에 말이죠. 요즘 겜소설은 이런 가정이 다 일반화되서 적용되겠지만 말이죠. 진짜 현실같은 게임... 에서 과연 사람을 막 학살할수 있을까요? 저는 못할껄요? 0.1로 이루어진 존재라... 아직 우리가 실제 가상현실을 접하지 못해서 그냥 그래픽쪼가리 정도로 치부하지만 나중에는 어떻게 될지모르는거죠.
주인공 성격에 대해서는 공감... 이건뭐 찌질이도 아니고, 소꿉친구한테 왜 잡혀 사는지를 모르겠슴..
가위 작가님 소설이 기본저으로 NPC사랑이랑 하렘이 들어가 있는거 같음. 끝에느 결국 아무하고도 않이루어지고 말이죠.
npc가 자아가 있다면 그 자체로 이미 생명 아닐까요…힐러의 로망에서 npc들은 자아가 있나요? 만약 자아없이 프로그램에 따라 행동하는 거면 뭐라 말을 못하겠는데 힐러의 로망에서는 npc들이 각자 자아가 있고 감정도 느끼는것 같던데요…자아가 있다면 그 자체로 각자의 사상이 있고 정의가 있는데 0과1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서 마구 죽이면-게다가 현실과 가의 똑같은 인간의 형상인데 그런 사람을 죽이는 녀석이라고 생각하면 주인공의 말이 그닥 이상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남자친구가 그냥 단순히 게임일 뿐이야~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더 가능성이 많겠지만 말이죠.
저는 일단 게임소설을 볼때 한가지를 봅니다.
npc에 대한 설정이 어떤가. 이걸 거의 첫번째로 봅니다.
거의 대부분의 게임소설은 npc에 대한 설정이 모순입니다.
대부분의 게임소설에서 주인공은 npc를 하나의 생명체처럼 대하고
죽으면 분노하죠. 여기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만약 npc가 단순히 0과 1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일 뿐이라면
그건 그냥 무생물일뿐. 거기에 감정을 가지는것은
돌맹이와 사랑을 하는것과 같습니다.
만약 npc가 무언가의 방법으로.. 실제 사람과같은 자아를 가지고 있다고 할경우에는 더욱더 문제가 큽니다.
npc가 자아를 가지고 있다면 당연히 하나의 인격체, 생명체로써 인정해야합니다. 당연히 사람처럼 인권도 가지고 있게되고요.
회사에서는 인격을 가진 존재를 무상으로 게임에 부려먹을 뿐더러 ;;
마음대로 삭제, 생성을 해댑니다.
사람을 마음대로 만들고 죽이는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플레이어들은 npc를 수도없이 죽이죠.
그 플레이어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살인죄가 되야합니다 ;;
모든(거의모든)게임소설에서는 이런 문제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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