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전작 몇몇을 정말 참고 참으며 읽고
이번에 나온 신작1편을 허벅지를 꼬집어 가면서 읽어보았습니다만...
이젠 작가라는 생각이 들지도 않네요.
정말 대체 왜? 인기가 있는 작가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위에도 많은 분들이 말씀 하셨지만.
개연성이고 나발이고 아무것도 없고, 주인공 성격과 행동이 매치도 안되고, 정신병자 마냥 오락가락
마치 잉여 스러운 일본 동인지에나 나올법한 캐릭터들...
그런데도 책방에선 인기 좋다네요~
처음에는 이제 내가 나이가 들어서 요즘 학생들이 좋아하는 코드를 못 따라는 가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요즘 인기 있는 몇몇 책들을 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책의 근본적인 재미를 따지는게 아니더군요.
그저 아주 조그마한 코드가 자기와 맞으면 나머지 어수룩한 부분은
마냥 다 좋게 보이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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