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즉, 분란을 일으킬 소지-일이 커져 다툼이 번지게 되며 그것을 보는 다른 이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경우, 어느 곳이던 그곳을 관리하는 관리자는 적절히 조정을 할 권리와 책임이 있습니다.
저는 그것을 말한 겁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문피아에서는 이렇게 다툼의 소지가 생길 것 같은 일의 경우에는 적절히 개입을 해서 관리를 해왔고, 그것이 어떤 조직 사회나 단체에서나 운영을 위해 필요한 일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반대로 말하면 그 논란을 보면서 눈쌀이 찌푸려져 불쾌감을 받는 사람들은 뭐가 되는 겁니까 라는 논리가 성립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 사람들이 호가호위하는 사람들입니까?
그건 그렇고 말투가 상당히 공격적이신데 저한테 따로 유감있으십니까?
적절하다 적절하지 않다라는걸 판단하는게 너무 주관적이라는거지요
지금까지 해온게 적절하다라고 믿는 마섬퀘도님 같은 분들도 있고
너무 무원칙적이다라고 믿는 이 못난 오멘이 있으니
분란이 생기고 님과 제가 댓글상에서 다툼을 하는거지요
제가 마섬퀘도님에게 충고아닌 충고를 하자면
지금까지 이렇게 해왔으니 무조건 옳다라는건 틀린생각입니다
지금까지 해온게 무원칙적이다라는건 왜 인정을 못하시는지요?
뭉뚱그려서 제 3자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글은 다 삭제 시킵니다라는
구절이 있으면
비평란 글에 단 한개의 글이라도 그 부분에 자유로운 글이 과연 있을까요?
감상란을 봐도 30%의 글이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정도입니다
원래 비평이라는 것은 누구에게나 달콤한 말을 할 수는 없지요. 그것을 가지고 왜 삭제하지 않냐고 말씀하신다면 저는 할 말이 없습니다.
다만 단순히 제3자의 기분을 나쁘게 하는 정도면 운영자가 적극 개입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로 간의 합의 끝에 대화를 통해 화해하고 일이 마무리되는 경우 많았고 그런 경우는 운영자가 개입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장 정담에서의 여러 일들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개입하는 경우는 다툼의 여지가 커져 당사자 뿐만이 아니라 다른 이들까지 그 상황에 참여하게 되거나 다수의 이용자들이 눈쌀이 찌푸려진다고 항의를 할 때 같은 상황이 발생할 때 같은 경우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이런 상황은 다수의 이용자들이 그만 좀 했으면 하며 말하는 경우, 일명 미풍양속을 헤치는 경우에 해당되지 않을까 합니다. 다수의 이용자들이 눈쌀이 찌푸려진다면 그만해야되냐고 주장하신다면, 예를 들어 몇몇의 사람들이 고성방가를 질러 다른 사람들이 하지말라는데 나의 권리는? 이라고 말하는 상황과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댓글 진행 상황을 어디까지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마지막까지 확인한 상태에서 지워졌기에 어떤 상황인지 알고 있습니다.
지금 그 댓글 내용과 쓴 이들을 거론하는 것은 잠재운 문제를 다시 들추는 것이기 때문에 적절치 못하다 생각해서 밝히지는 않겠지만 한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그 삭제되었다는 글에 달린 댓글, 어디까지 보셨습니까?
저는 운영자가 아니지만 운영자 입장이라고 생각했을 때 문제가 커질 여지가 있다고 제가 판단할 만한 부분은 새벽 3~4시에 집중되어 있었던 것으로 저는 기억하고 있습니다만, 그것을 보시고 말씀하시는 것인지 매우 궁금합니다.
그 본 글 자체가 계속 논란을 불러일으킬 여지가 있는데 딱 그부분의 댓글만 지운다고 앞의 본문과 이어진 댓글들로 인해 다시 이어질 것이란 생각은 안하시나요?
그리고 저는 문피아 운영진이 이런 경우에는 분명 댓글과 본글 모두 이동조치 하겠다는 공지를 올린 적이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오멘님이 그토록 원하시는 공지에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상황에 대한 완벽한 대응책-가이드라인을 원하시는 것 같은데, 암묵적인 룰이란 것도 있습니다. 법으로 따진다면 관습법이기도 하고, 도덕이기도 합니다.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떠들고 다투면 선생님이나 주변 학생들이 그만 하라고 제지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교칙에 [수업시간에 떠들면 선생님은 그에 대해 제재를 가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다]라는 상황별 예시까지 곁들여 기재되어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및 근로자 들에게 공표시켜 주지시키지 않으면 할 수 없는 것인가요?
그 다투는 학생들의 권리를 위해 수업듣는 학생들과 선생님은 가만히 있어야합니까? 그리고 그 다툼이 노골적으로 안좋은 방향으로 진행되는데 가만히 두어야 옳은 일인가요?
만약 학급 급우가 서로 치고박고 싸울 때 말리고 화해를 종용시키거나, 아니면 잠시 머리를 식힐 기회를 줄 겸 소강상태를 만들어주는 것도 잘못된 일인가요?
일단 8번 글을 보면 충분히 비평글이 아닌 논란거리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글들과 오멘님의 글을 비교해보시면 무엇이 비평글이고 부엇이 분란거리인지 아실 수 있으실 겁니다. 오멘님께서 아주 현명하시고, 앞서가시고, 또한 사이트의 대한 주인 의식을 가시고 계시기 때문에 제 말을 이해하기 쉬울 것이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저는 감히 오멘님께 비평해서 분란거리를 만들지 말라고 요청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말을 함부로 해서 분란거리를 만들지 말라고 했죠. 그럼 저는 오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문주님 변구멍이나 열심히 핥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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