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많은 사람들
작품명 : 많은 제목들
출판사 : 몇 몇 출판사들
요즘 책들의 홍수에 시달리며 정말 짜증나서 몇글자 적어 봅니다
예전에는 안그러더니 점점점 ....왜!!! 책 나온걸 보면 "와...이런걸 책이라고 출판을 해주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하는 책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보통 1~3권 정도 나오면 띠엄 띠엄 나오던가 ..... 아니면 대충쓴거 같은 그런 문체로 엄한 스토리 라인으로 절 괴롭히는 책들이 너무 많더군요
요즘은 중학생들도 조아라에 글을 연재하더군요..... 무슨생각으로 연재하는건지....... 최소한 작가라는 마음을 가지고 글을 쓰는걸까요? 아님 "친구가 쓰는걸 보고 나도 한번 써봤다" 라는 한 학생작가의 글을 보고 기함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책들이 출판이 되네요......
책방가서 책고르기가 짜증나요....혹시 하고 함 펼쳐 봤다가 눈만 버리는 책들이 너무 많고 ..... 덩달아 원래 보던 작가들의 책도 그냥 넘겨 버렸다가 나중에야 "어? 누구 작가가 쓴 글이네?" 이러면서 읽게되는............
많은 책을 읽고 자신이 쓰려는 장르에 대해서 공부좀 하고 ... 문체에 대한 연습도 좀하고....그러고 난뒤에 글좀 쓰는 작가분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판타지 쓰면서 무협어체 쓰시는 작가분들..... 반성좀 하세요........ 읽으며 짜증납니다.
판타지 세계에서 무슨 청랑대....... 대주...... 내 마나 연공법 이정도는 이해 하겠슈.... 첨에는 블랙 클라우드 라고 쓰다가 나중에는 흑운으로 쓰고.......물론 한문으로 무협풍으로 글쓰면 글이 짧아지니 좋기는 하지만 ..... 하.. 너무 그렇지 않나요? 저만 그런건가요? 오늘은 책방가서 빌린책들 1권읽고 던진책이 2개나 되어서 이렇게 비평란에 글좀 적습니다........ 아...돈아까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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