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어떤 사람이 판타지는 판타지체가 있고 무협은 무협체가 있다
식으로 그렇게 생각을 묶어놓았는지 모르겠습니다.
굳이 묶일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결국 그렇게 묶여있으면 있을수록..... 발전이 더뎌지는것 아닐까요
특히 환상문학이기에 말이죠..
환상은 환상일뿐
공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뭐 현실성 다 무시하자는건 아닙니다만.. 언어문제에 있어서는 판타지세계의 언어가 영어가 아닌 그 세계만의 언어인 이상 그걸 번역해서 보여준다고 볼수 있는 작가가 그걸 한자체로 쓰건 영어로 쓰건 무슨 상관일까 싶다 이겁니다^^)
개인적으로 서양판타지에 무공명은 아니라고봅니다.
왜냐구요?
그 작가의 설정오류라고 봅니다.
무공명이 한자로 한자의 특징상 한글자가 뜻을 포함하는
문화입니다.
근데 영어는 단어로써 뜻을 나타내는 전혀 다른 체계의 언어지요
여기서 작가 설정의 오류가 생깁니다.
실제 사용하는 언어에서 특수 영역의 언어가 전문영역의 언어로 발전하는 일반적인 현상에서 뜬금없는 전혀 생소한 언어인 한자어의 무공명이
설정의 오류라는겁니다. 그만큼 작가는 자기가 쓰는 문화에 대해
생각없이 썼다는 반증이 아닐런지요
실제 영어도 전문언어가면 란틴어에서 어원을 대부분 두고있는걸로
결국 무에서 유가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전문언어도 다 어원이 있는
언어 발달사에 비추어봐도,
전통 서양판타지를 표방한다면 무협의 무공명은 근본적인 작가의 설정오류라고 봅니다.
뭐 몇몇 작품에서 특수종종이 그들만의 언어를 사용했고 그기서 유래했다. 뭐 이런설정이 보이긴 보이는데 이런거까지는 뭐라 할수없는게
현실이 그러니깐요 영어문화권 한자문화권등등으로 나누어지는 현실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