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임영기
작품명 : 독보군림
출판사 : 청어람
독보군림 초반 5권까지는 정말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아무래도 꽤나 참신한 북천 중천 남천이 무림을 다스리고 있다는
설정과 초반 설무검이 무공폐쇄를 당할때의 막강한 포스 때문이죠
그런데 요즘들어 이 `내공`이나 무공수위 때문에 다음권은 못볼 것 같습니다.
주인공의 의제들이 강한것은 좋은데 설무검의 공력이 3갑자?
정도에 육박하는것에 비해서 주인공의 의제들은 몇년 수련하지도 않았는데 도대체 내공이 1갑자 반은 기본으로넘어주시고
오장보나 염탕의 내공수위가 궁금합니다. 양궁표보다 몇년이나
내공수련을 늦게했는데 작가님이 떡하니 `90년`정도로 말해버릴
것 같거든요
그 유명한 사령당 `신봉가인`의 내공수위는 고작 100년
고작 당주출신의 보표비슷한 철염은 1갑자가 훌쩍넘고
사령당 출신 5년수련 살수 정미양은 1갑자에 가까운 내공 10년후에 여중제일인이 될듯,,
으음,, 청출어람이라는것은 이것을 의미하는가!
거기다 잡졸로 생각했던 사파출신 1진도아니고 5진 400명의
내공수위가 설명에의하면 모두 `최소 1갑자 이상`,,
또 설명에서 설영은 2갑자 10년의 내공이라고 설명나오며 전력을 다해서 칼을 쳐내면 공력이 달려서 얼마 싸우지 못한다고 나오고
사파의 철궁수들은 수십명이서 1갑자의 내공으로 활을 수백발씩
쏘면서도 별로 힘든기색이없군요,,
5진이 이러한데의 1진의내공은,, 덜덜
물론 이 독보군림이라는 소설에서 실력이 무공에 좌우 된다는것은 알고있습니다만 작가님이 계속해서 내공수위를 실력의 잣대에 맞춰 평가하시니,,계속해서 목에 뼈가 걸린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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