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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73 ko**
작성
07.11.05 11:56
조회
2,282

보니보니님 아침에 우연찮게 문피아에서 이글을 읽고 묘한 감상이 들어서 건방지지만 몇자 올립니다.

일단 저도 저에 대해 잠깐 소개하도록하겠습니다

저는 30대 중반의 평범한 회사원입니다.(당근 지금은 근무시간 중에 농땡이...)

저도 보니보니님처럼 고등학교 대학교때 무협과 판타지를 접한 뒤  항상 빌려만 보다가 요즘 가끔 책을 사고있네요.

출판관계자로써 어려움이 많으시다는점에는 저 또한 동의하며 요즘사태가 되기까지 소극적 동조자가 되어서 죄송한 마음 금치못합니다.

하지만 한손바닥만으로 박수를 칠수 없듯이 독자로써 나름의 항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보니보니님의 말씀중 오타, 문맥, 조기 완결에 대한것 부터 하도록하죠.

기본적으로 출판사는 작품을 낼때 출판사의 이름을 걸고 냅니다. 문맥에 대한 퇴고는 작가의 영역이지만(이 부분은 뒤에 다시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출판은 출판사의 영역입니다. 출판하기전에 오탈자 정도는 확인하는게 최소한의 양식아닐까요? 물론 보니보니님 말씀처럼 사람이 하는일이니까 완벽할수는 없을겁니다.

하지만 요즘 출판되는 작품들을 보면 전반적으로 도를 넘는것들이 많다는점은 보니보니님도 인정하실겁니다.

조기완결또한 그렇습니다. 당초 작가님과 어떻한 형식으로 계약을 하시는지 잘모르겟습니다만 가끔 연재되는 게시판이나 작가블로그등에서 작가분들의 글을 읽다보면 작가의 의도와는 전혀 달리 조기종결되는경우가 자주있습니다

물론 출판사로써는 찍을수록 손해나는 글을 계속 찍을 수는 없을것입니다. 하지만 책을 직접사는 독자로써는 이보다 더 심한 배신감은 있을 수 없습니다. 차라리 작가가 글의 퀄리티가 부족해서 글이 안나온다면 작은 희망이라도 가질수 있지만 뜬금없이 되지도 않는 이야기로 글을 마감시키면 기껏 책을 모으던 독자는 어쩌라는건지요 달랑 한번읽고 버릴 책이라면 누가 책을 사모으겠습니까

나름 권당 8,000원을 들여서 책을 살때는 몇번은 읽을 수 있고 다른사람에게도 자신있게 사는 이유를 말할 수 있어야하는거 아닙니까?

앞서 말씀드린 작품의 퇴고도 그렇습니다.

흔히 하는 말중에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했습니다. 사소한 차이같지만 이러한 차이가 모여서 작품의 질을 결정하게 되는거고 이러한 것은 작가와 출판사(정확히는 편집부, 기획부)가 책임을 져야하는것 아닌가요?

작가의 역량이 충분하다면 출판사에서 손볼필요가 없겠지만 부족하다면 그에 따른 보완을 해야하는것 아닌가요? 그에 대한 비용이 아깝다면 당연히 출판할 필요가 없는거겠지요.

그리고 취향을 말씀하셨는데 저도 한때 기획부에 있었던 입장에선 어이없는 말입니다

도대체 출판사의 기획부는 뭐하는 부서지요?

출판사에선 책을 찍을때 단순히 재미를 평균으로 구하나요?

그쪽 사장님은 기획의도나 출판전략같은것도 없나요?

단순히 장르문학 싸이트의 순위나 조회수로 출판을 한다니 어처구니가 없군요

제가 출판시장을 잘몰라서 하는 소리인줄 모릅니다만 최소한 기획부라면 고객에 대한 타겟을 정해야 하는거 아닌가요?(사실 이정도라면 영업부서에서 끝내야하는 사항입니다만...)

이작품은 이런 고객을 대상으로 마켓팅을 하자든지 아님 주로 책을사는 층이 어떤 층이니까 이런층을 대상으로하는 작품을 찾아보자든지...

이렇게 나오는대로 찍고보자는 식이 될 정도로 작품이 없는건가요?

한명의 직장인으로써 보기엔 대충대충 언발에 오줌누기식으로 하는것처럼 보이는군요

한 회사에 전략이 없다는건 잘못된 전략을 가진것보다 더 부끄러운일입니다

그리고 말이 난김에 직장인으로써 출판하시는 분들께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사업은 자산을 늘리는 일입니다. 그리고 자산 중 가장 큰자산은 사람이고요. 그게 직원이든 작가이든 각각의 출판사 고유의 색을 가지고 출판을 하시길 바랍니다.

인기작가라고 질질 끌려다녀도 안되겠지만 인기없다고 대충대충 작가를 대하고 작품을 잘라버리는 일도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작품의 성공은 성공대로 실패는 실패대로 경험이되고 다음을 위한 자산이 되어야지 "성공했네? - 끝" "실패했네? - 끝" 이런식이 되어선 출판사도 작가도 아무런 얻는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막말로 장사 하루이틀하고 말거 아니지 않습니까? 좀더 장기적인 안목을가지고 출판을 하시길 바랍니다.

기분내키는대로 쓰다보니 횡설수설이 됐군요.

표현이 과격해서 기분상하셨다면 죄송하단 말씀드립니다.

다만 요즘 출판되는 소설들을 들여다 보면 답답한 마음이 들어서 그런거니 오해없으시길 빕니다.


Comment ' 12

  • 작성자
    Lv.79 노을1
    작성일
    07.11.05 12:49
    No. 1

    비난이 아니고 비판이겠지요...^^ 저도 동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보니보니
    작성일
    07.11.05 13:39
    No. 2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정부분은 물론 봅니다만, 편집자들의 영역이라서 저는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다들 책 한권을 내기위해서는 최소 15일에서 길게는 3달이 걸리는 작품도 있습니다.
    그렇게 보는데도 오타나 문맥부분이 이상할 수 있습니다.
    정말 그 부분은 100%라는 것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한권에 오타가 10개 미만이면 정말 편집을 잘했다고 합니다.
    더 자세히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__ )

    기획의도와 출판전략...

    저희쪽만 본다면 정말 재미있으면 모든 것을 출판합니다.
    정말 부끄러운 일이지요.
    그리고 저희 뿐만 아니라 모든 출판사에서 조회수와 사이트의 반응을 봅니다.
    그것은 어처구니 없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인기의 척도 이기때문이고, 실제로도 조회수 낮은 것을 출판했을때랑 높을 것을 출판했을때랑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진흙속에 진주가 있지요.
    저희도 그것을 찾아내야하고요.
    하지만 그것이 쉽지 않습니다. 최대한 노력해야죠.

    그리고 작가님들에 대한 대우는 최고입니다.
    그점에 대해서는 염려안하셔도 될듯합니다.^^;


    더욱더 좋은 작품들을 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보니보니
    작성일
    07.11.05 14:05
    No. 3

    그리고 제목에 보비보니 가 아니라.. 보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07.11.05 17:52
    No. 4

    한권의 오타가 10개미만이라면 불만을 가지지도 않습니다.
    페이지당 오타가 몇개씩 나오는 글들도 가끔 있고,.
    오타 좀 지적하자면 100개 단위로 나오는 작품들이 흔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아름이
    작성일
    07.11.05 18:41
    No. 5

    문법이 틀린게 아닌 오타가 그리 많다면 책을 한번 읽어보지도 않고 출판된게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들수도 있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alien9
    작성일
    07.11.05 20:00
    No. 6

    출판사에선 책을 찍을때 단순히 재미를 평균으로 구하나요?
    그쪽 사장님은 기획의도나 출판전략같은것도 없나요?

    -출판 전략따위 세워봐야 소용없을 것이라 생각되는군요...저러한 전략이나 기획도 최소한 "책이 팔릴 시장이 있다"라는 전제가 있어야 성립되는 것이지요. 최고 인기작이라고 여겨지는 묵향,비뢰도가 권당 6000부 판매라면...전국 대여점수가 5500~6000개 정도 라고 할때 사실상 개인 구매자는 없거나 판새에 영향을 못미칠 아주 극소수라는 결론 밖에 안 나오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alien9
    작성일
    07.11.05 20:05
    No. 7

    책(상품)을 구입해줄 시장이 대여점 밖에 없는데...대여점의 취향(중~고등학생의 먼치킨)이 아닌 매출에 전혀 보움이 안되는 고객층에 맞춰서 기획을 했다가 회사를 말아먹을 진취적인(?) 출판사 사장은 없을듯 하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alien9
    작성일
    07.11.05 20:15
    No. 8

    최소한 대여점이 6000개 일때 히트작은 9000~만권정도 팔리는 시장이 되어야 출판사가 매니아 층을 노리던가 새 고객층을 노리던가 하지요...

    좀 막말로 하자면...어떤 출판사가 기존의 중고등학생이 아닌 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20~이상의 취향에 맞춰 판타지를 냈다고 합시다. 세계적인 명작수준은 아니어도 그럭저럭 읽을만 하고 발전의 가능성이 충분히 엿보여서 장래성이 기대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과연 그 책을 사서 볼까요??? 아니면 대여해 볼까요???

    사서본다면 권당 6000천부의 대히트(!)를 이뤄낼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한 5%나 될까???

    대여해 본다면 주 고객층 중,고등학생을 제외하고 과연 저 책이 대여점에서 반품안되고 버틸수 있을까요????

    애초에 "책은 사서보는 것이 아닌 빌려보는 것"이러고 인식되어지는 시점에서 이미 게임끝이라고 생각합니다.

    출판사도 별수 있습니까??? 시장이 저렇고 트렌드가 저러면 따라가야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서비
    작성일
    07.11.05 22:43
    No. 9

    장담하건데 황제의 검, 묵향, 비뢰도는 대여점에 나간 부수보다 서점에서 팔린 부수가 더 많았습니다. 하지만 열권 스무권이 넘어가면서 대여점용 책으로 못박혔죠. 이는 소수 출판사의 행위지만 여타 출판사들도 이에 편승한건 분명합니다.

    대박하나 내서 그전까지 본 손실 때우고 비슷한 유형의 책을 계속 찍어내서 소박정도 내서 유지하는게 출판사의 생리입니다. 그 정도는 이해합니다. 하지만 출판사가 대여시장을 벗어나려는 노력을 했다면 분명히 할 수 있었고 하지 않은 것 또한 출판사의 몫입니다. 그 증거가 현재 라이트노벨이라는 형태로 나타나고 있죠.
    그러니 대여시장 때문이라는 저열한 변명은 하지 않기를... 걍 성의내서 출판이나 하면 됩니다. 결국 대여시장에만 의존한 장르문학은 어느 순간부터 정체하고 있고 자의든 타의든 정체도 어려워 지면 쇠퇴하겠죠. 그럼 거기 있던 출판사나 독자나 떠나면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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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보니보니
    작성일
    07.11.05 23:42
    No. 10

    alien9 님.

    약간의 덧붙임을 말한다면 묵향 2만부, 비뢰도 1만5천부, 김 모 작가님의 작품(현재) 1만부,.... 그리고 1만부 넘는 작품은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희 출판사에는 기획의도나 전략은 없다고 이미 말씀드린바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있습니다.
    저와 함께 작품을 같이하는 작가님들은 아실껍니다.
    아마 2~30여명정도의 작가님들이 저와 함께 작품을 기획, 수정했드랬지요.^^;(자랑 아닙니다.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그분들만이라도 저를 이해해주기를 바라면서)

    회사에서 없다고 개인적으로도 없다고는...^^;;
    물론 제가 말을 우선적으로 잘못 말했으니까요..
    오해를 드려서 죄송합니다.

    서비 님.

    저도 라이트 노벨을 읽어봤습니다.
    다 읽은 순간, 정말 새로운 작품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심지어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하는 경외감까지 들더군요.
    시대의 변화?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옛날 구무협이 유행하고 시들고, 신무협이 뜨고 지고, 퓨전이 뜨고 지고, 게임소설이 뜨고 지고, 판타지가 뜨고, 지고...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3 ko**
    작성일
    07.11.05 23:48
    No. 11

    노을1님 // 딱히 대안을 제시하지 못해서 그냥 비난이 되어버렸습니다^^

    보니보니님 // 답글감사합니다 제목의 오타는 수정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일단 오탈자부분은 다른 분들이 많이 지적하셨고 보니보니님께서 성실히 답변하셨고 딱히 답이나올수있는 상황도 아니고하니 생략하겠습니다

    하지만 전략기획은 확실히 문제가 있군요. 단순히 조회수와 몇몇싸이트의 반응만으로 출판을 하신다니 속된말로 편하게 장사하시네요. 아니 너무 어렵게 시장을 확보하신다고 해야하나?
    보니보니님께서는 대여점의 시장만 말씀하시는데 말씀처럼 6천부를 목표로 한다면 생각이고 자시고없겠죠. 하지만 우리나라에 6천명만 사나요? 깨놓고 말해서 중딩고딩이 1년에 책 몇권이나 살까요? 대학생 직장인은 얼마나 살까요? 고민해보셨나요? 기존의 파이를 가지고 아웅다웅하는것과 새로운 파이를 키우는것 어느쪽이 회사를 위한건지 생각해보셨나요?

    사실 이부분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처럼 쉽지않은 부분입니다. 하지만 명색이 출판업을 하시는분들이 너무 안일하게 사업을 하시는건 아닌지 의심스럽군요.

    독자(구매자)가 바라는것은 불후의 명작이나 고뇌에 가득찬 어려운말 잔뜩 써있는 책이 아닙니다. 다만 책을 사면 두세번은 읽을수 있고 내가 이책을 사는게 빌려보는것 보다 훨씬 경제적이라는걸 납득할수 있는 수준이면 됩니다. 이게 불가능한 건가요?

    alien9님// 저와는 조금 다른 생각이신것 같군요. 책에 바라는 심정은 바로 위에 보니보니님에 대한 답글로 달아놨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경영은 전략과 결단을 요구합니다. 이걸 안하겠다면 그회사는 오너는 없이 시키는 일만하는 월급쟁이만 만들고 만년 하위권에서 맴돌다 어느날 이유도 모른체 사라지겠지요 일반적으로 시장경제에서 오래살아남는 기업은 상위 1~3등 정도입니다. 그외 기업은 어느날 갑자기 사라지는게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이런기업들이 구별되는 특징은 자기만의 시장지분(또는 시장에 대한 지배력)이 있느냐 없느냐로 귀결될 수 있습니다.(물론 자본이 충분하다면 예외가 될수있겠지만 이것도 뇌사상태의 환자에게 생명유지장치를 달아놓는것과 별차이없습니다)
    저는 그걸 말하고 싶던겁니다.

    서비님 // 앞서 말씀드렸다 시피 대여점과 출판사의 문제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처럼 딱부러지게 말하기 어려운점이 있습니다. 사실 법률적인 잘못도 무시못하겠지요. 하지만 서비님 말씀처럼 이해당사자인 출판사에서 쉬운길을 택했다는점에선 자업자득이라고 할수밖에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ko**
    작성일
    07.11.06 00:00
    No. 12

    慢魔님, 아름이님 // 오탈자 문제는 작가와 출판사 모두 신경쓰는것 외에는 답이 없는것 같군요. -.-
    물론 요즘 사태는 출판사에 좀더 회초리를 들게 되었지만 사실 작가도 일정부분 책임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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